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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San Francisco - 오피니언

한국영화 ‘기생충’ 이후

댓글 4 2020-02-15 (토) 민병임 뉴욕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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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Gators

    송강호 가 "야 기막히네, 서울대에는 문서위조학과는 없냐?" 할 때 이 영화가 문재인대통령 눈을 정통으로 찔렀구나 싶었다. 조국과 정경심이 서울대 문서위조학 전공한 상상으로 그대로 연결되니...

    02-17-2020 15:51:46 (PST)
  • AndyK

    푸하하하하하하하.... 헐리우드는 자본주의의 상징과도같은데......지나가는 개도 웃것다.... ㅎㅎㅎㅎ

    02-15-2020 12:34:03 (PST)
  • f9fonly

    할리우드가 PC좌파의 첨병인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02-15-2020 08:21:27 (PST)
  • MidClass

    똑같은 영화를 봤는데도 진보적인 성향인 대도시에 사는 미국 백인들은 절찬을 한 반면 남부에사는 보수백인들의 논평을 보면 한 신문기자는 “오스카가 CHINAMAN” 에게 갔다면서 할리우드는 이제 망할거라며 개탄을 했읍니다. 다행인것은 이렇게 베이비부머 백인보수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반면 거의 전 밀레니얼세대들은 보수 진보 가리지않고 기생충을 높이 평가한다는겁니다. 그만큼 젊은 세대들은 외국문화에 더 개방적이란 얘기고 그들이 자라서도 유색인종/문화에 그만큼 거부감이 없을거라는겁니다.

    02-15-2020 07:22:47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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