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은 1939.9.1. 힛트라가 포랜드를 공격, 영, 불이 대독선전포고(39,9.3.)를 하며 시작되

매해 6월초가 되면 미국 각 언론기관에서는 D-day에 관한 기사를 크게 다룬다. 그리고 TV에서는 2차 대전을 그리는 여러 가지 전쟁영화를 재방영을 하면서 D-day를 상기하며 기념한다.

D-day는 미국 뿐만이 아니라 유럽 각 국가에서는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국가적인 기념일이기 때문에 전몰장병의 추도행사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기념행사가 전개 된다.

우리는 미국에 살면서 미국 주류사회와 호흡을 같이 하기 위해서라도 D-day에 관한 지식을 좀더 깊이 있게 갖고 있어야 하겠다.

D-day는 2차 대전 중에 미국의 Eisenhower장군이 총 지휘한 사상 최대의 상륙작전 이다. 1944년 6월 6일에 감행된 작전인데, 당시 독일군에게 점령되어 잇던 France의 북부 해안인 Normandy에 대규모의 연합군 병력을 영국으로부터 해상으로 이동시켜 독일군을 궁지에 모라 넣고 연합군을 승리로 이끌은 작전이다. Normandy 상륙 작전이라고 한다. 당시 군부에서 사용하던 공식 작전명은“Operation Overlord”이다.

D-day의 “D”는 Day에서 온 말 이다. 군사작전에서 작전이 시작되는 날자를 뜻하는 기호이다. 시작하는 날을 D-day라고 부르고 시작하는 전날을 D-1, 전전날을 D-2, 100일전을 D-100이라고 표현한다. 작전을 개시한지 10일 후는 D+10이 되고 20일 후는 D+20이 된다.

군사작전은 상황을 가정해서 미리 미리 계획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획단계에서 날자나 시간을 고정 시키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뿐만이 아니고 계획이 외부에 누설이 되도 시행 날자가 정해지지 안은 상태에서 누설되면 그 누설이 화근이 될 염려가 적어지기 때문에 군사 작전에서는 날자와 시간을 D-day로 표시를 한다.

실천단계에 들어가면 상황을 판단해서 D-day가 언제라는 것을 최고 지휘자가 결정을 한다. D-day가 미리 결정이 되어 있어도 비밀 유지를 위해서 시작직전까지 노출이 안되게 하는 경우도 있다.

Normandy 상륙작전의 D-day는 원래 6월 5일이 였지만 그 전날 일기가 너머 불순해지고 바다의 파도상태도 험해졌기 때문에 연기설까지 나왔지만Eisenhower 장군이 하루를 늣춰서 6월 6일로 결심을 한 것이다.

D-day는 일상 쓰는 군사 용어 이지만 Normandy 상륙작전의 D-day는 너머 나도 뜻 깊고 유명한 날이기 때문에 D-day라는 말이 Normandy 상륙작전의 대면사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Normandy 상륙작전의 의미를 좀더 깊이 있게 알려면 역시 그 작전이 있기까지의 2차대전의 진전상황을 어니 정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2차대전의 뿌리는 1914년부터 1918년 사이에 있은 제1차대전의 미흡한 전후처리 에 의해서 자라기 시작을 하였다. 1차 대전에 참패를 한 독일은 전쟁으로 많은 영토를 빼겻을 뿐 아니라 연합국에게 막대한 전쟁 배상금을 물어야 했고, 전후에 닥친 실업자문제, 경제공항 때문에 존패의 경지에까지 도달했다.

이러한 혼란한 틈을 타서 Hitler가 이끄는 Nazi당이 독일의 중심세력으로 정권을 장악을 하였고, 공약에 따라 독일을 재무장하고, 영토확장과 독일 민족주의의 승화에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전력을 가다듬은 Hitler는 1938년 3월에 Austria를 점령해서 독일의 일부로 만들었고, 이어 인접 구가인 Czechoslovakia 의 영토를 탐을 내고 독일계 인구가 많이 살고 있는 Sudetenland라는 고장을 독일에 양도할 것을 요청하였다.

Czechoslovakia는 소련과 영국에게 협조를 요구하였으나 별로 도움이 안되었다. 영국의 당시의 수상이었던 Neville Chamberlain은 차라리 Sudetenland를 독일에게 내주면 향후 Hitler에 의한 전쟁 소동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해서, 중간에 나서서 Hitler에게 추후 더 영토 확장을 주장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 내면서 Czechoslovakia로 하여금 그 땅을 독일에 양도하도록 하였다. 1938년 9월의 일이 일이며, 일을 그렇게 마무리한 외교모임을 Munich Agreement라고 한다.

이 일이 있은 지 6개월후인 1939년 3월에 Hitler는 약속을 어기고Czechoslovakia전역을 무력 점령하였다.

다음단계로 Hitler는 Poland를 탈취할 의사를 노골화 하였다. Poland는 영국과 불란서에게 협조를 요구하였으나 별로 도움이 안되었고 영국, 불란서 양국은 소련이 견제 세력이 되어 지리라고 믿었지만, 소련과 독일은 비밀리에 상오 불가침 조약을 맺고 동시에 Poland를 두나 라가 나누어 점령하기로 밀약을 하였다.

이러한 사전 준비를 마친 Hitler는 1939년 9월 1일에 Poland를 공격하기 시작을 하였다. 9월 3일에는 영국과 불란서가 독일을 상대로 선전 포고를 하였다. 2차 대전이 시작된 것이다. 선전 포고는 하였으나 영국과 불란서는 독일이 Poland를 무력점령하고 있는 동안에 각기 자체의 방비선 정비와 군사력 정비에 힘을 쓰고 잇었다.

1940년에 들어서면서 5월에 독일은 Netherlands, Belgium, Luxemburg를 점령하엿고, 6월에는 Denmark, Norway, Sweden을 점거하였다. 독일이 Belgium등 중립국을 침범하자 영국에서는 막강한 병력을 북유럽 전선에 동원을 하였는데, Belgium이 항복을 하면서 영국군은 독일군에게 완전 포위가 되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