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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San Francisco - 오피니언

겨울 연가

댓글 1 2020-01-09 (목) 최연홍 / 시인, 버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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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jsccsj

    시인님 올리신 겨울연가 마음에 담아갑니다 새날의 소망 안고 모란 이정숙 가을 낙엽으로 이별 고하고 겨울 눈오는 소식 안고 오늘도 어김없이 해는떠 햇살로 따뜻하게 안아줌니다. 우리네 삶도 새날의 소망 안고 더 좋아질거라는 기대로 마음 설레이며 맞이하여 백옥처럼 아름다운 흰눈 내리는 겨울 인생 삶 부드러운 레드 카펫 사뿐이 밟으며 겨을을 맞이하렴니다

    01-09-2020 21:24:51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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