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ways Do Your Best.
항상 최선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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盡人事待天命 (진인사대천명)이라.
사람이 할 일은 모두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라.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한 후에 천명을 기다리라는 말씀. 최선을 다 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문제는, 진짜 최선을 다 했는가? 아님, 뭔가 미진한 구석이 남는 최선을 했던가? 결국,盡人事待天命 (진인사대천명)입니다.
돈 미겔 루이즈의 ‘네 가지 약속’ 그 마지막은 Always do your best! 늘 최선을 다 하라! 간단합니다. 자명합니다. 뭐 이렇게 뻔한 걸 대단한 말씀이라고 새삼스럽게 거론하는가? 이유는 간단합니다. 앞서 밝힌 세 가지 약속, 그걸 지키고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 하라는 가르침입니다.
1.Be Impeccable with Your Word.
말로 흠 잡히는 처신을 하지 말라.
자기 말에 충실하라.
2.Don’t Take Anything Personally.
무엇이든 너무 민감하게 개인적으로받아 들이지 말라. ‘보는 자’가 되어 담담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살라. 고통은, 안 받으면 저절로 사라진다.
3.Don’t Make Assumptions.
짐짓 미루어 추측하지 말라. 가정(假定)에 사로잡히지 말라. 그리고,
4.Always Do Your Best.
항상 최선을 다하라. 앞의 세 약속을 실천함과 동시에 삶의 모든 일에 전력투구하라.
저자의 심중을 헤아려봅니다.
Your best is going to change from moment to moment; it will be different when you are healthy as opposed to sick. 당신의 최선이라는건 그때그때 바뀝니다. 건강할 때와 병들었을 때,다릅니다. Under any circumstance, simply do your best, and you will avoid self-judgment, self-abuse, and regret. 어떤 경우에도 늘 최선을 다 하십시오. 그러면 자기비판이나 자기학대 또는 후회를 피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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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Do Your Best.
항상 최선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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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e Impeccable with Your Word.
2. Don’t Take Anything Personally.
3. Don’t Make Assumptions.
그리고,4. Always Do Your Best.
이렇게 ‘네 가지약속’은 스스로 자명합니다. They are prettymuch self-explanatory. 따로 부연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안팎으로 말에 충실하고, 만사를담담하게 대하며, 섯부른 짐작에 조심하고, 늘최선을 다하며 살라. 그러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삶을 영위하게 된다. 뭐 그렇게 대단한 가르침도아닌 듯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하나 ‘제대로’ 실행에 옮긴다면 실로괄목할 만한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게바로 이런 간단명료한 가르침의 비밀입니다. 아,그거 뭐 뻔한 거로군. 그러면, 비밀의 열쇠를 잃게됩니다. 열쇠는 문을 열고 들어가는 도구입니다.
문을 열어야 합니다. 열쇠를 수 십개 모은다고문이 열리는 게 아닙니다. 단 하나의 열쇠라도그 문을 열고 들어가는 실천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실 이 ‘네 가지 약속’을 지키고 따르는 일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돈 미겔 루이즈는 톨텍 인디언의 ‘전사’(戰士)라는개념을 선사합니다.
전사[a warrior]는 싸우는 사람입니다. 전투하는사람이 전사입니다. ‘네 가지 약속’을 철저히지키려면 전사(戰士)의 정신자세가 필요합니다.
말 그대로 ‘용맹정진(勇猛情進)’을 요구하는 게바로 ‘The Four Agreements’입니다. 잠시 한눈팔면 금방 약속을 깨트릴 일들이 삶의 구석구석에도사리고 있습니다. 아차!하는 순간 구업(口業)을 짓게 됩니다. 아차!하는 순간 발끈하며 개인적으로반응하게 됩니다. 아차!하는 순간 여러가지 추측에빠져 오해하고 오판하게 됩니다. 아차!하는 순간게으름과 나태의 달콤함에 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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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Do Your Best.
항상 최선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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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는 과거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길들임’[domestication]의 잔재들이 가득들어차 있습니다. 불신과 오해, 오만과 편견을비롯한 자기충족적 예언들이 모든 장기에덕지덕지 붙어 있습니다. 톨텍 인디언 지혜에따르면 이것들은 모두 ‘기생충’[parasite]입니다.
그리고, 기생충을 ‘박멸’하는 최상의 방법은기생충의 서식처인 ‘가짜 주인공’을 죽여 없애는 일입니다. 그건 바로 길들여진 ‘거짓 나’입니다. 다석(多夕) 류영모 어른의 표현대로라면 ‘제나’가 죽어 ‘얼나’로 ‘솟나야’ 길들임의 기생충들이 모두 박멸되는 겁니다.
자. 이제 알았으니 실천에 옮길 때입니다.
’길들임’의 잔재는 한마디로 ‘두려움’입니다.
’길들임’의 기생충이 모두 죽어 나간 자리에 부활하는 거룩한 에너지는 한마디로 ‘사랑’입니다. ‘네 가지 약속’을 실천하는 일은 결국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나아가는 여정입니다. 그게 바로 ‘영적 전사’[spiritual warrior]의 과업입니다. 과연, 진리는 항상 똑같은 진동으로 떨고 있습니다. "Love is letting go of fear!" 사랑이란 두려움을 놓아 버리는 것!돈 미겔 루이즈의 ‘네 가지 약속’, 두려움에서사랑으로 가는 여정의 든든한 지팡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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