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간식으로 짭조름한 과자를 즐겨 먹어요. 직장에서도 생과일이나 초콜릿 등과 함께 즐겨 먹는 간식이기도 하죠. 미국인들은 짭조름한 과자 중에도 감자로 만든 칩(포테이토 칩, Potato Chip)이나, 멕시코식 과자인 토르티야 칩, 치즈 스낵, 팝콘, 프리챌 등을 가장 많이 먹는다고 해요. 특히, 감자로 만든 칩은 연간 7조 원 이상이 팔린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허니 버터칩, 포카칩과 같이 감자로 만든 칩은 낯설지 않은데요, 그러면 어떤 감자칩 브랜드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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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앤 스낵스 닷컴의 2017년 브랜드 매출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감자칩은 프리토 레이사

(Frito-Lay)의 레이즈(Lay's)라고 해요. 이 감자칩 브랜드는 연간 약 2조 원의 매출을 올린다고 하네요. 2위에는 역시 같은 프리토 레이사의 러플스(Ruffles)가 올랐어요. 이 브랜드는 연간 870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고 해요. 3위에는 켈로그(Kellog)사의 프링글스(Pringles)가 선정되었는데, 이 브랜드의 매출은 약 7100억 원이라고 해요. 4위에는 프리토 레이사의 웨이비 레이즈(Wavy Lay's)가 올랐고, 5위에는 노브랜드 제품이 올랐는데, 이들의 매출은 약 5100억 원이라고 하네요. 

6위에는 프리토 레이사의 레이즈 케틀 쿡(Lays Kettle Cooked), 7위에는 스니더스 랜스(Snyder's-Lance)사의 케이프 코드(Cape Cod), 8위에는 UTZ 퀄리티 푸드( UTZ Quality Food)사의 UTZ가 올랐어요. 이들 브랜드의 매출은 각각 3560억 원, 2650억 원, 2280억 원이라고 하네요. 9위와 10위에는 스니더스 랜스사의 케틀(Kettle)과 허르(Herr)사의 허르스(Herrs)가 올랐고 이들의 매출은 각각 약 2020억 원과 1010억 원이라고 하네요. 

판매 순위 10위 안에 오른 브랜드 중에 프리토 레이사의 브랜드가 4개, 스니더스 랜스사의 브랜드가 2개 포함되어서 포테이토 칩으로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었어요. 프리토 레이사는 포테이토 칩으로만 약 3.7조 원의 매출을 올려서 전체 시장의 50%이상을 차지 하고 있네요.

출처: cyinformat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