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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San Francisco - 오피니언

‘간신학’을 통해본 정치기상도

댓글 8 2019-08-26 (월) 옥세철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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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aramchi

    송나라 엄숭도 간신이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엄숭이 설칠 수 있었던 그 송나라 정치 제도요. 지금 한국의 각 분야 막장 드라마도 근본적으로는 사람보다도 그 제도와 운용에 있고 그 핵심의 하나인 검찰의 조직이나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혁할 인물을 지금 고르는 절차를 법대로 진행하고자 애쓰는 중이오. 그런데 몇 차례 검찰 소환에도 쌩까며 대놓고 법을 어기는 자들이 대표하는 무리들이 지금 사생결단 엉까고 있쟎소. 기자라면 이 정도 이상의 눈은 가져야 밥값을 하지 않겠소? 아는 것이 문통 까는 것 뿐이면 글팔이 생활도 차츰 힘에 부치겠구료.

    08-27-2019 08:40:29 (PST)
  • aramchi

    죽국 고전 뒤지느라 소고했소. 그런데 별 설득력이 없소. 막장 부조리의 주인공이 됐다고 단정할 게 아니라 막장 부조리 인간들이 별 것 아닌 의혹을 부풀려 덮어 씌운다고는 생각 못해 봤소? 인물 훤하기로야 나경원 만하겠소? 얼뚱하게 지소미아 건을 갖다붙이는 것 보니 당신도 막장이오. 문통 한 일 중에 지소미아 파기가 현재까진 가장 눈에 띄게 잘한 일이오.

    08-27-2019 08:34:13 (PST)
  • f9fonly

    loan4989님, 참 정곡을 찌르셨읍니다.

    08-26-2019 20:31:48 (PST)
  • DHL

    철이도 참! 청문회 하면 될것을. 뭐 조국에 대하여 의혹은 계속 제기하는데 아직 증거는 없고. 그런데 지소미아 종료가 조국하고 무슨 상관? 철이도 이기회에 조선일보 토외라고 커밍 아웃을 하던지.

    08-26-2019 15:04:29 (PST)
  • loan4989

    객관적인 칼럼은 재미가 없다. 한쪽으로 쏠려야지만 독자들이 글을 읽나부다.한국의 미디어는 가공할 정도의 왼쪽 오른쪽으로 나뉘어 물어 뜯고 잡아 먹을듯 글자를 퍼부어댄다. 하하 이곳 미국도 다름이 없구나.이쪽이구나 하고 보면 저쪽들이 무자비하고 무례한 ㄱ 같은 댓글들로 이곳 한국일보 사이트에 도배를 해댄다. 저쪽이구나 하고 보면 이쪽들이 말의 씨도 들어갈 큼바구니가 없게 자기들 말만 떠들어대는 모양이다. 징글징글하고 역겹다. 당신들 좌,우가...보다 객관적이고 중간자 적인 입장의 글과 댓글들이 보고 싶은건 나뿐만 일까?

    08-26-2019 14:32:01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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