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홍수’라 할 만큼 매일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누구나 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수많은 정보 가운데 잘못된 정보도 많아 정보의 진위를 가려내는 일도 만만치 않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 남의 말만 듣고 소위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따라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메가 부동산은 앞으로 4번에 걸쳐 ‘행복한 부자 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알짜정보, 30년 경력의 부동산 지식과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오는 14일(토) 열리는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문미애 대표를 비롯해 이덕주 사장, 임성용 부사장, 제임스 차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에 대한 설명과 전망, 앞으로의 트렌트 변화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사업체를 찾고 계십니까

비즈니스도 패션처럼 유행에 민감하다.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그저 입던 대로 유행이 지난 옷만 고집한다면 혼자만 도태될 뿐이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예전에 손님이 많던 식당이라도 지금 손님이 없다면 분명 이유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덕주 사장은 “좋은 장소에 충분히 잠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점을 찾지 못해 문을 닫는 사업체를 보면 안타까울 뿐”이라며 “큰 돈 들이지 않고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하는 방법, 트렌트가 생명”이라고 강조했다.

문미애 대표는 “메가 부동산만이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프로젝트, 탁월한 업종전환은 물론 실제 성공사례를 통해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한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변화의 계기, 성공의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행복한 보금자리를 찾고 계십니까

최근 들리는 소문은 ‘내년 부동산 시장이 붕괴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다. 워싱턴 지역의 경우 이미 오를 대로 오른 부동산 가격에 대한 부담, 아마존 진출 등과 관련된 기대심리 등 여러 가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는 시장의 흐름을 볼 때 이제는 떨어질 때가 됐다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제임스 차 부사장의 입장은 단호하다. “붕괴는 없다”고 강조하며 워싱턴 지역의 안정성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낮은 실업률, 꾸준한 인구증가, 정부나 IT 관련 일자리가 넘치는 등 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라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차 부사장은 지난 15년간의 시장 변화를 살펴보며 특히 부동산 시장이 몰락했던 2007년과 2019년의 현재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비교, 설명할 예정이다.

-집 다운사이징을 고려 중이십니까

은퇴 후 고정수입이 없어 고민이라면 다운사이징도 고려해볼 만하다. 큰 집을 팔아 작은 집으로 옮길 경우 여유자금이 생기면 투자용 부동산을 구입해 월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문제는 투자용 부동산의 경우 구입뿐만 아니라 관리도 신경 쓰이고 무엇보다 세입자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최근 렌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문미애 대표는 “워싱턴 지역의 경우 증가하는 인구유입에 비해 신규주택 공급이 부족해 렌트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집만 잘 관리할 수 있다면 세입자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했다.

그러나 집만 보고 또는 가격만 보고 무조건 구입할 수 없는 것이 투자용 부동산인 만큼 부동산 구입의 첫 번째 조건, 로케이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를 잘 아는 경력 있는 에이전트를 이용하는 것이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메가 부동산은 오는 14일 세미나에서 투자용 부동산 리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행복한 부자되기 세미나’는 오는 14일(토) 오전 11시 메가 부동산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간단한 점심과 다과가 제공되며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메가 부동산은 14일에 이어 21일에도 세미나를 개최하며 10월과 11월에도 세미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일방적 강의가 아닌 질의응답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투자전략’을 제공한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의 및 예약 (703)642-6342
주소 4600 John Marr Dr. 2F, Annandale, VA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