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부모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 전문 용어들은 다음과 같다.
▲ACT
SAT와 함께 대학입시에 필요한 양대 표준시험이다. SAT와는 달리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만점은 36점.
▲AP
‘Advanced Placement’의 약자로 AP 과목, AP 시험으로 양분된다. 일반적으로 AP 과목은 대학 1~2학년 수준의 과목으로 학생들은 해당과목을 수강한 뒤 5월에 실시되는 AP 시험을 치르게 된다. AP 시험점수는 1~5점으로 합격점은 3점 이상이다.
▲API(Academic Performance Index): 학력평가지수
캘리포니아에서 공립학교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기 위해 1999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매년 실시되는 표준학력시험(STAR: StandardizedTesting and Reporting)과 가주고교 졸업시험(CAHSEE) 결과를 토대로 전체적인 학교의 학습 성취도 결과를 나타낸다. 최저 200점에서 최고 1,000점으로 평가되며, 학교 평균이 900점이 넘으면 매우 우수한 학교로 인정되고 있으며 800점 이상이면 주 교육부 목표를 달성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CASHEE(California High School Exit Examination)
가주 고등학교 졸업시험이다. 영어와 수학 두 과목을 본다. 영어는 어휘와 독해, 작문 섹션으로 나뉘고 수준은 10학년 수준이다. 수학은 6~8학년 수학과 대수, 기하, 함수 등으로 구성된다. 10학년 때 통과하지 못하면 11, 12학년 때 다시 기회를 준다.
▲College Board
대학들과 고등학교들이 멤버로 가입된 협회가 감독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SAT I & II, PSAT, AP 시험 등을 주관한다.
▲Common Application
미 전체 수험생 가운데 25% 이상의 학생들이 7군데, 혹은 그 이상의 학교에 지원서를 내고 있다.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매우 많은 지원서를 중복 작성하게 하므로, 이런 경우 Common App이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올해 미국 내 517개 대학이 사용하게 될 커먼 앱이라 불리는 공통지원서는,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대학을 비롯한 탑 명문대학이 포함되어 있는 대학 입학 및 편입을 위한 공통지원서이다.
1975년에 15개 대학이 공통으로 만든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는 1994년까지 20년 동안 서서히 성장하여 200여대학이 사용하는 지원서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매년 20~50여개 대학들이 매년 회원으로 가입하여 500여개가 넘는 대학이 사용하는 공통지원서가 되었다.
▲Early Action(EA)
조기전형 지원방식 중 하나로 여러 대학에 EA로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해도 등록할 의무는 없다. EA를 활용하더라도 한 개의 대학에는 ED로 지원할 수 있다.
▲Early Decision(ED)
조기전형 지원방식 중 하나로 단 한 개의 대학에만 ED로 지원 가능하며 합격하면 등록해야 한다. ED를 택할 경우 EA로는 다른 대학에도 지원할 수 있다.
▲EFC(Expected Family Contribution)
대학생의 학자금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해야 할 액수를 나타낸 것으로 FAFASA에 기입된 정보에 따라 연방 정부가 정한 공식에 따라 학자금 보조 보고서(SAR)를 통해 전달된다. 이 액수가 많으면 학생 및 학부모가 부담해야 할 액수가 늘어나고 그 반대로 적게 나타나면 부담금이 적어진다.
▲Gap Year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진학을 미루고 고교졸업 후 휴식을 취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재충전하는 시기를 말한다.
▲PSAT
11학년생들이 보는 표준시험으로 학생들은 내셔널 메릿 장학금에 도전하기 위해 이 시험을 치른다. SAT I 연습시험의 성격을 띠고 있다.
▲Regular Decision
보통 사립대 정시지원을 말한다.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은 매년 1월1일까지 정시 지원원서를 마감한다.
▲Rolling Admission
수시전형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를 채택하는 대학들은 정원이 찰 때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SAT I
보통 SAT라고 부른다. 영어, 수학, 작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지며 800점씩 2,400점이 만점이다. 대학입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표준시험이다.
▲SAT II
SAT 서브젝트 테스트라고도 불리는 한 시간짜리 다지선다형(multiple-choice) 시험으로 주로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문제가 출제된다. 만점은 800점.
▲Single Choice Early Action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최상위 사립대들이 채택하고 있는 조기전형 지원방식으로 단 한 개의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해도 등록할 의무는 없다. 이 옵션을 택할 경우 다른 대학에는 EA나 ED로 지원할 수 없다.
▲SIR(Statement of Intent to Register)
UC 입시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등록의사‘를 뜻한다. 최소 한 개의 UC 캠퍼스에 합격할 경우 5월1일까지 진학을 결정할 캠퍼스에 SIR을 전달해야 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