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 캠페인···강원 특산물 판매전도
▶ 5월31일까지 계속

지난 3일 샴버그 우리마켓 앞에서 열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강원도특산물 특판전에서 강원도민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5개지역 이재민 및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중서부강원도민회(회장 신승규)가 벌이고 있는 모금 켐페인에 시카고 한인사회의 정성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
강원도민회 산불재난피해복구후원회는 지난 4월 11일부터 모금캠페인을 벌인 결과, 5월 5일 현재 90여 개인 및 단체들로부터 총 1만1,260달러가 모금됐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인터내셔널(대표 김기동)이 지난 3~5일샴버그 우리마켓에서 가진 특판전도 성황리에 마쳤다. 특판전 수익금은 오는 11일쯤 강원도민회측에 전달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신승규 회장은 “강원 산불로 피해입은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등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강원인터내셔널과 우리마켓의 도움으로 성금을 위한 특판전도 성황리에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부로 모금활동이 완료되면 총 모금액수 공개와 아울러 성금을 전달할 지역 등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히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체크를 보낼 우편주소는 ‘GANGWONDO DOMINHOI ASSOCIATION, 1731 Willow Ln., Mt. Prospect, IL 60056’이며, 은행계좌는 ‘BANK OF HOPE(6400538067)’이다.(문의: 847-409-8422, 847-293-5028)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자 명단(5월5일 현재)
AC Auto 김성조 ($20), Ester M Kim($200), JC Auto($50), Phison Int’l 허수택($300), Top Pro Sport($100), VIP Auto정관범($200), 강위종($100), 권순자($20), 권종국($100), 김경순($10), 김경준($50), 김기준($100), 김마태($20), 김명수($200), 김문용($20), 김문주($50), 김보순($20), 김세미부동산($50), 김실비아($20), 김애니($100), 김용우($100), 김응진($1,000), 김인정($20), 김재영($300), 김학동($300), 김학윤($100), 김혜원($10), 노스웨스트그리스도의교회($200), 뉴서울숯불갈비 김종하($300), 뎀스터생선($100), 문광자($10), 민정($10), 평통시카고지부($300), 박동수($50), 박영선($200), 박유자($10), 박정희($20), 박종만($20), 박종호($200), 박희선($200), 반포정 이태근($50), 배황봉($40), 변면근($500), 부동산협회($300), 사랑의공동체 오찬석 목사($50), 김경자($20), 김정향($100), 김종봉($50), 김태우($100), 김헬렌($100), 임용문($50), 샘물감리교회 박미숙 목사($50), 서울/경기도민회장 양미살롱($200), 손현수 변호사($200), 송인숙($55), 신승규($300), 신옥녀($100), 유부영($100), 이미선($100), 이상철($100), 이성근($300), 이정희($10), 일리노이상공회의소($100), 일리노이세탁협회($200), 임남순($100), 임원다($10), 임평수($20), 장순이($55), 장영자($20), 장영준($50), 정관표($300), 정행자($10), 제주도민회전회장 김정혁($100), 조숙희($10), 조순금($20), 조정숙($20), 조종숙($10), 중부관광 조윤행($30), 진원석($50), 최가순($100), 최동춘($300), 최명순($10), 최애나($500), 최인철($20), 최진욱 교수($200), 최형묵($20), 켄노샤농장 이석식($100), 코리아식당($100), Dana Hong($200), 한미은행 Jay Yoon($100), 해병전우회($300), 해병전우회전회장 이동원 ($100), 무명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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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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