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유가족 위해 다양한 장례 서비스 제공
▶ 배려깊은 책임 의식과 저렴한 비용, 350석 이상 마련된 장례식장
1998년부터 운영 해오고 있는 가주 장의사는 LA, 오렌지카운티 어느 곳에서도 장례 예식을 할 수 있는 채플이 준비돼 있다.
■가주 장의사
미리 예견된 장례식도 있지만, 갑자기 죽음이 닥치는 경우가 많기도 해 이럴 경우 대개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 이럴 때‘가주 장의사’(대표 정영목 목사)를 방문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주 장의사는 가족과 같이 친절하고 책임감 넘치는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고인의 유족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부분까지 사려 깊고 세심하게 신경 써 준다. 비용도 다른 장례 업체보다 저렴하다. 친절하고 배려깊은 책임 의식과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한 저렴한 비용이 많은 이들이 가주 장의사를 찾는 이유다. 장례식장 또한 350석 이상이 마련돼 넓은 공간에서 손님맞이가 가능하다.
우선 상을 당하면 가주 장의사는 상주와 함께 장례 전반의 일정 및 절차를 준비한다. 고인의 유언과 유가족의 의견에 따라 화장을 할 것인지 매장을 할 것인지 결정한다. 상주는 사망진단서나 신체 검안서 등 사망 사실을 증명할 서류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가주 장의사는 24시간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갑작스러운 사망 시에도 연락을 취하면 운구차를 보내주기도 한다. 20년 이상 가주 장의사를 운영해온 정영목 목사는 장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동기로 “장례 일을 시작하기 전 오랜 기간 목회 사역을 겪으면서 어렵고 힘든 분들을 돕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으로 상실감이 큰 유가족들보다 마음의 상처가 깊은 이웃들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의사가 되기로 한 후 아내와 함께 그에 관해 공부했다. 면허를 취득하고 로즈힐 공원묘지에서 3년 동안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 모든 과정은 아내와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또 오랜 기간을 아내와 함께한 정영목 목사의 아내에 대한 신뢰감은 무척 깊고 단단하다. 그는 “아내는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최고의 동반자이자 서로를 돕는 배필이라고 확신한다”며 “아내는 장례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까지 27년간 치과위생사로 일했다. 면허 취득을 위해 공부하던 중 어렵고 복잡한 전문 의학용어가 있을 때마다 아내가 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장례 서비스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전화가 걸려올뿐더러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7일 24시간을 운영하기 때문에 웬만한 봉사 정신없이는 감당하기 힘든 일이다”며 “아내는 목회자의 돕는 배필로 오랫동안 섬겨왔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일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해내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8년부터 가족의 마음으로 가족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가주 장의사는 떠나보내는 고인의 마지막을 위해 유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저렴한 장례 비용으로 성실함과 정성을 다해 장례 절차를 돕는다. 시간과 장소가 여의치 않은 고객에게는 방문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가주 장의사는 무엇보다도 상주와 문상객이 모두 편안하게 고인과 작별할 수 있도록 고객을 세심하게 배려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의 및 각종 장례용품이 준비 돼 있으며, 경직이 진행되기 전 고인의 몸과 옷을 단정히 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히는 작업 등을 수행해 준다.
유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 슬픔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주 장의사는 고인의 메이크업은 과장되지 않게 신경 써서 해주어 위화감을 없애주고, 차량 35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매장, 화장, 장례식, 이장, 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주 장의사를 이용하는 고객은 장소가 어디든 상관없이 품위 있는 장례 예식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주 장의사만의 아름다운 하관 예식과 장지주선 등 장례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일 시신운구, 방부, 예배실 사용, 하관용 관 및 겉관, 비석, 꽃 등 모든 장례 절차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정 목사는 “가주 장의사는 다우니 본점과 가디나에 위치해 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과 주차장을 갖췄다. 이 뿐만 아니라 LA, 오렌지카운티 어느 곳에서도 장례 예식을 할 수 있는 채플이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는 유가족을 위해 다양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주 장의사는 장례, 매장, 화장으로는 장례 상담, 시신 운구, 방부처리, 사망진단서 및 법적 서류 준비, 장례 서비스, 하관 절차 관장, 화장 후 처리 지원, 추모 동영상, 유해 한국 및 타주 이동, 조화, 조문객 식사 장소 예약, 방명록, 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장례 보험으로는 암 환자, 호스피케어 환자, 양로원에 있는 고객들까지 장례 보험 가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장의사 비용, 관, 석관, 비석 등과 관련된 장례비용은 현재 비용으로 유지되며, 어떠한 장례 보험을 가지고 있어도 가주 장의사에서 장례 예식을 준비할 수 있다.
정 목사는 “만일 병원이나 양로병원에서 자연사로 고인이 됐을 경우, 복지사나 관계자에게 가주 장의사 이름과 연락처를 전달하면 즉시 가주 장의사와 연락할 수 있다. 또한, 가족에게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가주 장의사에서 1~2시간 이내로 직접 고인을 모시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정영목 가주 장의사 대표는“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고객을 섬기며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장례식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그는 “가정 또는 호스피스의 경우, 호스피스 담당 간호사와 연락 후 가주 장의사에 연결하면 가주 장의사 측이 직접 고인을 모시며, 집에서 운명했을 때는 주치의가 있더라도 911에 먼저 연락 후 경찰이 자연사를 확인 후에 주치의와 통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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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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