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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San Francisco - 오피니언

‘시민불복종’을 다시 읽는다

댓글 2 2019-04-08 (월) 김성준 콜로라도대 정치학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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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Jtkl7

    노예를 매매하던 시절이 어느땐데, 지금이 어느 세월인데 아직도 법으로 허용하는 주가 있다면 있으나 마나 한 죽은 법일 터. 수많은 인종 국적 출신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미국에서 각자의 소신과 신념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면 미국은 한순간에 통제 불가능한 무정부 상태로 빠져 들 것. 섣부른 시민불복종 이론은 80년대 주사파 운동권 추종자의 가치관과 흡사 하다.

    04-08-2019 08:40:45 (PST)
  • wondosa

    지금 미국이 돌아가는걸 보자면 많은 이들이 눈 을 감고 양심은 뒤돌아 서 염치까지도 저버리고 좀비처럼 히히덕거리며 지들끼리 앞날이 무슨 대수냐는듯이 내일은 없고 오늘만 살아가는것 같다고 생각되기도 하여 몹시 걱정되지만 난 오늘의 괴로움도 참고 견디면 잘 되어가리라 희망을 걸어봅니다.

    04-08-2019 01:47:57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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