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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San Francisco - 종교

교황 손등 때리며 화낸 아시아계 여성 만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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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ballester

    대부분 무심코 내뱉은 말이나 행동은 그사람의 본래 마음이고 성품이다. 꾸며서 연극을 아무리 잘해도 자신의 본모습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노출된후 뒤늦은 사과와 함께 실수라는 핑계로 두리뭉실 넘어가려는 상황은 늘 있는일이다. 특히 이 교황의 이중성은 지금껏 많이 보아왔다. 자신도 많이 힘들거라.

    02-11-2020 17:16:29 (PST)
  • OneMan

    교황도 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닌 그저 한 죄인이니라...

    02-11-2020 13:10:32 (PST)
  • RSMK2

    예수의 옷자락이라도 잡듯이 간절했던 정도가 조금 지나쳤다고 헀던 행동에서 교황도 사람이지 결코 구세주가 아니라는 증명도 되었지요.

    02-11-2020 08:46:05 (PST)
  • Dolphin707

    무례하고 상식밖의 여자였다. 불같이 화 낼만 했다. 특히 서구사회 문화에선 상상도 할수 없는 병적인 돌발행동이었으니까. 그 여자가 공식적으로 사과해야만 할 것이다,

    02-11-2020 08:44:45 (PST)
  • f9fonly

    사과는 교황이 아니라 그 여성이 해야지. 악수를 하고나면 손을 풀어줘야지 왜 잡아당기나? 호의를 악행으로 갚는 악랄한 행동이다. 골프선수들도 자주 당하는 못된 행동이다.

    02-11-2020 07:00:24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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