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정보 지키기
▶ 분실 대비 위치추적 및 원격 제어 기능 활성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수 많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이를 올바르게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자신의 개인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해두는 소비자들이 상당하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수분이 닿아 정상작동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혹은 사용자의 부주의로 비밀번호를 분실할 경우에는 자칫 자신의 소중한 개인정보들을 잃어버리게 된다.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라 자신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할 것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비밀번호 설정이다.
스마트폰은 제조사에 따라 4~6자리 비밀번호를 설정해 ‘잠금’ 모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비밀번호 입력과 지문인식 등을 통해 잠금을 해제시킬 수 있다. 스마트폰 비밀번호는 가능한 2~3개월에 1회 이상 변경하는 편이 안전하며 본인이 기억하지못할 경우를 대비해 별도로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다수의 한인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애플 아이폰의 경우 사용자가 비밀번호를 6회 이상 잘못 입력할 경우 ‘비활성화모드’로 강제 전환되며 이때 재차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할 경우 스마트폰의 정보를 다 지우는 ‘초기화’로 돌아가야 재사용이 가능해 진다. 따라서 자신의 스마트폰 비밀번호를 잘 변경함은 물론 올바르게 기억하는 것이 개인정보를 지크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백업을 생활화할 것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과 전화번호 그리고 메모 등을 주기적으로 백업하지 않을 경우 스마트폰에 기계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모두 잃어버릴 수 있다. 모든 스마트폰은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는기능을 갖고 있으며 정기적인 백업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길러야 사용자의 소중한 정보들을 지킬 수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의 경우 컴퓨터와 USB 케이블을 연결해 간단히 백업할수 있으며 전화번호는 구글 계정과 연동하거나 네이버 전화번호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백업하는 것이 간편하다.
▶피싱 이메일 클릭에 주의할 것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메일을 수신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상당하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수신된 피싱 이메일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제3자에게 공개될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소비자들은 극소수에 달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모르는 발신인에게 수신된 이메일을 확인할 경우 링크가 첨부되거나 첨부 파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만약 이러한 링크나 파일이 첨부된 경우 이를 함부로 클릭하거나 다운로드 해서는 안 된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노리는 해커들은 발신한 이메일에 첨부된 악성코드를 통해 수신자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거의 모든 정보를 찾아갈 수 있으며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금융계좌나 사회보장번호 등의 중요한 데이터가 있을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마트폰 분실에 대비해 위치 추적을 활성화 시킬 것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경우를 대비해 위치추적 기능 및 원격 제어 기능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최신 스마트폰은 스마트폰 분실 상황을 대비해 위치추적 및 원격으로 스마트폰을 무력화 시키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분실 상황이 발생하기 전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활성화 시켜줘야 한다. 따라서 스마트폰 분실에 대비해 스마트폰 구매 후 반드시 이러한 주요 보안기능을 활성화 시켜 두어야 한다.
▶공공 와이파이 사용에 주의할 것
스마트폰이 사용하는 데이터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하지만 암호로 보호된 와이파이라 할지라도 공동 와이파이의 보안을 검증할 수 있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공공 와이파이의 사용은 최소화해야 한다. 만약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사전에 해커들이 악성코드를 심어둔 와이파이에 접속할 경우 개인정보를 모두 노출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스마트폰 특성 상 PC에 비해 보안이 취약할 수 있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해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가급적 이메일과 금융 등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분야의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지문인식과 홍채인식 등 생체정보를 활용한 보안이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
<앞으로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은 스마트폰 보안기술>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사용자들에게 가장 높은 보안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 전용 보안기술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현재까지 상용화된 기술을 넘어 앞으로 사람의 안구를 통해 보안을 해제하는 홍채인식 기술을 상용화시킬 예정이며 안면인식 기술의 경우 지속적인 개선작업을 통해 상용에 성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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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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