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김 SF시의원
창간 49주년을 맞이한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임직원 여러분들께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를 대신하여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반세기동안 한국일보는 한인사회가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에 큰 밑거름이 돼왔습니다. 지난 SF시장선거에서도 저를 지지해주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한인들과 한국일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인 이민역사의 산증인인 한국일보가 모두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신문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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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 SF총영사
미주한국일보는 50년 가까이 한인 동포사회와 동고동락을 하며 성장해왔습니다. 동포사회가 화합하면서 주류사회 내에서 정체성을 유지하며 발전해오는 데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이 성과는 동포사회의 희노애락을 생생하게 전한 한국일보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한인 동포사회의 의지를 규합하고 권익을 대변하는 한인사회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시길 기대합니다. 한국과 미국의 우호협력 관계 조성에도 큰 기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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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덕 SF평통 회장
북가주 동포들의 길잡이로서 49년을 달려온 한국일보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한국일보는 한인사회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이민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글로 전달했습니다. 또한 날카롭고 예리한 보도로 한인단체들이 바른 길을 가도록 도왔습니다.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아 한국일보가 통일로 가는 길에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길 기대합니다. 통일되는 날 온 동포가 한국일보 호외를 보며 기뻐하는 그날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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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흠 EB한인회장
사람과 회사가 한결같다는 것은 아주 좋은 장점입니다. 동포사회의 눈과 귀, 입이 되어 49년간 언론의 사명을 감당해온 한국일보도 한결같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가 볼수 없는것을 보게 해주고, 들을수 없는 것을 듣게 해주고, 말할 수 없는 것을 대신 말해주었습니다. 알찬 뉴스로 한인들 이민생활의 이정표 역할을 해온 한국일보는 세대간의 화합을 이끌며 시대의 흐름을 앞서갔습니다. 동포사회의 자랑스런 대변인 한국일보, 앞으로도 더 오래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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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석 SV한인회장
투명하고 공정한 보도, 소통과 화합에 기여한 미주 한국일보의 창간 4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49년이라는 세월동안 열정과 사명감으로 취재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뉴스 전달에 힘쓴 미주 한국일보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한인사회와 희노애락을 공유해온 지난 49년의 세월은 바로 우리의 이민 역사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심도있는 기사와 정보로 신뢰받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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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효 새크라멘토한인회장
새크라멘토 지역 한인들의 마음을 담아 한국일보 창간 4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일보는 정론직필의 소명으로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어둠을 밝히는 등불로, 빛과 소금을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면서 한인사회 화합뿐 아니라 동포권익 신장에 앞장서는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동포사회, 주류사회,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바랍니다. 변화를 이끌며 앞서가는 언론, 신뢰를 주는 믿음직한 언론, 공정한 언론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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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이 몬트레이한인회장
미주 최고 한인 정론지로서 한인사회 발전과 문화창달에 기여해온 미주 한국일보 창간 49주년을 몬트레이 한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많은 한인들이 조국을 떠나 낯설은 이곳에서 새 삶을 시작할 때 한국일보가 벗이 되고 소식 채널이 되었기에 이민생활도 빠르게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국일보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불의와 타협하지 아니하고 정도의 길만을 걷도록 꾸짖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든든한 등대가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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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 샤프 오클랜드 시장
한국일보 SF지사 창간 49주년을 축하합니다.
한국일보 SF지사는는 지난 1969년 이래 신뢰받는 언론으로서의 역사를 만들어 왔으며 북가주 최대·최고(最古) 한인 신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오클랜드시는 모든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성을 중시합니다. 한인 커뮤니티를 대변하고 주류사회와의 연결고리가 되어온 한국일보사가 오클랜드시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에 시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다시한번 창간 49주년을 축하드리며 베이지역 한인사회를 위한 언론기구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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