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이유 없이, 서서히 무릎통증이 증가한다면 서서한 관절 손상이 있는것입니다. 이번에는일반적인 무릎통증을 증가시키는 현상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연골, 반월상 연골 손상: 무릎은 허벅지 뼈와 정강이 뼈가 연결 되어있고, 걸을때마다 연골이 두 뼈가 닿지 않게 중간역활을 합니다. 잘못된 움직임은 하체 양쪽에 있는 연골중 한쪽 연골에 더 많은 손상을 줍니다. 무릎은 경첩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경첩에 있는 나사중에 하나가 살짝 풀려 있다고 생각했을때, 문을 쉽게 닫을수 없을겁니다. 그리고 이런경우가 계속 반복 된다면, 나중에는 경첩의 기능을 못할것입니다. 잘못된 움직임은 경첩의 나사가 느슨해진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잘못된 움직임은보통 평발, 하이 힐과 같이 건강하지 않은 신발, 비정상 적인 걸음, 무릎에 무리를 주는 걸음과 전에 다친 무릎 때문에 생깁니다.
무릎에 있는 연골을 반월상연골이라고 부릅니다. 반원상연골은 너무 많은 압박을 오래동안 받게 되면 찟어지게 됩니다. 처음에 약간의 손상이 있을때는 계단을 오르 내릴때와 같이 특정한 움직임에서만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손상된 부위가 작거나 무릎이 움직일때 큰 마찰을 일으키지 안는다면 의학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손상부위가 커진다면, 그곳에 염증이 생깁니다. 손상부위에 염증이 더 악화된다면 지속적인 큰 통증을 느끼게 될것이며, 걷는 것조차 힘들게 느낄것이고, 계단을 오르 내리는 것은 불가능할것입니다.
보통 이럴때는 MRI 를 찍어보고 물리치료, 한의 치료, 또는 염증 치료 주사를 처방받습니다.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정상적으로 돌아 온 경우 보통 무릎 통증은 재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통해 염증을 줄였지만, 환자가 계속 잘못된 움직임을 가지고 있다면, 통증은 재발할 확율이 높습니다. 만약 반월상연골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무릎 관절과 뼈에 큰 마찰과 압박을 주게 됩니다. 이런증상이 오래동한 지속된다면 관절염을 발생 시키게 됩니다. 매끈했던 뼈의 표면은 거칠게 될것입니다. 거칠어진 뼈끼리 서로 닿는다면, 여러종류의 통증과 염증을 만듭니다. 오래 동안 진행된 염증은 무릎주변에 혹을 만들어낼수 있고, 그혹에 물이 차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혹안에 물은 딱딱하게 굳을수 있고, 딱딱해진 혹은 무릎 관절 주변에 더 큰 압박을 주게 되어 더큰 통증을 만들어 냅니다. 이런혹을 말해서 베이커의 낭종(the Baker’s Cyst)이라고 부르며 고질적인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반월상연골 손상이나 관절염은, 물리치료나 한의학 치료 또는 염증을 줄여주는 주사치료는 기대하는 만큼의 효과가 없을때 관절경 수술을 권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수술이지만 큰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수술중에 의사는 반월상 연골과 관절염을 할수 있을 만큼 깨끗하게 정리를 합니다. 수술후 환자는 보통 3개월 정도의 회복기간을 필요로하고 , 2주에서 3주 사이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있습니다.
만약 무릎 관절이 관절경 수술을 못할정도로 손상이 됐다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권합니다. 요즘엔 좀 흔하게 하는 수술중 하나지만, 큰수술로 분류가 되며 큰 절개 부위과 적어도 몇달동안에 회복 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후에 평소와 같은 활동을 할수 있습니다.
새로 나온 치료법중에 혈소판 확장 주사 (platelet rich plasma injection) 가 있습니다. 환자 본인의 피를 뽑아 혈소판을 혈액에서 빼냅니다. 농축된 혈소판들은 손상이있는 연골, 힘줄과 인대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염증 감소 주사처럼 즉가적으로 통증을 감소하지는 않지만 통증감소에 큰 도움을 줍니다. 혈소판 확장 주사를 맞아보신 환자중에 대다수는 벌써 염증감소 주사를 맞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새로 나온 치료법중에 레이저 치료가 있습니다. 레이저는 손상된 세포에 에너지를 줌으로써 더 빨리 세포 스스로 빨리 회복 할수있게 도와줍니다. 만약 혈소판 확장 주사와 레이저를 집을 짓는것으로 예를 들면, 혈소판 확장 주사는 더 많은 목수를 부르는 것이고, 레이저는 목수가 일을 할수 있도록 더 많은 장비를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모든 혈소판 확장 주사나 레이저가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치료를 연계해서 더 많은 치료 법이 생겨서, 일반 사람들은 어떤것이 중요한 치료인지 아닌지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런 종류의 치료는 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이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자비로 모든것을 처리해야함으로, 좀더 신중한 소비자의 입장으로 좋은 치료법과 병원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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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우 D.C.노던통증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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