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가들의 명강의
-학생과 학부모는 제한된 시간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칼리지 엑스포를 참관할 수 있나
▲모든 학생들의 상황이 천차만별로 다르다. 따라서 스케쥴을 보고 본인의 상황에 필요한 강의를 사전에 미리 시간표를 짜둬야 한다. 좋은 내용의 강좌가 한꺼번에 진행되고 체육관에서 대학부스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을 최대한도로 아껴서 본인의 상황에 최적인 코스를 잘 골라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학, 업체 및 비영리기관 부스 설치
하버드, 존스홉킨스, USC 등 명문사립대학의 부스가 대거 참여하고 UCLA와 버클리, 데이비스 등 주립대학들도 참여해서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는 사립명문미대들이 부스를 설치해 미대지망생들이 한 자리에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된다.
칼리지 부스 현장을 돌아볼 경우 전국 유명대학의 유용한 정보를 부담스러운 비용을 감수하며 칼리지 투어를 하지 않더라도 반 나절에 챙길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칼리지 부스 행사는 오전 11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강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화랑레오를 비롯해 YMCA, KAYA, Support for All, 발런틴스, ARIP, 글로벌 유스 미션, YVO 등 청소년 봉사및 인턴십 단체 등도 참석해 한인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와 인턴십 활동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뉴스타장학재단에서도 부스를 설치해 한인학생에게도 장학금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전문 대학원도 부스 설치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Korean Community Lawyers Association)가 작년에 이어 엑스포 현장을 찾아 법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진학상담활동을 펼치게된다. USC 의대도 부스를 설치해 의대지망생들에게 의대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가주한인약사회(CA Korean American Pharmacist Association)와 한인약대학생회(Korean American Pharmacy Student Association)는 부스를 설치하고 약대입학에 관한 관련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한다. 남가주 간호협회도 이날 임원진과 현직 간호사들이 나와 간호대학 및 간호대학원에 진학 및 취업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이들 행사는 오전 11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 Top5 명문미대 학장들과의 만남
미술을 전공 혹은 복수 전공하려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CalArts), Art Center College of Design(ACCD), Otis College of Art and Design(OTIS), The Fashion Institute of Design & Merchandising (FIDM), Laguna College of Art + Design (LCAD) 등 ‘Top5’ 명문미대 학장들이 직접 참석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130호실에서 최신입시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체육관에서 칼리지 부스를 설치해 대학별 안내가 이뤄지며 미대지원학생들의 작품도 평가하는 시간도 갖게됨에 따라 미대준비생들이 참석하면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보의 대학진학 가이드 및 후원업체의 교육 관련 경품 제공 푸짐
▲다양해진 최신의 정보를 담은 대학진학 가이드이번에 최신의 입시정보를 모아 새로 발간한 ‘2017 한국일보 대학진학 가이드’는 올바른 전공선택, SAT·ACT 준비방법, 에세이 작성법, 추천서 확보요령, 명문대 합격 에세이 샘플 등 대학 입시와 관련된 주요 정보들이 가득 찬 대학진학 가이드의 결정판이다.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네이버 라인 프렌즈 캐릭터 인형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 당일 한국일보USA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인증하면, 브라운(곰), 코니(토끼) 등 네이버의 메신저 ‘라인’의 이모티콘 캐릭터인형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즉석에서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증정받은 라인 캐틱터 인형과 참석자가 인증샷을 찍어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3개의 해시태그 @LINEFRIENDS #KOREATIMES #미국대학과 함께 9월 15일까지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대형(18인치) 코니 또는 브라운 인형을 추가로 무료로 증정한다.
▲‘유나이티드 웨이’가 제공하는 학부모 가이드(Parent Engagement Toolkit) 책자
미국 주류사회 주요 비영리단체인 ‘유나이티드 웨이’가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요약집을 만들어 무료 배포한다. 명문 대학에 진학하기위해서 학교, 학부모, 학생들이 유기적으로 협조해야할 사항및 각자 본분을 어떻게 수행할 지 등에 관한 정보가 수록되어 미국학교 시스템에 익숙치 않은 한인학부모들에게 소중한 정보집이 될 전망이다.
▲아주관광이 제공하는 여행 경품권
수험생들이 공부하면서 휴식도 필요하게 마련이다. 특히 수험생이 가족과 함께 여행하면서 재충전을 다지기위해 필요한 여행 경품권을 아주관광에서 제공한다. 한 가정에 한 장당 20달러상당의 국내 무료 여행권을 선착순 1,000가정에 나눠 준다.
▲어드미션 매스터즈의 명문대 진학생 에세이 모음집
어드미션 매스터즈에서 집필한 명문대 진학생들의 굿&베드 에세이 모음집은 현 11학년 이하 학생들에게 에세이 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착순 200명으로 배포한다.
▲예스플렉스가 제공하는 무료 적성 검사
11학년, 12학년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대학 전공을 탐색하고 확인하는 무료 적성 검사가 신청자 100명에 한하여 YES-FLEX PREP이 제공한다. 12학년은 지원서와 에세이를 준비하는 데 필수 점검 사항이며 11학년은 과외 활동을 검토하고 대입 준비의 실질적으로 마지막 한해인 11학년의 정리와 더불어 지원서에 드러낼 자신의 프로화일을 확인하는 데에 지침이 되는 과정을 도와준다. 엑스포 현장에서 신청서를 받아 추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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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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