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의 숲은 울창할 뿐만 아니라 갖가지 나무로 지상낙원을 방불케 할 정도로 수려하다. <사진-빌리장 사진작가>
아레날 화산밑에 섭씨 40도의 완전 용암 온천수인 따바코 온천. 밤에 숲속에 자리잡은 온천에 몸을 담그고 별을 헤는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다. <사진-빌리장 사진작가>
국토의 절반이 국립공원일 정도로 가는 곳마다 자연이 정돈돼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빌리장 사진작가>
맑은 공기, 푸른 숲, 다양한 생태계…. 코스타리카는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힐링을 겸해 찾는 자연의 나라다. 국토의 절반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천연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으며 우거진 숲으로 영화 ‘주라기 공원’을 이곳에서 촬영하기도 했다. 쾌적한 고산도시에 열대우림이 어우러진 코스타리카는 국가에서 공해를 유발시키는 굴뚝산업을 원천적으로 봉쇄해 매연이 없으며 지리적으로도 태평양과 대서양을 양 옆으로 맞닿아 있어 아름다운 해변도 일품이다. 이같은 풍부한 자연자원으로 국민들의 성격도 낙천적이고 마음도 풍요로워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기도 하다.
▦생태계의 보고
코스타리카의 국립공원에 들어서면 열대 우림이 우거져 있으며 이름도 알 수 없고 처음 보는 신기한 새들과 이구아나, 각종 도마뱀, 악어 등을 볼 수 있다.
하늘을 볼 수 없는 우거진 숲과 맑은 물,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이곳이 바로 지상낙원이 아닌가 하고 착각할 정도다. 지리적으로 천혜의 자연자원이 풍성한데다 국가 차원에서도 생태계 보존에 앞장선 결과다. 특히 오솔길을 따라 50미터가 넘게 수직으로 곧게 뻗어있는 열대 우림 숲은 장관이다.
▦아레날 화산과 따바콘 온천
코스타리카 관광코스 중의 하나인 아레날 화산은 지금도 타오르는 활화산인데 어둠이 내린 밤에 보면 주변이 온통 붉게 물들고 불꽃이 하늘로 치솟는 모습은 장관이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지구의 속살을 피부로 느끼는 기분이 든다.
아레날 화산 턱 밑에 따바콘 온천이 있는데 완전 자연산으로서 시냇물이 흐르면서 이 화산의 용암에 의해 따뜻하게 데워진(섭씨 40도) 순수 알칼리성 물이다.
온천수가 밀림 숲을 따라 흐르는데 저마다 원하는 숲속의 온천 속에 자리를 잡고 지저귀는 밤 새소리를 들으며 나뭇잎 사이로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신선이 따로 없음을 느낀다. 여행객들이 같이 온천으로 들어가도 각각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찾을 수가 없다.
엘리트 투어를 통해 이 온천을 다녀간 여행객들의 대부분이 이 온천이야말로 세계적인 온천이라 입을 모으고 있으며 이 온천 때문에 다시 오겠다고 한다.
▦사파리 투어와 뽀아스 화산
코스타리카 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는 사파리 투어다. 약 2시간 동안 작은 배를 타고 강을 따라 이동하면서 각종 새와 악어, 이구아나를 관찰하는데 사람이 악어에게 생선을 먹이는 아슬아슬한 쇼도 펼쳐진다.
뽀아스 화산은 해발 2,709미터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휴화산이다. 깊이가 무려 300미터 폭이 1.5킬로미터에 달한다. 그 옆에 라빠스 나비공원과 폭포가 나오는데 이곳은 밀림 트레킹을 하는 곳으로 수천종의 나비와 벌새, 난 꽃 등을 볼 수 있는 자연식목원이다. 특히 공기가 정말 달게 느낄 정도로 맑아 잊을 수 없다.
▦수도 산호세와 아라비카 커피
코스타리카 수도인 산호세는 중앙 아메리카 중심도시 특유의 활기가 넘치며 유럽문화의 건물이 혼합된 매력이 넘치는 도시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곧게 뻗은 도로는 산호세의 중심거리인데 한국의 명동같은 차없는 거리에서 산책이나 샤핑을 즐길 수 있다.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즐비하다. 주변에 1,500여종의 각종 야생난이 전시된 난 공원, 거대한 분화구가 그대로 남아있는 사화산인 이라수 화산 등을 볼 수 있다. 커피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명품 코스타리카의 아라비카 커피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관광객들이 코스타리카 여행선물로 가장 선호하고 있다.
▦엘리트의 코스타리카 맞춤 골프투어
엘리트 투어의 코스타리카 골프 투어는 골프애호가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명품 골프투어 프로그램이다. 모든 골프코스의 전경이 그림 같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잘 관리된 페어웨이와 그린, 맑은 공기, 주변의 수려한 경관은 코스타리카 골프코스의 자부심이다. 특히 요금이 저렴해 골프투어를 겸한 코스트리카 관광을 적극 추천한다.
▲Valle del Sol 골프코스(www.vallesol.com) ▲Cariari 골프코스(www.clubcariari.com) ▲Los Suenos 골프코스(www.golfflaiguana.com) 등과 태평양 연안의 리조트에 최상급(포시즌 리조트, 플라야 콘찰, 하시엔다 파이닐라 등)의 1인당 $300-$500 규모의 골프코스도 있으며 여행객들의 요청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 Los Suenos 골프코스는 매리엇 호텔에서 운영하는 유명코스로 골프장을 이동하면서 악어관광, 태평양 석양관광이 동시에 진행되는 아름다운 코스다.
여행 팁
고객들이 추천하는 여행사로 이름이 난 엘리트 투어는 새해 1월15일과 2월24일 두 차례에 걸쳐 코스타리카 여행을 확정하고 여행객을 모집하고 있다. 최고 호텔과 현지 요리로 차별화를 하고 있는 엘리트 투어의 코스타리카 여행은 힐링을 겸한 코스타리카 자연여행과 별도로 코스타리카 맞춤 골프투어도 실시한다.
(213)386-1818. info@elitegolfus.com
745 S. Oxford ave LA, CA 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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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장 / 엘리트 투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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