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시험을 잘 보기위해서는 새로 출제된 경향에 맞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야 한다. Collegeboard에는 현재 3개의 full practice exam이 있다.
【새로운 SAT 수학·에세이 준비】
Math Test: 계산기 사용하는 문제, 계산기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 문제, 이렇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 예시 문제(Section 3: Questions 1-20 [계산기 사용이 금지되는 문제] of Practice Test #1) (하단 참조)
Multi-variable concept equation question-types(다변수 개념 방정식 질문유형) 은 바뀔 SAT에서 새롭게 출제되는 문제유형은 아니지만, 무조건적으로 계산기를 사용하거나,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어려운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유형에서 다뤄지는 수학적 개념은 Algebra II와 Trigonometry에서 나오는 수준을 넘지 않는다.
하지만, Collegeboard는 새로운 SAT 수리영역에서 더 어려운 수학개념을 학생들에게 시험하고자 하는 것이 분명하다.
# 예시 문제(Section 4: Questions 1-38 [계산기 사용 가능한 문제] of Practice Test #1) (하단 참조)
빈칸 채우기 식의 문제유형은 기존의 SAT와 새로운 SAT의 차이가 없다. 하지만, 새로운 SAT에서는 기존보다 훨씬 깊은 수학적 개념이 다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만 한다.
■ Math Test를 준비하는 방법
뭐니 뭐니 해도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야 한다. Collegeboard에 가면 현재 3개의 full practice exam이 있다. 수리영역은 학생이 얼마나 똑똑한 지를 알아보는 것이 아니고, 얼마나 열심히 수학적 개념을 익히고, 익숙해져서 문제에 응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연습문제를 풀면서 실수도 하겠지만 그 실수를 통해 배워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더 많은 수학 연습문제를 풀어본 학생일수록,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수학문제의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에세이 - 비평 글을 쓸 수 있어야 한다】
Jimmy Carter가 Arctic National Wildlife Refuge 야생보호구역 개발금지를 위하여 사람들에게 어떻게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였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에세이를 쓰시오.
Carter가 위의 박스 안에 나열된 방법 중 한 가지 이상의 방법을 어떻게 사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논리정연하게, 그리고 설득력 있게 전달했는지 분석하여 에세이에 서술하시오.
에세이를 쓸 때에는 문맥에 드러난 가장 적절한 의견 전달방식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시오. 또한 학생이 Carter의 의견에 동의하느냐 동의하지 않느냐를 설명하기보다는, Carter가 어떠한 방법으로 청중들을 설득시켰는지에 대해 설명하시오.
새로운 SAT 에세이 섹션에서는, 에세이 주제(prompt)가 주어지기 전에 특정 시나리오의 논쟁 주제나 논리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글이 주어질 것이다.
이러한 시나리오 타입의 주제는 보통 대학원 입학시험에서 주어지는 만큼 학생들이 느끼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는 현재 SAT 에세이 섹션에서 주어졌던 주제와 크게 다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얼마만큼 논쟁 주제나 근거에 대해 이해하고 분석하여 설득력 있고 논리적인 비평 글을 쓸 수 있는지를 평가하게 된다.
이미 검증된 예문을 활용하여 시험의 분별력을 떨어뜨리기보다는, 새로운 SAT 에세이 파트에서 주어지는 주제는 학생들에게 더 분석적이면서도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작문할 수 있는 능력을 요한다.
학생들은 이 주제 하나 안에 경제, 정치, 공공안전, 환경과학 등의 수많은 분야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Essay를 준비하는 방법
학생들은 아침식사를 하는 동안 New York Times 앱을 사용하여 기사를 읽거나, 시사적인 내용을 다루는 라디오 채널을 듣는 등을 통해 기사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또는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뉴스 기사를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기사를 읽을 때에는 제한적으로 학생이 관심 있는 주제만 읽어서는 안 된다. 시야를 넓혀 평소에 자신이 주로 읽는 기사나 관심분야 외 주제의 기사들도 읽어야 한다.
다양한 기사를 읽어 학생 본인의 지식의 폭을 넓힐수록, 주어진 에세이 주제에 맞게 서술하는 방법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다.
<지나 김 / 시니어 디렉터·어드미션 매스터즈>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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