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상품-LG 스타일러
▶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핵심기술 융합
■ LG 스타일러는 어떤 제품
LG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순수한 물로 만드는‘트루스팀(TrueSteam™)’으로 옷에 밴 냄새와 생활 구김을 없애는 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무빙행어가 1분에 최대 200회 움직이면서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고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트루스팀이 분사되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구김은 물론 냄새, 미세먼지, 세균까지 없애준다.
이 과정에서 옷에 남아 있던 미세먼지는 95.9%,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는 99.9% 제거된다. 또 정장 바지의 칼주름을 유지하고 구김을 제거하는 바지 칼주름 관리기 편의성도 높였다.
사용자는 신제품 하단에 추가된 바지 고정 클립을 사용해 관리기에 정장 바지를 간편하게 밀착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장, 니트, 모피 등 고급 의류를 간편하게 관리하고 드라이클리닝, 다림질을 자주 하지 않아도 돼 옷의 수명을 늘리기도 한다.
LG스타일러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다.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 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LG전자 주요 가전에 들어가는 핵심 기술들을 결집한 융복합 가전이다.
LG스타일러는 미국 생활에도 딱 맞는 제품이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바쁜 일상에서의 쓰임새가 요긴하다. . 회사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양복이나 겉옷 등을 관리해줘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미세먼지 등 최근 부각된 환경문제 대처에도 알맞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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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서 인정받는 LG 스타일러
LG스타일러의 높은 품질은 세계 유수기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미국의 유력 건축전문월간지 ‘아키텍처럴 레코드(Architectural Record)’는 지난 해 말 주방, 욕실 분야 ‘올해의 제품(2016 Product of Year in the kitchen and bath category)’으로 LG 스타일러를 선정했다..
또 LG스타일러는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물을 이용해 스팀으로 의류를 관리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영국 비영리기관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 ▲독일 인증기관 TUV 라인란트(TUV Rheinland) ▲프랑스 전기공업중앙시험소(LCIE) 등으로부터 친환경 제품으로도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미국의 가전 전문 유력 매체인 ‘트와이스(TWICE)’도 ‘VIP어워드(VIP Award)’를 발표하고 ‘고효율 세탁기(High-Efficiency Washers)’ 부문 최고 제품으로 LG 스타일러를 선정한 바 있다.
‘VIP 어워드’는 미국 유통업계 바이어들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은 제품에 수여된다.
■ LG 스타일러 미국서 돌풍
스타일러는 의류 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중심으로 미국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LG전자가 지난 해 해외에서 판매한 스타일러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미국에서 팔렸다.
LG전자도 미국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미국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기능을 반영해 출시했다. ▲스포츠 활동이 많은 점을 반영해 살균력을 강화한 스포츠 의류 코스 ▲인형, 베개 등을 살균하고 건조해주는 인형 코스 등을 적용했다.
LG전자는 글로벌 의류관리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스타일러 출시 국가를 계속 늘리고 있다. LG전자는 2012년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미국과 유럽으로 판매 국가를 확대했다. 유럽에선 체코, 독일, 네델란드, 러시아 등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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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4분에 1대씩 팔린다
LG전자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가운데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 시장의 경우 지난 1월 한 달 동안 월간 기준으로 처음 1만대 넘게 팔렸다. 4분에 1대 꼴이다. 하루 최대 판매량은 1,100대, 주간 최대 판매량은 2,500대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직전 연도 대비 60% 이상 늘었다.
LG 스타일러는 가정주부는 물론 독신 가구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싱글남의 경우 와이셔츠나 양복을 입고 출근해야 하는데 이를 매일 세탁하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게다가 세탁소에 맡기면 편하긴 하지만 경제적 부담 또한 만만치 않다. 이때 의류관리기를 활용하면 매일 세탁하거나 다림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이뿐 아니가. ‘B2B 시장에서도’ LG 트롬 스타일러는 인기 상한가다.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는 호텔, 리조트 등 고급 숙박시설에서도 갈수록 수요가 늘고 있는 것. 실제로 많은 고급 숙박시설에서 투숙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타일러를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글래드 호텔 여의도,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더클라우드 호텔 제주 등이 고급 객실에 스타일러를 설치했다.
LG전자가 지난 해 상반기 숙박시설에 공급한 스타일러는 2015년 하반기 대비 60% 이상 늘었다.
스타일러는 여행, 출장 등으로 세탁할 시간이 부족하고, 여벌의 옷도 넉넉하지 않은 투숙객들을 위해 정장, 블라우스, 셔츠 등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숙박시설에서 스타일러를 경험한 고객들 만족도는 높다. 스타일러를 직접 체험해보고 SNS에 사용 후기를 올리거나 제품을 실제로 구매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다.
LG전자는 2015년 미국 시장에 스타일러를 본격적으로 출시하기에 앞서 메리어트(Marriot), 쉐라톤(Sheraton) 등 고급 호텔에서 투숙객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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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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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7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글쎄요, 좋긴한데 가격이 $2000 정도하니까 서민들은 그냥 새탁소가는게날것같네요. ㅋㅋㅋ
아파트 살면 이런거 못놓고 사나요?
이런거 집에 놓고 살아봤으면 ㅠㅠ 으이구
아파트 사는 나같은 사람에겐 꿈의 제품이구만
집에 엘지 테레비 있는데 산지 10년되었는데 쌩쌩해요. 한국전자제품 수명도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