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LA 모토쇼 가장 관심끄는 차량들
▶ 오늘부터 일반 공개, 현대·기아 등 총출동

2019년 코롤라 하이브리드. [AP]

2020년 링컨 에이비에이터. [AP]

일본 자동차 회사‘마즈다’ 관계자가 새로워진‘마즈다3’를 소개하고 있다. [AP]
2019 LA 오토쇼가 오늘(30일)부터 12월9일까지 LA 컨벤션 센터에서 일반인 공개가 시작된다. 1907년 시작돼 111년 역사를 자랑하는 LA 오토쇼에는 2019년 북미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미리 살펴 볼 수 있으며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제조사들이 수십 종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도요타는 올해로 출시 53년째를 맞는 월드 베스트 셀링 코롤라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2020년 모델로 선보였다. 코롤라 하이브리드의 1.8리터 4기통 엔진은 효율의 극대화를 통해 약 갤런당 50마일의 높은 연비를 달성했다.
렉서스는 대형 SUV LX의 한정판 모델인 ‘LX 인스퍼레이션’을 선보였다. 북미 전략형 대형 SUV인 LX 570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살렸으며 50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마즈다는 주력 소형 승용차인 올 뉴 마즈다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가 팔린 마즈다3는 세단과 해치백 모델로 판매된다. 엔진은 2.0리터와 2.5리터 개솔린 엔진과 1.8리터 디젤 엔진 등 3종 중 선택할 수 있다.
머세데즈-벤즈는 새로운 소형 세단 라인업인 A 클래스를 공개했다. 내년 봄 2019년 모델로 판매가 시작되는 A 클래스는 A220과 A220 4MATIC 2개 모델이 제공되며 엔진은 7단 변속기와 연동된 188마력 2.0리터 4기통 터보차지 엔진이다. 기존 C 클래스 보다 더 소형 라인업으로 전 세그먼트에서 경쟁을 하겠다는 벤즈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닛산은 8세대 맥시마의 부분변경 2019 모델과 3세대 2019 무라노 모델을 선보였다.
올해 쇼에서 관심을 끄는 SUV로는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를 비롯, BMW X7, 링컨 에비에이터 등이다.
BMW는 SUV 라인업 X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뉴 X7’을 선보였다. 뉴 X7은 3열 시트를 갖춘 7인승 모델로 확연히 커진 키드니 그릴과 헤드램프 내부에 파란색 엑스(X) 모양 디자인을 적용한 레이저 라이트(옵션)를 넣었다. 8단 변속기와 연동된 엔진 라인업은 개솔린 2종(40i, 50i)과 디젤 2종(30d, M50d)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M 퍼포먼스 모델인 M50d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5㎏·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뉴 X7는 내년 3월 전 세계 출시된다.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은 7인승 SUV ‘올 뉴 에비에이터’를 공개했다. 개솔린과 하이브리드 두 개 모델로 출시된다. 개솔린 모델은 V6 트윈 터보 3.0리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00lb-ft의 성능을 발휘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은 개솔린 모델과 동일한 엔진에 배터리 구동 전기모터를 더해 최고출력 450마력의 힘을 낸다. 편의사양으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문을 열고 잠그거나 시동을 걸 수 있는 ‘폰 애즈 어 키’ 기능이 처음 적용됐다.
피아트크라이슬러(FCA) 그룹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선보였다. 지프 랭글러 고유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개방형 적재함을 더한 5인승 픽업트럭이다.
픽업트럭답게 화물을 쉽게 고정할 수 있는 ‘파워-락킹 테일게이트’와 화물 적재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안전하게 운반하도록 돕는 ‘트레일 레일 카고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내년 하반기에 V6 3.6리터 펜타스타 엔진을 장착한 개솔린 모델이 먼저 나오고 2020년께 V6 3.0리터 디젤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스포츠차 중에서는 포르쉐의 8세대 신형 ‘911’이 눈길을 끌었다. 외관 디자인은 넓어진 차체 폭과 확장된 보닛 등의 요소로 초기 911 모델을 연상시킨다. 6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50마력의 엄청난 힘을 발휘하며 새로 개발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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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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