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다민족 국제선교대회,25민족 참여 찬양 기도
제7회글로벌 다민족 국제선교대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산타라라에서 열려 모든 민족의 연합과 협력으로 미국과 열방의 회복과 부흥을위한 사명감당을 다짐했다.
초교파 다민족 국제선교? 교회 연합체인 글로벌 다민족 국제선교( Global International Missions)주최의 선교대회(대회장:정윤명목사 , 월넛크릭.지아이엠 교회 담임)는 “Let him return to the Lord”(이사야 55: 7)”라는 주제로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River of Life Christian Church(담임: Tong Liu 목사 )에서 25여 민족 대표와 800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2일 오전10시에 시작된 선교대회는 밸리교회 위십팀의 뜨거운 찬양을 시작으로 대회장인 정윤명 목사의 인사, 대회가 열린 중국계 교회 담임인 통류 목사의 환영사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각민족 대표 목회자들은 강단앞으로 나와 다 같이 손을 잡고 한 목소리로 미국과 열방의 회복을 위해 합심 릴레이 기도를 했다. 한인 교회에서는 정윤명 목사와 최명환 목사, 박노수 목사, 페이스 김 교수( 골드게이트 침례신학교)등이 나서 함께 기도했다. 이날대회에는 미국 주류교회를 비롯 한인, 중국, 타이완, 일본,러시아, 베트남, 에티오피아.필리핀, 인도,아프리칸 어메리칸,.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몽골, 버어마,이란 등 25여 민족인 참가했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합심 릴레이 기도 에 이어 서는 미국, 중국, 라틴아메리카, 몽골, 이란,에티오피아등 6개국의 선교보고가 있었다. 또 이번대회에서는 메세지, 페널 , 선교찬양 페스 티벌을 갖고 ,미국내 복음주의 교회인 여러민족들과의 연합과협력으로 이 시대의 선교 사명을 효과적으로 잘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22일 열린 대회에서 토마스 왕 박사( The Great Commission International)는 ‘America, Return to God” 제목의 개회메시지에서 믿음의 건국정신에서 시작한 미국이 오늘날 믿음의 생활을 떠난 총체적인 변질화된 타락상들을 열거하면서, 여러민족의 연합 된 회개운동과 각성으로 하나님의 긍휼의 은혜로 미국을 다시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World Christian Restaurant ministries) 미국(International Student Ministries) 을 비롯한 각 민족들은 다각적인 선교 활동 보고를 통하여, 여러민족의 연합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비전 있는 선교 방향을 제시, 도전을 받게 하였다. 그리고 산호세와 이스트베이지역을 비롯한 미국 각주의 대학 캠퍼스 선교 활동을 통하여 미국내 다민족 차세대를 향한 선교의 연합과 협력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면서 유학생들의 선교를 위해서도 여러민족교회들이 협력키로 하였다.
정윤명 목사는 이번 선교 보고을 통해 “여러민족이 함께하는 선교, 협력과 연합하는 선교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차세대 다민족연합선교에 도전과 가능성도 갖게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민족 2세대를 향한 새로운 비전에 공감대를 갖고 다민족 차세대의 연합을 이루고져하는 의견에도 공감했다. 패널 이전 미션메시지의 연사로 나온 페이스 김 ( Faith Kim(Golden Gate Seminary Intercultural Education 석좌교수 ) 교수는 “ 복음안의 은혜 속에서 세상의 Transform이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Transform the World for Christ ” 의 패널에는 각 민족대표 7인이 참석하여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들의 연합된 영적각성과 회복이 우선 되어져야 됨을 강조하면서 여러민족의 연합각성을 논의하였다.교회당앞 미션부스에는 OMF, G.I.M, Gideon, Golden Gate Seminary, The Great Commission 등의 20여 선교단체들이 참여, 선교 활동상황을 소개했다. 23일 선교축제에서는 Dick Eastman(Founder, Every Home for Christ )이 열방을 향한 전도와 선교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다함께 선교사명을 감당할것을 강조하였다.
한인을 비롯한 각 민족은 선교 찬양 페스티벌을 가진후 여러 민족 연합성가단이 Steve Willhite 목사( Parkhaven 교회)의 지휘로 “ Amazing Grace “를 함께 부른후 모든 대회순서를 마쳤다. 제8회 글로벌다민족 국제 선교대회는 오는 2012년 9월 이란 크리스쳔교회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손수락 기자>

인사말을 하는 선교 대회장인 정윤명 목사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제7회 글로벌 다민족 국제선교대회 참석자들이 주 강사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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