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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San Francisco - 오피니언

동구권 자유화와 홍콩사태

댓글 5 2019-07-08 (월) 옥세철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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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sansam

    한국은 이미 통일이 이루어져도, 역사와 언론 왜곡이 친북/친중 방향으로 진행이 되어서, 국민들은 불편을 느끼지 못할 듯 합니다. 북한의 영웅인 "김원봉"이 헌충일 대통령 입에서 나와도 불쾌를 느끼지 못하고, 주체사상 신봉자인 "신원복"이 교회 설교에 나와도 분별 못할 정도로 역사를 잃은 백성입니다. 역사를 잃고, 자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터를 닦은 건국아버지를 역도로 내모는 국민은, 그에 상은하는 피값을 치루게 될 듯 합니다..

    07-09-2019 07:45:23 (PST)
  • sansam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북한은 체제의 성격과 방향을 고치지 않았습니다. 연구목적으로 2년간 북한의 웹사이트, 자유아시아 방송 및 외신을 보는 박사과정입니다. 1) 북한은 사회주의 노선을 강화하고 국력을 신장하고 있습니다. 탈북자 처벌은 가혹해지고, 북한 해외노동자들은 고된일에 자살하고, 인근 원자력 발전소에는 기형아들이 태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2) 하지만 한국은 교과서에서 북한독재, 북한인권, 정치범수용소 등의 내용들은 뺀 채, 평화통일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국언론은 3대세습체제를 미화합니다. 사상통일은 이미 이루진듯 합니다

    07-09-2019 07:37:52 (PST)
  • rebykim

    옥세철 논설위원님, 결국은 한국의 '한국식 일국양제'를 말씀하시고자 하셨군요. '일국양제의 허구성' 현제 한국의 여러 소식들,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 것은 무슨 연유인지??? '거대한 노미노' 역활, '광주 사태'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지진으로 불안해하는 켈리코니아 주민들, 한국인들은 무엇으로 불안해 할까요?

    07-08-2019 05:03:53 (PST)
  • f9fonly

    정의가 바로 서는 때가 오기를 기원합니다.

    07-08-2019 04:21:40 (PST)
  • wondosa

    난 연방정부에서 45년이상 살고있는데 도저히 불편을 느낄수가 없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사는 어떤이들은 고려연방제가 어떻다고 지레 겁을 먹는지 난 모르겠다, 정은이를 공산주위를 무서워서 그러는 가 도 상상해 보기도하곤 하지만? 왜 이리도 마음이 약한가 자유가 무언지 아는 홍콩, 이들을 보지도못하는가? 말도 문화도 낮설기만한 아무도 모르는 이국에와서 잘들 사는 한인 그리고 다른 민족들 아닌가, 통일이 대박이라는건 모두아는데 어찌하려고 좋은 생각은 없고 무조건 통일을부정하는가, 아무리 감정에 약하다지만 어른들이 그러면 안되지않는가?

    07-08-2019 02:58:14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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