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뉴스타 부동산(대표 존 김)이 대대적인 에이전트 확보와 트라이밸리 지점을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에이전트 모집에 있어서는 이미 상당수의 부동산들이 동참하기로 했으며 트라이밸리 지점 오픈을 위한 사무실 리스 작업도 이미 끝낸 상태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일반인들이 북가주지역 부동산을 알아보기 위해 주택과 커머셜 혹은 비즈니스 사이트를 왔다 갔다 하면서 체크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부동산 웹사이트도 대대적으로 보완했다.

북가주 뉴스타 부동산이 거금을 들여 부동산 웹사이트(www.norcalnewstarrealty.com)를 독자적으로 개발, 새롭게 구성해 운영해 나감에 따라 한인들이 북가주지역에 위치한 모든 부동산 매물을 한곳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그야말로 원스탑 쇼핑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북가주 뉴스타부동산이 이처럼 전문화와 차별화 시도가 가능한 것은 존 김 대표가 상업용 부동산 전문인 협회(CCIM)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CCIM은 상업용 부동산 매매기록을 가진 브로커에 한해 협회 회원 자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명 상업용 부동산 회사 또는 부동산 관리회사 매니저들이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등 그 가치와 역량은 생각 외로 대단하다고 한다.

CCIM 회원으로 활동 중인 한인들의 숫자가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이어 트라이밸리 지점 오픈과 관련 "북가주지역에서 광역 부동산 회사로 활동하고 있는 북가주 뉴스타 부동산이 트라이밸리 지역 한인들의 재산증식과 더 좋은 주택 구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북가주 뉴스타 부동산은 현재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하여 산타클라라, 오클랜드 등에 사무실을 두고 활동하는 광역 부동산 회사이며 교육환경이 좋은 트라이밸리 지역에는 현재 한인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중이다.

이제 명실 공히 샌프란시스코와 산타클라라를 정점으로 북가주 전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부동산 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특별히 한인이 선호하는 지역부동산 및 투자설명회와 오픈 하우스를 통한 잠재적 한인바이어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의 기화와 올바른 정보를 교환하는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북가주 뉴스타 부동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뉴스타 부동산 학교는 한국말로 진행하기에 지난 25년 동안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제 트라이밸리 지점에서도 부동산학교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굳이 산호세까지 내려오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함께 파트너쉽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덕구 부동산은 "정직과 성실함을 통해 한인들의 재산 형성을 돕고 한인경제에 이바지 할 예정"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유승노 부동산도 "우리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부동산 경제활성화에서 에이전트 양성과 좀 더 많은 한인들이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부동산에 관심은 많지만 트라이밸리 지역에 한국어로 교육하는 부동산 학교가 없어서 망설였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북가주 뉴스타 부동산이 이처럼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실시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자체적인 부동산 웹사이트를 꼽고 있다.

이 부동산 웹사이트에서는 일반인들도 전문 프로패셔널이 사용하고 있는 MLS시스템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일반 주택구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타 부동산의 사이트를 통해 부동산 물건을 살피는 것은 전문 부동산업자들과 동시에 똑같은 조건으로 북가주 지역에 나와 있는 각종 매물들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북가주 뉴스타 부동산 관계자는 "한국컴퍼니에서는 처음으로 독자적인 웹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게 됐다"면서 "MLS에 등록되어 있는 북가주 지역의 모든 부동산 매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는 주택이나 렌트관련 부동산을 찾고자 할때는 Zillow.com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커머셜 매물을 보기 위해서는 Loopnet.com을, 또한 비즈니스 매물을 찾기 위해서는 BizBen.com을 통해 보는 등 각각의 사이트를 다 방문해야만 했다.

하지만 북가주지역 뉴스타 부동산에서는 베이지역 전체의 모든 부동산 매물들을 한꺼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웹 사이트에 각각의 물건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MLS시스템에 올라와 있는 물건들도 그대로 올라와 있다.

또한 USEFUL LINKS에 가면 일반 소비자들이나 고객들이 많이 찾는 부동산 관련 각종 웹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놓는 편리함도 갖춰놓았다. 뿐만 아니다. USEFUL LINKS에 있는 뉴스타 부동산 본사 웹사이트로 들어갈 경우 한국어로 볼 수 있는 버전도 만들어 둠으로써 영어에 불편함을 느끼는 한인들을 위한 서비스도 함께 갖춰놓았다.

이에 대해 존 김 대표는 "부동산 웹 사이트에 MLS에 포함되어 있는 매물을 올려놓은 곳은 없다"면서 "특히 일반 한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우리가 처음으로 이런 웹사이트를 만들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문의: (408)477-2071, (925)635-8008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