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나를 위해서 보다는 먼저 내가 나라를 위해서…” 라는 JFK 의 취임연설
JFK는 미국 대통령중 최연소의 나이인 42세에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43세에 대통령에 취임했다.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은 1901년41세때 제25대 William McKinley 대통령의 암살로 부통령에서 대통령직을 승계한 Theodore Roosevelt 이다. 노인대통령으로 부터 baton 을 인계받은 “청년” JFK 대통령은 젊고 아름다운 First Lady Jacqueline Kennedy 와 함께 어린딸 Caroline 과 출생한지 불과 몇달째이었던 아들 John 을 백악관에 데리고 들어 옴으로써 미국이 활기차고 젊어져 가는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였었다고 한다.
JFK 는 취임사에서 “Ask not what America will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라는 명언으로 미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애국심을 발휘해 줄것을 요청하였다. JFK 가 용기를 내어 큰 포부를 역설 하는것을 들으면서 오래전 Woodrow Wilson 대통령이 비슷하게 열정적인 국제적 vision 을 강조 하다가 미국이 국제분쟁에 시달리게 되었었음을 연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Jacqueline (Jackie) Bouvier Kennedy
JFK 시대를 얘기하면서 그의 부인인 Jackie Kennedy 에 대해서 간단이라도 언급을 피할수는 없다. Jackie 는 JFK 못지않게 관심의 초점이 되었던 인물인데 잠시 사진기자를 하다가 24세에 열두살 년상인 Kennedy 상원의원과 결혼한후 42세에 미국의 최연소 대통령 당선자의 31세된 부인으로써 미국사상 세번째로 젊은 First Lady 가 되었었다. 그녀는 미국 언론과 국민들로부터 “우아하고 아름답다” 는 극찬에서 “천박하고 위선적이다” 라는 혹평 에 이르는 다양한 평가를 받았었는데 그녀가 First Lady 가 된후 그녀를 닮은 인형이 많이 팔렸었다고 하며 신생 여아들에게 Jacqueline 이라는 이름이 많이 주어 졌었다고 한다.
그녀가 유럽을 좋아하는 귀족적 취미에다가 예술에 대한 조예가 깊다고 생각했었던 사람들도 있고 그녀는 본성이 차고 계산적이며 그녀의 지식은 피상적 이라고 평했던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Jackie 가 사람들의 주목을 끌 정도로 불란서 fashion 을 선호해서 미국의 fashion design 업계에 지장을 준다고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그녀의 말투가 Marilyn Monroe 비슷했던것을 비꼬아 자기가 영화배우나 sexy 한 여자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First Lady 의 중요한 덕목이 대통령을 편안하게 내조하고 때로는 자기”희생적”일것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그녀는 너무 자신을 앞세우는 성격으로 공식석상에도 잘 참여하지 않았었고 혼자서 해외여행을 다니는등의 행동을해서 못마땅하게 보였을 것이다. 그녀는 직전의 First Lady 들이었던 Eleanor Roosevelt, Bess Truman, Mamie Eisenhower 등과는 우선 년령에서도 한 세대정도의 차이가 있었지만 미국민들이 기대했던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성숙도”(maturity) 에서도 큰 차이가 있었던듯 하다. 어떤것이 대통령부인으로서의 합당한 덕목과 처신인가에 대한 기준에 혼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던 것이다
어떤 사람의 귀한 골동품이 딴사람에게는 쓰레기 이듯이 애초에 “First Lady” 라는 용어는 헌법을 포함해서 어느 법률에도 규정되어 있지 않은 것인데다가 그 역활이 어떠해야 하는 것은 더구나 불명확 해왔던 것이다. 거의 모든 역사가들의 평가에서 5위 이내의 훌륭한 First Lady 라고 평가받는 Bess Truman 도 뉴욕시 Harlem 의 흑인침례교회 목사로써 최장수 하원의원을 지냈던 Adam Clayton Powell Jr. 의원에 의하면 “Last Lady” 였었다고 하는데 물론 그녀에 대한 개인감정 에서 나온 말이기는 하였었지만. Jackie 는 JFK 가 암살된후 그녀가 재혼한 희랍 선박왕 Aristotle Onassis와 단독으로, JFK 측근 관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불란서영 지중해로 yacht 여행을 한적도 있었고 (출산한지 이틀만에 아이가 사망해서 depression 에 빠져 있었다는 명분은 있었지만) 여동생과 인도에 가서 Taj Mahal 을 구경한후 코끼리를 타기도 하였으며 Cambodia 에서 시아누크 왕의 안내로 Ankor Wat 을 둘러 보았으며 딸을 데리고 Italy 여행도 갔었다고 한다.
그녀는 비싼 물건들과 예술품들 사기를 좋아 하였으며 백악관 First Lady 비서실에 일하던 40여명의 비서중에 전문가들을 채용하여 원래 백악관에서 쓰이다가 사라졌던 가구들을 수집하려고 하였었고 백악관에 최고급의 골동품과 예술작품들이 소장 되도록 노력하였었다. 국회에서 예산으로 배정한 금액과 부자들에게 청탁해서 모금한 금액을 다 합해도 충분하지 않아 큰 성공은 하지 못하였었다고 한다. 사실은 JFK가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첼리스트 Pablo Casals가 백악관에서 독주를 하도록도 하였었다. Jackie때부터 First Lady 의 Press Secretary 가 생기기 시작하였으며 대통령의 Press Secretary 이었던 Pierre Salinger 는 First Lady의 image buildup 에도 많이 신경을 썼었다고 한다. 미국 역사학자 백명은 그녀를 20세기의 First Lady 중 여섯번째로 훌륭한 First Lady 라고 선정하기도 하였으나 그녀가 민주주의국가인 미국의 First Lady 답지 않게 귀족행세를 했었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JFK 와 Robert Kennedy 는 Jackie 의 지식수준이 대단치 않다고 생각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 “남성우월”적 생각을 가졌던 사람이라고 비평을 듣기도 하던 JFK 는 Jackie 와 정치, 사회문제등 중요한 현안들에 대해서 상의했던 적이 없었다고 한다. JFK 의 부부관계가 외관상으로 보였던 것처럼 따뜻하지도 원만 하지도 않았었던듯 하다.
그녀는 Robert Kennedy와 친하였었고 그가 대통령공천 후보로 출마 하였을때 많이 도왔었는데 Robert와 염문이 있었다고도 하며 Edward Kennedy 와도 오랜 정사가 있었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녀의 veil속에 숨겨진 수수께끼 같았던 인기는 1968년에 그녀가 Onassis 와 재혼하면서부터 떨어지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Onassis 가 1974년에 사망한후 외국국민인 배우자가 거액의 상속을 받는것을 금지하는 Greece 정부와 싱강이 끝에 2,600 만불을 받았었다고 한다.
척추의 상처 수술과 치료를 계속 받아야 했던 JFK 에게는 얼른듣기에 어울리지 않는 소문이었던것 같기도 하지만 대통령 재임시를 포함해서 JFK 의 여성편력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까지 발간되고 있는 폭로성 책자에는 Jackie 도 JFK 못지않게 결혼 전후와 독신중일때에 엄청난 남성편력이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약혼자와 파혼한후 JFK 를 만나서 결혼하였는데 수많은 남자들과 있었던 정사중에 그녀가 유혹자이었던 적도 있었었다고 한다. 유명한 남자배우들과 정사가 있었으며 우리들도 아는 유명인사들과 쉽게 세어서 모두 20여명이 넘어보이는, 있었다는 남성편력얘기는 읽는 사람이 민망스러울 정도이었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Jackie 와는 일치되지 않는 어두운 얘기들이다.
Jackie 는 Jack Bouvier 라는 증권브로커의 큰딸로 1929년에 출생하였다. 1929년에 미국의 대공황이 일어났고 증권거래는 풍지박산이 났었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뒤딸았었고 Jackie가 일곱살때에 부모가 이혼하였는데 어머니가 두딸을 데리고 친아버지 Jack 보다 훨씬 더 부자이었었던 증권브로커 Hugh Auchincloss와 재혼하자 여동생 Lee와 함께 계부밑에서 여유있는 생활을 하며 살았었다. 그러나 계부쪽 가족들과 잘 어울리지 않아 외톨이 같은 생활을 하였고 그런 일들이 그녀의 셩격형성에도 영향이 있었을 것이었다고 한다. 대학교는 Vassar College를 2년 다니다가 불란서에서 1년 공부했었고 George Washington University를 졸업했는데 불문학을 전공하였다.
<
조태환/LI 거주>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