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 병원.의료센터,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치료 서비스 확장
잉글우드 병원과 의료센터의 염증성 장질환(IBD) 센터는 크론 병(Crohn’s Disease)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을 치료하는 일련의 혁신적인 수술요법을 포함하는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였다. 잉글우드 병원은 북부 뉴저지에서 해당 질병의 소아 및 성인 환자들을 치료 전 과정을 제공하는 유일한 병원이다.
“이 삶을 변화시킬 만큼 획기적인 수술은 이전에는 대형 도시 병원에서만 가능했었습니다,” 잉글우드 병원과 의료센터의 외과 및 수술 서비스 과장인 마이클 T. 해리스 박사(Michael T. Harris, MD)는 이렇게 설명하면서, “저희들은 IBD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우리 자신의 커뮤니티 내에서 편리하게 가장 정교하고 최신의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한히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희는 이런 상황들이 얼마나 고립적일 수 있는지를 이해하고, 환자들이 스트레스를 보다 적게 받으면서 더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약속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라고 언급하였다.
전국 14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크론병 또는 궤양성 대장염 증세를 가지고 있다. 두 질병 모두 심신을 약화시키고, 종종 심한 복통, 출혈, 잦으면서 때로 원치 않는 장운동을 유발한다. 궤양성 대장염은 결장 또는 대장 부위의 염증인 반면, 크론 병은 위장 시스템의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소장 부위에 영향을 미친다.
“크론 병 또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은 하루에 화장실을 8번에서 12번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첨단의 “J-파우치 (J-Pouch)” 요법을 포함하여 이 두 질병에 관련된 최소침습성 수술법의 선구자로서 위장 장애와 IBD 수술에 있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해리스 박사(Dr. Harris)는 이렇게 밝히며 “이 두 질병 모두, 환자들의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상당수는 자신의 하루 일과를 주변의 화장실과 가까운 위치를 기준으로 계획할 수밖에 없습니다.” 라고 설명하였다.
J-파우치 수술법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복합적인 재건 수술법이다. 외과의는 환자의 결장 전체를 제거한 후 환자 자신의 소장 일부를 사용하여 재복구 한다. 결과적으로 “J 자 형상”의 파우치로 환자가 자연적인 장운동을 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 치료과정이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외과의들이 환자에게 임시 인공항문 또는 “주머니”를 부착하는 두 세 단계를 거쳐서 이뤄지는데 반해, 해리스 박사는 복강경 기법을 종종 사용하여 단번에 수술을 시행하는 전 세계 몇 안 되는 외과의사 중의 한명이다.
“최소침습성 접근법은 보다 빠른 회복 및 병원 입원기간의 단축과 최소한의 수술 흉터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해리스 박사는 “한 번의 단계에서 J-파우치 수술법을 실행할 수 있으면 비록 임시동안이라고 해도 많은 환자들이 백을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라고 설명한다.
이 질병들에 대해 1차적 고위험군 그룹은 10세에서 30세 사이의 어린이와 젊은 성인층이다. 잉글우드 병원은 IBD로 입원하는 청소년과 청년층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스윙 룸(swing rooms)”를 설치하여, 이곳에서 성인 및 소아 간호 스태프들이 궤양성 대장염 또는 크론 병을 앓는 어린 환자들뿐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후속 치료 관리에 협력을 하고 있다.
J-파우치 수술과 함께, 잉글우드 병원의 IBD 센터는 또한 크론 병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복강경 치료법도 제공하고 있다. 위장질환 전문 외과의가 감염된 장을 제거한 후 장의 건강한 부분을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최선의 결과를 주기 위해 최소침습성 수술법을 사용하여 다시 연결한다.
해리스 박사는 “저희 팀은 잉글우드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이러한 치료법을 제공하고 회복 과정의 매 단계마다의 지원과 정성스런 관리를 지속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흥분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은 전문가들을 이곳 잉글우드로 모시고 와서, 환자들과 가족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지 않고서도 세계 수준의 크론 병과 대장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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