▶ 옴니화재의 보험 바로읽기 13
▶ 현명한 소비자의 보험 구입과 유지
# 왜 보험료를 낭비하나
규모 있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법인이건 소규모 사업이건 그 재정 관리와 재해 관리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이쯤 되어선 누구나 인정하게 된다. 둘러보면 알 수 있듯이, 성공적인 사업체들 중 보험과 재해관리에 허술한 업체는 없다. 그러나 문제는 주기적으로 (최소한 1년에 한번 정도) 이행해야 하는 보험 약관 리뷰 부족에 때로는 적잖은 보험료를 필요 이상으로 낭비하고 있는 사업체들이 빈번하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적절한 보험 리뷰와 보험료 절감… 어떻게 하는 걸까? 사실 간단하다. 보험 약관에서 다음과 같은 조항들과 각 사항에 적용되는 한도액(액면 금액)을 에이전트와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 보험 약관을 리뷰해보자
1 재산 피해: 화재, 폭풍, 폭동 등 사고나 천재지변에 의한 재산피해에 대한 대비다. 부동산, 동산, 혹은 둘 다 한도액과 조건, 또 공제액을 살핀다.
2 영업 중단의 손해: 위 같은 상황에 따른 사업 중단은 추가로 장사 손해의 금전적 피해를 가져온다. 그 보상을 말한다. 역시 세부 조건과 한도액을 살펴본다.
3 금전 피해: 상해 문제로 법정 소송 등에 휘말릴 때 야기되는 금전적(소송비, 변호사비, 보상비 등) 피해를 대비한다. 한도액 및 조건이 중요하다.
4 도난, 강도 등 범죄에 의한 피해: 액면을 알맞게 유지한다.
5 고용인 상해: 직원들을 고용하는 입장에서의 상해와 책임이 최근 들어 어느 사업체에나 가장 빈번한 금전적 피해로 통계된다. 그에 관련된 보상인데, 인건비 지출과 직원 타입에 따라 보험료 지출이 변한다. 매해 인건비와 고용 실적의 정확한 진단과 리뷰가 필수다.
6 영업 차량에 대한 상해와 피해 노출을 대비한다. 차량 및 운전자 정보의 정확함이 필수이다. 최소한 6개월에 한번은 리뷰가 필요하다. 알맞은 혜택과 한도액 역시 중요한다.
7 그 외로도 업종분야에 따라 특정 필요로 되는 특정 혜택들이 있다. 에이전트의 정확한 진단과 자문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특정 사업에 걸맞은 보험 플랜을 디자인하는 과정은 경험 있고, 평판 좋은 에이전트와 보험회사를 선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점이다. 경험과 실력은 필수다.
# 보험 리모델링 필요하다
보험료 절감이나 해약이 우선으로 떠오르는 것 역시 너무도 당연한 과정이 되어버린 듯싶다. 이에, 요즘 같은 코로나 19 위기로 SOS에 대한 조언은 다음과 같다. 보험료가 부담스러워도 무조건 해약 보다는 필수적인 보험 유지를 위한 이른바 ‘보험 리모델링’이 바람직하다.
‘보험 리모델링’이란 우선 가내와 사업의 안전을 위해 가입한 모든 보험(자동차보험, 사업체보험, 주택보험, 의료보험, 생명보험, 연금 등)이 제공하고 있는 혜택과, 그 보험료 부담을 점검, 필요 순위를 정리해 보는 것이 순서다. 반드시 해약이 필요로 될 때, 그 순서의 밑부터 시작하라는 의미인 것이다. 이때 참고할 것은 재정 및 재해관리상 가장 중요한 것들부터 순서로 나열해 본다.
1 법(혹은 계약상)으로 요구되는 보험 2 위험성(사고/손실) 노출이 큰 것을 대비하는 보험 3 한번 해약한 후 훗날 재가입이 어려운 보험 4 마지막으로 재가입에 별로 문제가 없을 보험
# 해약 전에 점검할 일
가장 손쉬운 리모델링부터 시작한다. 자동차 보험과 사업체 보험은 해약을 고려하기 이전에 혜택 점검이나 플랜을 바꿈으로 얻을 수 있는 보험료 절감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보자.
1 사실 ‘필요 없는’ 보험이란 거의 없다. 그러나 ‘덜 필요한’ 보험은 여러 가지다. 우선 피해 가능성이 낮은, 따라서 유용성이 낮은 보험들은 (경제적 조건이 좋아질 때까지) 해약해서 매달 지출을 줄인다.
2 화재 혜택이나 상해의 한도액을 낮춘다. 공제액을 올린다.
3 자동차보험의 경우 낡은 차는 풀-커버에서 한쪽 커버로 바꾸고, 공제액(Deductible)을 최대한 높인다.
4 의료보험이나 주택보험도 그 한도액을 검토해서 낮추거나, 부담액(Deductible)을 높이는 방법으로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의료보험의 경우 가입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지금은 바꿀 수가 없다. (매년 11월 가능)
5 에이전트와 상담해서, 아직 적용되지 않은 크레딧이나 디스카운트를 찾아 최대한 받아낸다. 관심을 갖지 않아서 그렇지 소비자 측에서 모르는 디스카운트가 다양하다. 경쟁이 치열한 보험업계라 회사마다 새로운 디스카운트를 수시로 소개하기 때문에, 혹 가입시 적용되지 않은 것들을 찾아내기 십상이다.
물론 무작정 해약 또는 한도액을 낮춘다거나 혜택을 깎아내리는 방법보다 에이전트와 상담, 무리가 없는 리모델링이 현명한 것은 말하나 마나다. 반드시 코로나 19로 인한 불황을 대비하는 보험료 절감 목적만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1년에 한 번씩은 보험 리뷰와 재조정이 필수인 것 역시 기억해둔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거나 추가 질문이 있으면 옴니화재에 문의하면 된다. 1-866-915-6664 / 703-64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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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고은 (옴니 화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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