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일 중에 제일 추운 추수감사일을 맞을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사람들의 마음을 괜스레 움츠리게 한다.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사람들의 열기가 예전보다는 훨씬 덜 하다. 아마 마켓의 트랜드가 달라진 탓이겠다. 그런 가운데 지금 이 워싱턴 메트로지역을 가장 뜨겁게 달구는 것은 아마존과 애플이 이 지역에 들어온다는 기쁜 소식에 이 지역 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타주에서도 이 지역에 부동산 수요가 급상승할 것을 대비해 투자자들이 제일 바빠지는 것 같다. 이분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참으로 많은 분들이 캐시를 많이 갖고 계시면서 투자 매물을 찾고 계신 것을 피부로 느낀다.
아무튼 지금 오피스는 연휴라 할지라도 에이전트분들은 분주히 투자자들에게 매물들을 찾아 주느라고 풀가동하고 있다.
마켓에 100일 이상 앉아 있던 매물이 오파를 넣으려고 하면 벌써 계약이 됐다고 한다. 지금 현재 나와 있는 것들은 보통 아마존 소식 전에 나온 매물들이라서 가격이 아직은 상승한 것이 아니기에 더욱 매력이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분은 계속해서 좀 보자는 관망세로 선듯 정하지를 못하는 분들을 보면 참 안타깝다. 아무튼 여러 종류의 투자자들이 마켓의 움직임에 민첩하게 움직이고 있는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지금 아마존 전 직원에게는 먼저 직원들에게 제2의 본사인 워싱턴으로 갈 직원의 신청을 우선순위로 받고 있다. 근데 아마존의 본사가 있는 시애틀은 학군이 상당히 좋은 곳에 있기에 생각보다 이쪽으로 이사 오려고 신청하는 직원이 별로 많지 안다는 지적이 내부의 직원을 통해 슬슬 흘려 나오는 얘기다.
크리스탈 시티 쪽은 학군하고는 좀 거리가 있어 그것을 염두에 두는 사람 같으면 좀 멀긴 하지만 페어팩스 까지도 그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투자란 확실하게 100% 보장한다는 것은 투자가 아니다.
투자란 모든 정보를 분석해 본인의 심증으로 거기에 자기 나름의 리스크를 안으며 투자하는 것이 투자다. 그래서 항상 투자의 이익을 보시는 분은 너무 망설이시는 분도 아니고 너무 앞뒤 안보고 그냥 뛰어 드는 것도 아니고 모든 정보를 자기 나름대로 잘 분석해서 거기에 본인의 배짱이 함께 할 때 투자의 결실을 맺는 것 같다.
이런 와중에 아마존이 이 지역에 들어온다는 소식 전에 다행히도 알링턴에 아주 싸게 집을 사주게 되어 바이어가 너무 좋아했는데 클로징날 클로징을 못했다. 상대방 미국 회사의 리스팅 에이젼트가 잘 알아보고 리스팅을 하지 않았기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하기에 당연히 할머니가 할아버지 death certificate만 갖고 셀러로서 클로징날 사인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보통 부부가 집을 살 때는 집문서 (DEED) 에 부부가 어떤 소유권으로 집을 산다는 것이 명시 되어 있다. 그것이 Tenants by Entirety 라는 소유권은 부부만이 이 소유권으로 살 수 있다. 그러면 부부 중에 한분이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면 자동으로 그 남은 배우자가 그 집에 대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다. 근데 아마 그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 집을 사실 때 클로징 회사의 실수로 든 그렇게 보이셔서 그랬든 간에 아무튼 그냥 투자 파트너로 사는 것으로 기입이 되어 있었던 것 같다.
Tenancy by Entirety는 부부로 살 때 이렇게 DEED에 명기하고, 부모와 자식과 같이 아주 가까운 사이는 Joint Tenancy로 명기한다. 이 두 가지 Ownership은 누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남은 사람이 Death Certificate로 자동으로 소유권 행사를 하는데, 보통 같이 투자하는 소유권십은 Tenant in common으로 명기한다.
이것은 자동으로 소유권이 살아남은 사람에게 가는 것이 아니기에 유산 상속 절차 (PROBATION) 를 걸쳐야 하기에 아무튼 아직도 한 2달여 걸쳐야 이것을 클로징 할 수 있다는 한다는 황당한 케이스를 접했다. 여러분들도 지금 본인이 소유하고 계신 집이 어떤 소유권으로 되어 있는지 Deed 를 한번 들어다 보세요. 문의 (703)975-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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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오 자이언트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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