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의 최신 입시경향
원서심사 획기적 시도 잇달아
한인 학생에게 미치는 득과 실은제이슨 민 전 유펜 입학사정관
● 아이비리그&명문사립대 입학전략(본당), 2017년 명문대 입학트렌드(Rm 109)
유펜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역사학으로 학사학위를, 하버드에서 교육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유펜에서 입학사정관으로 일했다. 또한 아이비리그 전문 컨설팅업체인 아이비 어드벤티지를 펜실베니아에서 운영하고 있다. 제이슨 민 유펜 전 입학사정관은 ‘아이비리그와 명문사립대 입학전략’에 대해 본당에서 오전 10시5분 기조연설자로 설명한다. 현재도 유펜 인터뷰어로 일하고 있는 제이슨 민 교육전문가는 Rm 109에서 정오에 ‘2017년 명문대 입학트렌드’에 대해 강의하면서 성적과 과외활동외에 학생의 인성까지 두루 살피는 것이 최근 아이비리그의 입시트렌드임을 강조하게 된다. 이미 제이슨 민의 세미나에 참석하는 매니아층이 생겨있을 정도로 유명한 그의 세미나는 이번에도 가장 최근의 아이비리그 동향에 대하여 누구보다 가장 빠르게 많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 교육열이 높은 한인 학부모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 유펜 입학 사정관으로 일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수많은 학생들에게 대입지원 원서를 지도해 주면서 한인 학생들이 대입에 있어서 높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취약한 부분들을 잘 짚어 주어 많은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변화된 입시경향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최근의 아이비리그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은 수많은 인재들이 아이비리그에 지원하는 가운데 넘쳐나는 원서를 심사하면서 입학 사정관들은 기존의 심사 방법에서 가장 먼저 다트머스 대학이 시도한 획기적인 입학 심사 기준에 대하여도 자세하게 전해줄 예정이며 또한 점차적으로 더 많은 대학들이 이러한 방법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입시 트렌드에 대해서 그 원인과 준비 방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이런 입시 트렌드가 ‘한인 학생들에게 미치는 득과 실’을 분석하게 된다.
UC어바인 합격취소 사태 전말은
UC도 포괄적 입학사정으로 변화
명문대 입학사정의 생생한 실제제니 위트리 어드미션 매스터즈 대표, 전 UCLA&존스 홉킨스 입학담당
● ‘UC 입학전략’(본당), ‘그들만의 세상이 있다. 명문대 입학사정의 비밀과 트렌드’(Rm107)
UCLA에서 학사학위를,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존스홉킨스 대학원에서 School Administration and Supervision을 공부했다. ‘티치포아메리카’에서 4년 동안 교사로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전 UCLA 입학심사위원과 전 존스홉킨스 대학 Admissions Reviewer를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 대학입학 카운슬링연합회(NACAC) 회원이기도 하다. 제니 위트리 대표는 이번에 UC의 변화하고 있는 입학사정 트렌드의 맥을 짚어줘 한인 학생 및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게 된다. 오전 10시45분 본당에서 ‘UC 입학전략의 기조연설자’로 오후 1시에 ‘그들만의 세상이 있다. 명문대 입학사정의 비밀과 트렌드’강사로 나서게된다. 8회째를 맞이한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에서 첫해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차례 본당의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제니 위트리 어드미션 매스터스 공동 대표는 오랜 대입 컨설팅경험과 UCLA및 존스홉킨스 입학사정 업무를 담당하면서 축적한 풍부한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UC 입학문호가 예전에 비해 넓어졌다고 하지만 상위권 UC 입학은 점차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당에서 ‘UC 입학전략’ 강의를 통해 최근 ‘UC 어바인에서 발생했던 합격 취소 통보 사태’에 초점을 맞춰 UC계열 입학준비에 대한 새로운 주의를 환기시키려고 한다.
상당수의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UC가 성적으로 모든 것이 판가름 난다는 맹목적인 판단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꾸준한 변화를 통해 사립대와 같은 포괄적 입학사정 시스템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일부 UC에서 추천서를 요구하는 등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UC 입학사정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오후 1시에 Rm107에서 진행되는 “그들만의 세상이 있다. 명문대 입학사정의 비밀” 주제 강연에서는 입학사정에 대한 막연한 상상을 뒤엎는 생생한 입학사정 과정의 실체를 여과없이 전달한다.
합격하고도 재정보조 못 받는다면…
사립대가 주립대처럼 저렴할 수 있어
합격률 높이고 재정보조 극대화 전략
리처드 명 AGM College Planning 대표
● ‘2017 학자금 재정보조신청 및 변동사항’(본당), 재정보조신청과 무상보조 극대화 등 강의(Rm 112)
고려대를 졸업한 뒤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와코비아 은행에서 내셔널 부사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학비보조 컨설팅 전문업체인 AGM 칼리지 플래닝을 이끌고 있으며, 전국 곳곳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대학입시와 재정보조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해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에 재정보조극대화 방안에 대해 속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2회 칼리지엑스포부터 시작해 8회 엑스포까지 본당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리처드 명 AGM 칼리지 플래닝대표는 어려운 재정보조를 쉽게 풀어나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진학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라면 바로 재정보조일 것이다. 미국의 대학교육은 학비가 천정부지로 치솟아도 재정보조방식을 잘 활용하면 대학을 마치는데 문제가 없다. 요즈음 사립대학은 진학시 연간 7만달러 이상이 소요되지만 Need Based 방식의 재정보조(Financial Aid)를 적극 활용하면 사립대학을 주립대학보다 비슷하거나 더욱 저렴하게 진학할 수 있다.
아무리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도 재정보조가 적은 대학이나 혹은 사전준비의 부족과 대강 진행하다가 일어나는 많은 실수로 재정보조를 잘 받지 못해 원하는 대학도 등록하지 못한다면 자녀들에게 큰 상처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전설계와 아울러 당면한 문제를 측정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를 할 것이다.
또한, 재정보조 비교계산기의 활용법과 동시에 합격률도 높이고 무상보조금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략과 활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명문대 간 학생들의 과외활동은
최근 몇년 간의 사례 비교 분석
학부모가 입학사정관 되어 리뷰도수 변 보스톤 에듀케이션 대표
● 돋보이는 과외활동(Rm 109)
20여년 넘게 대입 카운슬링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2001년에 보스톤 에듀케이션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초중고생들의 대입지도를 진행해왔다. 보스톤 에듀케이션의 특징을 과외활동과 AP 분야에서 강한 전문 대입 카운슬링업체의 대명사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이슨 민 전 유펜 입학사정관과 함께 최근 서울에서 조선일보, 휴브레인 공동주최 ‘아이비리그 대입세미나’에서 실질적인 강의로 한국의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본보의 교육칼럼니스트로 활약했고 UCLA college counseling certificate 과정을 수료했다. 자녀를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시킨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인 카운슬링을 펼쳐 학부모들에게 인지도가 높으며 매년 지도학생들의 아이비리그 합격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돋보이는 과외활동’ 강의에는 지난 수년간의 카운슬링을 통해 명문대를 진학한 학생들의 과외활동 기록과 최근 몇 년 사이에 명문대를 합격한 학생들의 과외활동과 봉사활동 등 모든 이력들을 사례별로 비교 분석해서 어떻게 학생들의 과외활동이 변화되었는지 또한 어떤 과외활동에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혹은 가장 변함없이 꾸준히 높은 인지도를 받았는지 등을 자세히 알아보면서 변화되고 있는 과외활동의 의미를 짚어볼 예정이다.
또한 이런 과외활동이 학생들의 이력서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최종 합격할 수 있었는지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학부모들이 직접 입학 사정관의 눈으로 실제로 같이 리뷰한다.
기존의 그냥 듣기만 하는 세미나에서 이번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같이 참여하여 입학 사정관이 되어 학생들의 원서를 직접 리뷰를 통해 선별하는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웍샵 형태의 방법으로 학부모들을 만날 예정이라 대입을 준비하는 학부모님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가정분담금이란? 이해와 플래닝 중요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합격 후 문제 없어
재정보조 혜택 통한 멋진 미래 설계하기마크 김 재정보조 디렉터
● 올바른 사전준비를 통한 대학 학자금 재정보조 극대화 방안(Rm122)
-College Financial Aid Director at Apiis Financial Inc, Los Angeles, CA
-Financial Planner, Since 2008
-Graduated from CSU Fullerton(Business Administration and Management)
앞으로 곧 시작될 새학기를 맞아 대학 입시를 앞둔 자녀들을 둔 많은 학부모들의 최고의 바램은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받을 합격 통지서와 함께 제공 될 중분한 학자금 재정보조일 것이다. 이 바램이 현실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며, 대학 학자금 무상보조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떠한 사전준비 및 계획이 요구 되는지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오후 1시에 Rm122에서 있게되는 이번 강의에서 이런 궁금증을 해소할 것이다.
충분한 학자금 재정보조를 받기 위해서는 신청에 중심을 두는 것보다 가정분담금(EFC)에 대한 이해와 이를 낮출 수 있는 적절한 플래닝이 사전에 필요하다. 매년 인상되는 학자금이 대학 진학을 앞둔 자녀들 둔 부모님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재정보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사전 계획이 바탕이 되어 재정보조 신청이 이루어진다면 더 많은 학자금 재정보조 혜택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멋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What your student should achieve at every grade level(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to ensure they are on track to graduate on time and be a competitive applicant for college?Sara Mooney Education Program Officer, United Way
● Pathway to College Readiness
Sara Mooney has lived in Los Angeles for the last 8 years, and is originally from Boston. She is deeply passionate about ensuring all students graduate from high school with quality options for their next phase of life. Sara has spent the last three years at United Way leading education advocacy efforts in the Los Angeles Unified School District and Sacramento.
“Getting into a good college does not just start with strong SAT scores in high school. Starting in Kindergarten, your child has a number of opportunities to get on track towards college and career.
This session will walk you through what your student should achieve at every grade level(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to ensure they are on track to graduate on time and be a competitive applicant for college. Using a survey activity, parents will gauge their knowledge of their children’s academic progress. Then, we will walk through important questions you can ask your principal or local administrator to support your child staying on track, or getting back on track.
전공을 자주 바꾸면 돈 시간 낭비
복합전공·복수전공 활용방법 소개
직업도 준비하는 미래지향적 접근을라이언 리 A1 칼리지프렙 수석 컨설턴트
● 돈되는 전공선택(Rm 130)
-Columbia University.
-Department of Neuroscience
-Senior College Consultant
-Chief Academic Officer
대학생들이 평균 5번 이상 전공을 바꾼다는 통계가 있다. 이 얼마나 아까운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인가.
그렇기 때문에 미국 고등 교육의 트랜드와 졸업 후를 염두에 둔 일반에 익숙하지 못할 수 있는 개념의 Hybrid major(복합 전공), Double Major(복수전공), Simultaneous Degree(2개의 학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전공을 바꾸는 것보다 조금 더 똑똑하게 미리 알고 준비하여 낭비에서 자신만의 특별함으로 승화할 수 있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특별히 미래 지향적 트랜드를 읽고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미래에 없어질 직업 그리고 생겨날 직업이 불안과 흥미로움을 동시에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가 잘 모르는 직업이지만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에서부터 거꾸로 접근하여 전공소개를 해주고 대학뿐만 아니라 전공도 우리가 들어본 전공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찾아볼 수 있는지 알아볼 것이다.
우리 아이도 탑20개 대학에 갈 수 있나
다양한 케이스 통해 자녀의 경우와 비교
가장 중요한 점 선별법과 전략 소개양민 닥터양교육센터 대표
● “미국대학 상위 20개 대학 들어가기 전략”(Rm 122)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1981
-Univ. Sothern California, PhD 1991(화공학)
-닥터양교육센터 설립운영 1992~
-유에스컨설팅 설립운영 2008~
-‘미국대학입학길라잡이’ 발간 2010
-서울공대동창회장 2011-2012
-교육칼럼니스트
오후 1시에 Rm 122에서 진행되는 “미국대학 상위 20개 대학 들어가기 전략” 강의를 통해 가능한 많은 학부모들을 만족시켜드리기 위해서, 심사숙고하여 선별한 여러 케이스들을 들고 가, 학부모들이 각자 자신이나 자녀의 경우에 해당되는 유사 케이스를 발견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저 케이스는 우리 아이와 비슷하다. 저 질문은 내가 꼭 묻고 싶던 질문”이라고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결국에는 어느 정도까지는 “우리 아이는 저런 대학에 갈 수 있겠다” 라는 큰 그림을 머리속에 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학생의 위치에 따라, 어떤 일이 한 학생에게는 중요하지만, 또 다른 학생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떤 정보는 나에게는 중요하지만, 남에게는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무엇이 우리 아이에게 중요한 사항인지 근본적인 것에 대한 이해를 높혀 드리고자 한다. 또한 상위 20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전략소개가 있게된다.
Marie Kim, Ivorywood Education advisor
● Why ‘Typical Asians’ aren’t getting into Harvard(Rm 130)
Harvard College graduate and former Harvard Admissions Office staff member Marie Kim, now Ivorywood Education advisor, shares vital 2017 Ivy League admissions report findings to show why “Typical Asians” aren’t getting into Harvard and what Asian students can do to avoid fatal mistakes by knowing common stereotypes and challenges facing them. See which Asians do get into Harvard in this eye-opening, interactive seminar.
What to expect:
I. The “Typical Asian” Problem: a current state of Many Asian Applicants
Discrimination against Asians in Harvard admissions? Know the challenges and stereotypes Asian Applicants must overcome when applying to Harvard.
Demo: See firsthand exactly how Asian students like you are evaluated in the Harvard admissions process!
II.Asians who are Unique: what Asian Applicants Need to strive for
In what specific ways are some Asians totally different from everyone else? Know the qualities that make Harvard Admissions Officers want to admit you.
Activity: Discover the secret method Marie Kim used to get into Harvard and how you can do this, too!
III.Asians admitted by Harvard: where you want to be one day
What does it take to get into Harvard? See real profiles of admitted Asian applicants.
Activity: Exclusive chance to build your own application profile with the successful method used by a Harvard expert!
13개 명문대 합격비결?
부모는 감독, 학생은 선수
팀웍 없이는 승리도 없어안젤라 이·하버드대 3학년, 에비타 프로그램 설립자
● 명문대 입학을 위한 부모와 자녀의 역할(Rm 115)
사이프레스 고등학교 재학시 하버드를 포함한 아이비리그 4개 대학 등 13개 명문대에 동시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하버드에서 사회학을 전공하면서 저소득층 지역의 고교생들에게 교육적인 평등성을 제공하고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들을 촉진시키는 에비타 프로그램을 설립해 정기적으로 대입세미나 등을 통해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과연 학생 혼자만의 힘으로 명문대 합격이 가능할까?
대학입시에서 부모는 감독, 학생은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대학입시의 성공은 부모와 학생이 한 팀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치르는 복식경기이지 결코 개인경기가 아니다. 2015년 입시에서 하버드를 비롯해 무려 13개 명문대학에서 입학허가서를 받고 결국 하버드에 입학해서 성공적으로 학업중인 이연우(미국명 안젤라)양과 아버지 이민구씨가 과연 어떻게 명문대 입학의 관문을 팀웍으로 성공리에 통과할 수 있었는 지 함께 강사로 나와 그 비결을 소개한다.
일단 이민구씨가 자녀를 어떻게 지도하고 가이드했는 지에 대한 강의를 30분간 진행한다. 강의의 요체는 동기부여의 중요성을 먼저 강조한다. 또한 부모는 ‘감독’ 자녀는 ‘선수’ 라는 정체성을 확실히 인식시켜 주게된다. 이어서 안젤라 양이 명문대 합격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한다. 현재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안젤라의 이야기가 명문대 지망생들에게 많은 희망과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인턴십도
열정이 없으면 시간낭비
사회경험 통해 미래 준비Daisy Min 교육 전략가, 발런틴스 인턴십 아카데미 설립자
● ‘인턴십의 허와 실’(Rm 115)
다년간 교육 전략가로서 엘리트 교육그룹의 어바인 노스우드 메인 브랜치의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소년 비영리단체 발런틴스와 인턴십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명문대 다수 합격 및 자녀를 탑 아이비리그를 졸업시킨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1:1 맞춤형 교육전략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인정 받고 있다. 본보의 교육면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부모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적인 소양과 실천을 강조한 세미나와 강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 지원시 인턴십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인턴십의 기회를 어떻게 찾아 지원하는지 궁금해하는 지원자가 많다. 과연 유명한 교수 밑에서 리서치한 경험이나 대기업에서 일한 경험이 대학 지원시 얼마나 도움이 될까? ‘인턴십의 허와 실’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서 정오에 Rm 115에서 집중 조명한다.
어떤 인턴십을 하던 결과는 학생의 마음자세와 열정에 따라 달라진다. 아무리 유명한 정부기관이나 회사에서 인턴을 했더라도 배우겠다는 학생의 열정이 없다면 그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인턴십을 통해 자신이 어떠한 사람이고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 것을 좋아하며 학교가 아닌 사회를 경험하는 것이 인턴십의 주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당일 세미나를 통해 ‘인턴십의 허와 실’에 대해 알고 계획을 잘 세워 미리 미리 준비한다면 고등학교때의 인턴십 기회는 대학 지원시 뿐만 아니라 전공이나 직업을 선택할 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세미나시 질의 응답 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
제4차 산업혁명 격변기
도전을 기회로 만들기 위한
교육의 역할은 무엇인가수지오 교육학 박사, 교육컨설턴트
● 제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 교육에 시사하는 점 (Rm 115)
31년간 본보 칼럼을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해왔으며 41년 교직생활을 끝으로 지난해 은퇴 후 교육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3가 초등학교 교장으로 무려 23년이나 재직하면서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유태계 커뮤니티에서도 놓은 신망을 얻으면서 이 학교를 명문초등학교로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얻은 한인 교육계의 대모(God Mother)이기도 하다. 본보 칼리지 엑스포에도 매년 참석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통학습기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강의로 유명하다.
교육자로서 40여년 이상을 교육계에서 배움, 열정,노력을 쏟아왔지만 비즈니스, 경제, 정치, 학회, 사회 리더들이 당면하고 있는 예측불가능한 미래및 혁신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있어 차세대의 미래를 준비하기위해 교육에 끼치는 영향과 시사점 등에 대해 공부하고 생각도 많이 한다.
오후 2시부터 Rm115에서 있게될 ‘제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 교육에 시사하는 점’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이 교육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우리 모두 새로 시작될 위대한 여정에 함께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에 잘 대비하여 도전을 기회로 바꿀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지금이 그 기회라고 생각한다. 제 4차 산업혁명의 격변기에 특히 교육의 역할은 중요하다는 점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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