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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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선에 따르면 지난 주말 주 정부가 컴퓨터 전산 오류로 인해 1만8,700여명이 유권자 등록이 되지 않은 것을 공식 확인했다.
전산오류로 유권자 등록이 무산된 이들은 조건부 투표(Provisional Ballot)과정을 다시 거치지 못하면, 오늘(26일) 실시되는 예비선거(Primary)에 참여 여부가 불투명해 진다.
선은 전산오류로 등록되지 않는 유권자들의 경우 대부분이 주소 변경자, 일부는 정당을 바꾼 유권자라고 밝혔다.
주 선거관리위원회측은 현재 1만7,600명에게 전자우편을 통해 해당사실을 알렸다고 해명했지만, 민주당 선거본부와 의회 의원들은 24일 즉각 성명을 내고 호건 행정부를 강도 높게 비난하는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한 법적규명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메릴랜드 주 선거 시스템의 결함은 지난해 4월에도 주 자동차국(MVA)의 새롭게 교체된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유권자 정보 관련 데이터 연동이 불가능해지는 등 불안정한 상태를 보여왔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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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주선거 시스템의 결함이 지난 4월에도 MVA와 연동이 불가능해지는등 불안정한 상태를 보여왔다구요? 오랫동안 주선거 시스템이 불안정했고 이번에도 또다른 문제를 보인것처럼 쓰셨는데 도대체 어디서 이런 정보를 받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선거 당일날 사실이 아닌 정보를 기사에 실어서 선거시스템에 의혹을 만들고 한국 유권자들의 선거의욕을 저하시키신것 같은데요. 해명기사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기사는 매우 위험합니다. 유권자 정보가 선거관리 데이터베이스에 전달되지 않은건 MVA 시스템의 오류였지 메릴랜드 주 투표 시스템의 "치명적인 오류" 가 아닙니다. 볼티모어 선의 어느기사에 이런 기사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아는한 그런기사는 없었습니다. 모든 기사들은 MVA 시스템의 오류를 설명하고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