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롤 리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손님들마다 다르게 말을 한다. ‘잘 될 거야’라고 말하는 손님도 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은 아연실색, 걱정들이 많다. 그래도 세상은 살아 갈 사람들의 몫이니 더 열심히 하고 있는 분들도 많다. 괜히 바빠지는 날들이기도 하다. 집을 보랴 손님들 질문에 답해 드리랴 오히려 이 기회에 미래를 풍성하게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뿐이다. 걱정한다고 해결되면 누가 걱정을 하지 않겠는가? 걱정 내려 놓으시고 부동산에는 기회일 수 있다. 땅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는 말을 믿는다. 돈을 많이 찍어 내어도 집값은 올라 간다. 이자율이 1%만 올라가도 페이먼트가 달라진다. 지금 준비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조용할 때, 남들 하지 않을 때 준비 하는 것이 지혜다.
뉴스타부동산이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 시에 있으면서 풀러튼 지사라는 말을 쓰면서 많은 분들이 부에나팍에 있으면서 풀러튼에 있는 것처럼 쓰여 왔다. 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부에나팍이 한인들에게 더 인기인 것 같다. 물론 학군 때문에 여전히 풀러튼은 풀러튼이다.
부에나팍 인근을 찾는 손님들이 부쩍 많아 진 건 사실이다. 항상 교육시간에 일주일에 몇 개 팔리고 몇 개 리스팅 받고 하면서 통계를 본다.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지사의 모든 에이전트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가져도 될 정도로 거래가 많았고 거의 항상 최고인 것 같다.
또한 신문광고를 보면 어디가 흥하는 도시인지를 알 수 있고, 신문광고 그 자체가 기사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많이 듣는다. 요즈음 신문광고를 보면 많은 지면이 부에나팍을 기준으로 나가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니다.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그 만큼 활발히 활동하면서 부동산 거래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기도 하다.
부에나팍 시는 LA에서도 가까운 편이고 LA 공항에서도 3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다. 주택가격도 풀러튼이나 세리토스 등 주변 도시들보다는 싼 편이다. 사실 부에나팍은 풀러튼을 떠나서 의미가 없고 풀러튼 또한 부에나팍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는 도시이다. 그래서 뉴스타부동산도 부에나팍에 있으면서 이름은 풀러튼 지사라고 불리어지고 있고, 로스 코요테스 골프장은 또한 많은 분들은 풀러튼에 있는 줄 알고 있지만 엄연히 부에나팍에 소재해 있다.
필자는 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왔고 LA 한인타운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UC 어바인을 졸업하여 부에나팍에서 살기도 하였지만 오렌지카운티 북부지역이 이렇게나 빨리 발전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부에나팍 시는 박영선 시의원도 배출하였다.
부에나팍은 한인 상권이 발달한 도시이지만 유명한 장소도 많이 있다. 어린이 테마파크인 나츠베리팜,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클럽 외에 최근에 지어진 대형 샤핑몰 ‘더 소스’도 부에나팍에 있다.
한인상가는 비치 불러바드와 멜번을 위주로 엄청난 발전을 해왔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대형 마켓 3개가 붙어 있으며 장사가 잘 되는 곳은 아마 세계 전역을 보아도 부에나팍뿐일 것 같다. 비치 불러바드를 따라 새로 지어진 상가들은 대부분 한인이 오너일 정도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풀러튼과 세리토스, 라팔마 등에 둘러 쌓인 상업의 요지다. 일반 리테일 점포들도 잘 된다고 한다. 물론 요즈음은 고생하지만 말이다.
큰 집이 아니라면, 투자하기 30만달러 정도 있다면, 그냥 왔다갔다 하면서 쓰고 싶다면, 자녀가 다 컸다면 ‘집을 어디에 사야 하나’라고 물으면 부에나팍을 추천하고 싶다. 마켓과 식당, 골프장 등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가깝게 배치돼 있다. 학군을 따질만한 이유만 없다면 중년 이상 시니어들이 살기에는 금상첨화다. 친구 많고 말동무 많고 날씨 좋고 인심 좋고 최고의 동네임에 틀림이 없다.
현재, 3베드룸 이상 단독주택은 55만~200만달러까지 있다.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방 3개짜리가 40만~50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니 권하고 싶다는 것이다. 인근의 풀러튼과 세리토스에 비해서도 싼 편이다. 렌트비는 단독주택이 월 2,700달러 내외이고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2,500불 내외라고 보면 된다. 대충 보고 사도 된다면 지금 또한 기회가 아닐까? 가격 면에서도 더할 나위 없다.
문의 (714)345-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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