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기반 구축의 해”
■ 보스턴 평통 김성혁 회장
다사다난한 우여곡절의 여러 사건 들이 개인적으로 공동체적으로 다양한 상황 속에서 일어났으나 조물주께서는 모두를 어루만져 주시고 다시금 새해를 열어 주셨습니다.2014 년을 맞이하며 희망 찬 새해가 여러분 모두에게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금년은 60년 만에 맞이하는 행운의 갑오년 청마의 해로 푸른 기상을 가진 활기찬 준마가 질주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한분 한분 모두 건강하시고 서로서로 대화로 소통하시고 화합하시여 여러 면에서 소망과 발전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남한과 북한이 핵의 위협에서 벗어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기조를 바탕으로 서로 진정한 교감을 이루어 평화 통일 기반 조성 구축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유스위원회 조직 활성화”
■ NE 한인 미국 시민협회 이경해 회장
존경하는 NE 한인동포 여러분께 갑오년을 맞이해서 인사드립니다.아직도 침체된 미국경제 때문에 힘들었던 2013년이었지만 또 다시 희망을 가지고 2014년을 맞이합니다. 동포 여러분 한분한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민협회는 꾸준한 활동과 또 최초의 차세대포름 개최와 시민협회 웹사이트 완성 등 바쁜 2013년을 보냈습니다. 4월에 Sam Yoon을 연사로 정치인턴 모금만찬회가 성공적으로 거행되었으며, 처음으로 Elizabeth Warren 상원위원 사무실에 대학생 2명과 캠브리지시의원 Leland Cheung 사무실에 고등학생 2명이 인턴십을 완료했습니다. 1998년 이후로 16년 동안 매 해 정치인턴 모금만찬회를 거행했고, 총 56명의 인턴을 배출한데 대해서 정말 자부심을 가집니다.
7월과 8월에는 Michelle Wu와 Leland Cheung을 위한 선거자금행사를 주최했고, Michelle Wu는 Sam Yoon 이후 보스톤광역시위원으로, 유일한 동양인으로 당당 2위로 선출되어서 Asian American Community를 대변할 정치인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Leland Cheung은 이번에 3선으로 선출되었고, 지난 수년간 고등학생 인턴 자리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또 10월에는 시민협회 창립 이후 최초로 One Day 차세대 포럼을 (Young Leaders Symposium) Doubletree by Hilton, Boston에서 개최했습니다. 7명의 젊고 유능한 Korean American 연사들의 경험과 미래를 위한 비전, 충고는 우리 차세대들에게 유익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Sam Yoon, Hannah Song, David Kim들은 현재 Korean American Community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 입니다. 이 행사를 위해서 김승진 사무총장의 끊임없는 준비와 Network, 또 이사님들로 구성된 Sub-Committee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김승진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Youth Committee를 조직해서 차세대의 활동을 활성화 하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오랫동안 숙원이었던 시민협회 웹사이트가 완성되었으니 기억해 주시고 많은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시민협회를 위해서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동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후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따뜻한 동포애 보여줄 때”
■ 뉴 햄프셔 한인회 박선우 회장
친애하는 동포여러분!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동포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나간 해는 항상 많은 발자취와 함께 또한 적지 않은 아쉬움도 남기며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동시에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새롭고 밝으며 늘 기쁘고 즐겁게 소원의 성취를 기대하게 합니다.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위상을 높이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본 한인회의 노력에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동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본 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회를 창립한 후 16년의 노정을 지나오면서 구불구불하고 울퉁불퉁한 길도 있었지만 화합하고 단결하면서 서로가 잘사는 길을 모색하는 가운데 높아진 우리들의 위상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로가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동포사회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이런 고취된 정신자산은 주류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필히 요구되는 조건이라 봅니다. 전문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작은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동포들도 있습니다. 자발적인 봉사정신으로 참여하여 서로가 나눌 때 우리 사회는 더욱 밝게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조국을 떠나 이질적인 문화 속에서 새로이 뿌리를 내리는데 어려움이 많겠지만 우리는 위대한 역사를 창조할 수 있는 한민족이란 확고한 신념을 가져 봅니다!
갑오년, 청말 띠의 해인 2014년은 그 어느 때보다 상생의 기운이 강하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서로 협력하고 많이 나누면서 무한한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동포 여러분들이 계획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승리의 함성 울려퍼지길”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이동문 회장
저는 금년에 새로 취임하게 된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 이동문 입니다. 2014년 갑오년(甲午年)을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이 충만 하시기를 마음 모아 기도 드립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함성이 전세계에 울려 퍼질 지구촌 축제인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과 브라질 월드컵이 개최되는 해입니다. 2014년 지구촌 축제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선수들이 울려주는 승전보는 그 어느 소식보다도 더욱 진한 감동과 자긍심을 불어넣어주기에 충분할 것이리라 믿습니다.
지난 2013년은 지속적인 세계경제 불안 속에서 경제적으로 많이 힘이 드셨던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2014년은 대한민국의 큰 응원에 힘입어 박차고 뛰는 말과 같이 힘차게 전진하시고 기쁜 보람을 찾으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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