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가운데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BBCN 뱅크는 2016년에는 학생 1인당 2,5000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6. 뷰익 어치버스 장학금(Buick Achievers Scholarship)자동차 제조사 GM의 계열사인 뷰익이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액수가 꽤 크며 경쟁도 치열하다. 50명의 학생에게 1년 동안 일인당 최고 2만5,000달러까지 제공된다. 엔지니어링 전공 학생의 경우 학생성적에 따라 4년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 신청자격-12학년, 고교졸업자, 또는 대학에 재학 중인 자-엔지니어링, 테크놀러지, 디자인, 비즈니스 관련분야 전공 예정자-자동차 업계 또는 관련분야 종사 희망자-미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상세정보: www.buickachievers.com7. BBCN 은행 장학금BBCN 은행이 2016 학년 대학진학 예정자들에게 12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BBCN은 아시안 태평양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 비영리 단체인 아태장학재단과 손을 잡고 50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2,500달러의 BBCN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학금 신청마감은 2015년 1월8일 오후 9시(동부시간 기준)이다. 또한 아태장학재단(APIASF)이 제공하는 장학금도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정보는 www.apias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아태계 학생들-2016년 가을학기 대학 입학 예정자-고등학교 GPA 3.0이상 또는 고졸 학력인증서-FAFSA를 통해 연방 재정보조 신청, 재정보조에 필요한 소득증명
▲상세정보: www.bbcnbank.com
8. OTEFE(Opportunity To Earn Future Education) 재단 장학금미국 내 대학이나 대학원에 다니는 형편이 어려운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필요한 학비를 대폭 지원하는 새로운 장학금 프로그램이다.
OTEFE 재단의 설립목적은 공부를 하고 싶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본연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누구에게나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불법체류 학생이나 교환학생, 유학생 등 체류신분으로 그동안 수혜대상에서 소외된 학생들에게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단 측은 1인당 장학금 지급 액수를 최소 2,000달러로 정했다.
또한 신청자가 한인 커뮤니티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인종과 상관없이 지원하게 된다.
OTEFE 장학금 신청 접수시한은 매년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http://otefe.org/apply-for-scholarship/)를 통해 기본적인 개인정보 입력 후 장학금 신청 이유, 재정증명서, 추천서 등을 업로드 하면 된다.
문의 info@otefe.org
9. 한미장학재단(KASF) 장학금
미주 한인사회 대표적 장학단체인 한미장학재단(KASF, 전국 이사장 이어기)은 오는 2020년까지 총 1,000만달러의 장학기금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LA, 뉴욕, 워싱턴 DC, 시카고, 애틀랜타, 휴스턴, 디트로이트 등 전국 7개 지부에서 이사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3년에 26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62만달러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미장학재단은 동포 고교생과 대학생 중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재정상황, 학업성적, 커뮤니티 서비스, 추천서, 에세이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거친 뒤 장학생을 선발하는데 일인당 2,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WWW.KASF.ORG 를 참조하면 된다.
10. 맥도널드 장학금(RMHC US Scholarships)
맥도널드 재단(RMHC) 지부가 있는 미국 내 카운티(LA·오렌지카운티 모두 해당)에 거주하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액수는 적용되는 심사기준에 따라 각각 다르다. 장학금 신청서 마감은 2016년 1월20일이다.
▲ 신청자격-21세 미만 미 시민권자, 영주권자-장학금 신청 때 12학년에 재학 중인 자-고등학교 GPA 2.7 이상 취득자-로컬 RMHC 지부가 있는 카운티 거주자
▲상세정보: rmhc.org
[전문가 조언]
리더십·자원봉사·파트타임 경험 등 필요
1. 이력서 중요: 미국은 이력서 자체가 얼굴이다. 여기에는 우선적으로 봉사기록이 필요하다.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한 증서와 상을 받은 것을 필요로 한다. 또한 지도력은 믿을 만한 단체인 학교 커뮤니티와 교회에서 봉사한 것을 필요로 한다.
또 장학금은 재정적인 필요성을 가져야 하는데 파트타임으로 일한 기록과 그 증서들이 필요하다. 이것은 비전을 펼쳐가는 의지와 노력임을 입증한 것이 되기도 한다.
특히 여름방학의 긴 기간에 활동한 것이 자신이 비전을 가진 것을 실제화 하는 것이고 봉사를 하였다면 확실한 것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보통 때에 학교생활을 하면서 과외활동을 한 스포츠, 음악, 미술, 문예, 클럽, 아웃리치, 한글학교 지원, 유스그룹, 칼리지 그룹 활동은 장학위원회로 하여금 눈을 사로잡는 것이 될 수 있다.
2. 성적이 좋을수록 유리: 장학금을 신청하는 학생의 성적은 3.6 이상이어야 한다. 점차적으로 발전한 기록이 있어야 유리하다. 성적이나 우수상, 우등상을 받았다면 그 입증서류가 필요하다. 그리고 학교가 우수한 학교임을 신문자료나 학교 인터넷에서 입증해야 유리할 수 있다.
3. 학력: 학교기록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기록하면 보편적이다.
대학생의 경우 대학입학 허가서와 재학생이면 현재 등록 중인 사실을 증명하는 성적증명서가 필요하다. 여기에 더 좋은 학교로 업그레이드되었다면 더 유리하다.
김회창 박사 [장학금 스페셜리스트] 213-268-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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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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