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에 굳게 의지하는 삶"
변재원 목사/S.F. 교회 연합회 회장

할렐루야!
2012년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새로운 2012년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왜 주셨을까요?
애독자 여러분! 우리는 지난 2011년에 세계적인 불경기로 인해 많은 어려움과 고충으로 모든 계획들에 있어서 차질이 있었을 줄 압니다. 인간적인 노력과 힘을 다해 보았지만 돌이켜보면 열매 없는 해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2012년을 하나님께서 또 주셨습니다. 주실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개구리가 멀리 뛰기 위해서는 두 다리를 움츠렸다가 힘을 모아 힘껏 뛰는 것처럼 실패 없는 성공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의 어려움과 고난으로 잠시 움츠러들 수는 있으나 하나님은 우리들의 어려움을 알고 계시기에 다시 한 번 일어서서 삶에 매진 하도록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지난 해에 인간의 노력과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 하려고 했다면 이제 2012년에는 삶의 방향을 바꾸어 보심이 어떠할까요? 스가랴 4장 6절에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고 했습니다. 내 힘을 의지하던 것을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으로 바꾸고, 인간의 지식을 붙들고 살던 삶을 하나님의 지식과 말씀에 기초를 세워 붙들고 사는 삶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좌우에 날 선 검보다도 예리한 힘이 있습니다. 실패를 성공으로 이끄시는 놀라운 권세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성경 말씀 베드로 전서 5장 7절에 보면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고 했습니다. 염려는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만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고 앞만 향해 전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범사에 성공하는 삶으로 이어가는 2012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인간의 힘과 지식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내일 일어날 일 하나도 깨닫지 못하는 인간들의 힘과 능력을 언제까지 믿어야 합니까? 바라옵기는 2012년을 주신 “임마누엘”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의지하는 삶이 되므로 2012년 연말에는 놀라운 열매와 알찬 결산서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애독자 여러분과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하나님 안에 희망있습니다"
김동욱 목사 /산호세교회협의회 회장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축복이 북가주에 사는 모든 교민들과 한국일보 독자들에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이루시고자 원하시는 소원과 계획들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개인적으로 건강하고, 가정마다 화목하고 행복하며, 다니시는 직장이 안정되고, 경영하시는 일들이 평탄하고 형통하시기를 바랍니다.그러나 우리의 현실과 주변을 바라보면 불안하고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경제는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사람들 사이에 정과 사랑은 점점 식어지고, 삶이 고달플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낙망하거나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어둡고 긴 터널도 햇빛이 들어오는 출구가 있듯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붙잡고 어려움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희망의 하나님이십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안에 있는 자에게는 언제나 희망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하신 생명의 주님이십니다. 죽음조차도 예수님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안에 있는 자에게는 죽음을 이기는 권세가 주어집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이러한 믿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속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를 맞는 우리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을 나눔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서 41장 10절 )
"모두 지도자의 덕목을 준비하자"
김서진 교무/ 원불교 버클리 교당

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 인류와 전 생령에게 진리의 크신 가호와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금년에는 고국과 세계 주요나라의 지도자가 새롭게 선출되는 해입니다.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 공동체로 이어지면서 이 시대를 이끌어갈 지도자의 역할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온 인류는 만물의 영장으로서 마땅히 준비하고 갖추어야 할 “지도자의 덕목”을 마음 깊이 새기고 각자의 자리에서 그 품성을 갖추는 한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일은 우리 모든 인류의 근본적인 사명이며 책임입니다. 첫째: 밝은 지혜를 갖추어야 합니다. 지도자는 지도받는 사람 이상의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지도자는 대중들이 열망하는 감성과 변화를 읽을 줄 알며, 대중의 지혜를 모아 방향을 잡아가는 역량과 혜안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지식정보화사회에서 각종 정보를 두루 섭렵하고 그것의 진위를 판단하고 분석하며, 이를 토대로 바른 결단을 할 수 있는 밝은 지혜를 길러야 합니다.
둘째: 공익정신으로 불타야 합니다. 지도자는 개인의 이익이나 안위를 걱정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지도자는 앞서서 조직과 단체를 향도하며 공적(公的) 이익, 공적 목표, 공적 질서와 공적 행복을 창출해야 할 사명감을 가진 사람입니다. 따라서 이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역량을 다 바치는 열정을 길러야 합니다. 셋째: 진정어린 신뢰성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지도자의 신뢰는 얼마나 언행이 일치하는가? 얼마나 정직하며 도덕적인가? 대중을 얼마나 알뜰하게 사랑하고 있는가? 인내와 절제로 자신의 인격을 얼마나 탁마했는가? 이에 따라 점진적으로 형성됩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도덕성에 바탕한 인격을 길러야 합니다.
지도자는 함께 살아가는 대중사회에서 희망의 불빛입니다. 모든 생령들은 그 불빛을 따라 함께 걸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참다운 지도자의 혜안은 공익정신을 일깨우는 이정표가 되고, 신뢰를 회복하는 밑거름이 되어 세상 모든 어려움을 헤쳐 나갈 용기를 갖게 할 것입니다. 금년 한해 전 인류가 지도자의 덕목을 갖추는데 매진하여 개인, 가정, 사회, 국가, 세계 모두가 참다운 번영을 이루는 소중한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힘들수록 더 이웃사랑을"
강동호 목사/몬트레이 교역자 협의회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1년을 뒤돌아보면 정말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경제적으로 힘든 고용 문제와 세계적인 불경기, 국가 부도와 같은 위기로 각 나라마다 촉각을 곤두세웠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우리가 사는 이민 사회도 그 불경기의 여파를 몸으로 실감하는 한 해였기에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정말 하나님의 은혜임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힘든 환경에서 시작하는 새해이지만 그래도 우리가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지금도 이 땅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자가 풍부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때론 우리가 고통도 당하고 힘든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은 재앙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 미래에 희망을 주시는 것입니다. 새로 밝은 2012년은 이런 하나님의 의도를 잘 알고 믿음으로 힘 있게 시작하는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때일수록 더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는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랑과 격려 때문에 우리 이민 사회가 힘을 얻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얻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문제가 해결되고 모든 것이 회복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모든 교민 여러분들에게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소통과 교류통한 건강한 목회"
박상돈 목사/ 콘트라코스타 교회 연합회 회장

2012년 새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회복과 형통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2008년부터 겪고 있는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반드시 회복되어 가정에도 일터에도 교회에도 행복과 보람이 회복되어 만사가 형통하시길 빕니다.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건강이 회복되는 기쁨도 찾아오길 빕니다. 한인 커뮤니티에도 화해와 협력의 한 해가 되어 주류사회에서도 모범적이고 성숙한 커뮤니티로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 2012년도에 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에게 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교민들과 교우들에게 건강한 이민상과 건강한 신앙생활로 정진할 수 있도록 목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저희 연합회에 소속된 각 교회간에 신앙과 정보 교류를 도모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만들고, 각 교회별로 순회하여 정기적인 모임과 기도회를 갖고자 합니다. 끝으로, 힘든 시기 일수록 우리 한민족은 항상 오뚝이처럼 일어났습니다. 교민 여러분! 교우 여러분! 더욱 힘을 내십시오. 더욱 기도하십시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형통한 길로 인도해 주시리라 믿어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은총과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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