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문은 선택이지만 많은 대학들이 요구
▶ 시험시간 다소 부족, 시간 안배도 중요
자신의 대입에 ACT가 유리할 지 SAT가 유리할 지는 본인이 적절하게 판단해서 한 곳에 힘을 집중하는 것이 고득점에 유리하다.
■ ACT 응시 요령
전문가들에 따르면 ACT는 10학년이나 11학년에 연습 삼아 실전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이런 실전을 통한 연습으로 시험 치기 요령을 터득한 뒤 만족할 만한 점수가 나올 때대학에 제출할 수 있기 때문에 PSAT와 SAT 그리고 ACT를 번갈아가면서 도전하는 것도 대학입시 전략의 하나가 될 수 있다. ACT를 응시할 때는 선택사항인 작문을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ACT는 학교 교과과정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11학년 여름방학에 준비하여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 ACT는 방대한 양의 지식이 얼마나 습득되었는 지를 보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ACT에서 고득점을 얻는다면 고등학교에서 배운 방대한 지식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된다. ACT는 몇몇 대학을 제외하곤 가장 높은 성적만을 골라서 지원 대학에 보낼 수 있다.
ACT를 응시한다면 11학년 봄 학기 때 시험을 보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ACT가 커버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고 점수가 기대에 못미치게 나올 경우 12학년 때 재도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효과적인 준비방법은 고등학교 때 가능하면 도전적인 대입준비 과목들을 택해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다.
■ SAT에 없는 과학 공략법
모두 40문제로 주어진 시간은 35분이다. 과학영역에서는 화학, 생물학, 물리학 등에 관한 지식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라 지문과 시험방법에 얼마나 비평적으로 접근하는지를 테스트한다. 따라서 화학, 물리 등의레벨이 AP 수준이 아닐지라도 기본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이해력, 분석력, 문제해결 능력에 관한 질문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 푸는 기술을 배울 필요가 있다.
■ ACT의 작문영역 공략법
한 주제가 주어지고 SAT보다 5분이 긴 30분이 주어진다. 꾸준히 신문이나 책 혹은 잡지 등을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제의 정의나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주제들이므로 주제에 초점을 맞춰 본인생각을 발전시켜 논리적으로 쓰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 영어실력 길러야
기본적으로 영어 실력을 쌓는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야 할 것이다. 영어 실력을 위해 많이 읽어야 하고, 여러 가지 유형의 글쓰기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ACT에서 추구하는 시험의 형태가 점점 영어 실력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기초 실력이 튼튼하지 않으면 시험이 바뀔 때마다 또 다른 시험 준비를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없다.
■ 너무 일찍 시작할 필요는 없다
10학년이 끝나고 어느 정도 고등학교에서 학업성취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맞다. 무조건 일찍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은 고등학교 때 지식습득보다는 시험준비를 위한 시간이 되어버릴 우려가 있다.
■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다
학원을 등록하든 혼자 공부하든 아니면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든 본인에 맞는 공부 스타일을 찾는다.
1. 이 시험을 주관하는 ACT Inc.의 웹사이트 www.act.org를 방문, 문제유형을 파악한다.
즉 모의고사를 많이 본다. 시험을많이 봐 볼수록 당연히 문제유형에 익숙해지게 마련이다2. 공식 CD 롬인 Active Prep을 구입해서 공부한다.
Active Prep Personal Edition theOfficial Electronic Guide to the ACTAssessment를 구입해서 공부하는 방법도 있다.
3. 관련 책자를 구입해서 준비한다.
프린스턴 리뷰, 캐플런, 배론스 등ACT 준비를 위한 많은 교과서들이있다.
4. 학과공부를 열심히 한다.
ACT는 학과목을 중심으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학교 공부에 충실해야 한다.
<전문가 조언>
-시험 8주 전부터 실전문제 풀이 연습
-수학시험 기하학 비중 간과해선 안돼
많은 학부형들의 질문 중에는 SAT와 ACT를 둘 다 준비해야 하나요? 이다.
처음부터 두 개의 테스트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둘 중 하나를 준비하게 되면 두개의 테스트 점수가 모두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단지 시험 당일 8주 전부터 ACT 실전 테스트를 풀어보며 포맷에 익숙해지도록 해야한다.
중학교때까지 수학 코스를 아너코스로 택하지 못해 일부 학생들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올라가는 방학 동안 기하학(Geometry)을 속성으로 끝내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많은 학부형들이 기하학의 중요성을 무시하여 Algebra II를 듣기 위해 방학때 1년 코스를 6주에 끝내는 서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훗날 ACT 테스트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이는 올바른 플랜이 아니다. ACT 테스트의 수학 문제들의 35~45% 정도가 기하학 부분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더 조언을 하자면, 테스트 불안증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시험 당일 물 한병을 준비해 시험 전 자주 물을 마시면 좋다. 수험생이 시험 전 너무 불안을 느끼고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럴 때는 심호흡을 몇 번 천천히 하고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나눠서 여러 번 마시면 불안감이 크게 줄어든다. 특히 시험 직전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지나 김어드미션 매스터즈(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