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at Is Love?
▶ 사랑이란 무엇인가
What Is Love? / 사랑이란 무엇인가?
----------------------------------------------
It is an experience of Oneness,
where there is no separation,
where separation is unthinkable.
그건 ‘하나/임’의 체험으로
거기엔 분리가 없으며
거기에 분리란 생각조차 할 수 없다.
----------------------------------------------
사랑은 억지로 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을, 누군가를
사랑하는 게 애써서 될 일이 아닙니다. 흉내를 내며
위선으로 사랑하는 척 할 순 있겠죠. 세상 모든 게
사랑이라며 달콤한 가사로 노래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참 사랑’은 오직 깊은 깨달음 후에야 가능한
은총입니다. ‘세상이 아픈 고로 내가 아프다’는 자각이
동반되지 않는 한 그런 사랑은 한낱 겉 사랑일 뿐입니다.
’Oneness’ ...... 귀가 닳도록 눈이 시리도록 침이
마르도록 가슴이 메이도록 ...... 그렇게, 그렇게
사무치게 세상에 널리 메아리치고 있건만, 늘 망각하고
빠뜨리고 잊으며 사는 게 바로 우리네 살림입니다. 이것
하나만 깨치면 바로 모든 게 드러나는데도, 공연(空然)히
여기저기 둘레둘레 기웃거리다 언젠가 돌아 보면 늘
그 자리에서 우리 모두를 기다리고 있는 게 바로
‘Oneness’란 단어입니다.
"그러면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Then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set you free. [요한 8:32]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우치리라. ‘그러면’의 뜻은 다름아닌
’하나/임’을 안다면 이란 말씀입니다. 나와 하나님이
그리고 너와 내가 모두 ‘하나/임’을 안다면 바로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너희가 내 말을 마음에 새기고 산다면 너희는 참으로
나의 제자이다." [요한 8:31] If you hold to my teaching,
you are really my disciples. 사람 아브라함 이전에 이미
’I AM’으로 존재하는 ‘참 나’가 바로 ‘그 분’ 안에 있으며,
’그 분’이 ‘참 나’ 안에 계신 그대로 너희 모두의 ‘참 나’
속에 고스란히 들어 있나니. 너희는 오로지 이 말을
마음에 새기고 산다면 늘 자유로우리라.
----------------------------------------------
It is an experience of Oneness,
where there is no separation,
where separation is unthinkable.
그건 ‘하나/임’의 체험으로
거기엔 분리가 없으며
거기에 분리란 생각조차 할 수 없다.
---------------------------------------------
풍선 속의 공기는 자유롭지 못합니다.
일었다 스러지는 파도의 생사 또한 무상합니다.
그러나 ...... 풍선이 터져 대기와 합류하는 풍선 속
공기는 이제 ‘하나/임’으로 대 자유 속에 듭니다.
스러진 파도 또한 거대한 바다의 ‘하나/임’ 속에 들매
’겉 나’는 없어지고 ‘참 나’로 솟나게 됩니다.
그렇게 ‘하나/임’ 속에 들면 온통 사랑입니다.
그렇게, ‘제나’를 죽여 ‘얼나’로 ‘솟나는’ 게 바로
인생의 사명이라 밝히신 게 다석 유영모 어른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참 스승으로 모시고 하느님과의
부자유친(父子有親)을 평생 부르짖고 실천했던 다석 어른.
그 분은 모든 게 ‘하나/임’을 진하게 체험하셨습니다.
’하나/임’을 실감한 후, 인생의 남은 일은 오직 하나,
’참 사랑’이죠. 남 보라고 하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달리 따로 표현할 길이 없어 그저 그렇게 살다 보니
이 모든 게 그저 사랑이더라는 겁니다. 어찌 할 도리가
없다는 겁니다. 사랑의 반대가 철저히 제거된 삶, 아니,
사랑이 그 반대마저 모두 흡수해버린 ‘오로지 사랑’의
경지에 들어버린 겁니다.
----------------------------------------------
It is an experience of Oneness,
where there is no separation,
where separation is unthinkable.
그건 ‘하나/임’의 체험으로
거기엔 분리가 없으며
거기에 분리란 생각조차 할 수 없다.
----------------------------------------------
사랑이란 과연 뭘까요?
사랑이란 감정일까요 행동일까요?
사랑은 느낌도 행함도 아닙니다.
사랑은 바로 진리입니다. Love IS the Truth!
인자 (人子, the son of man]가 신자 (神子,
the son of God)로 거듭 낢에,
남는 건 오직 사랑입니다.
This is the ultimate reality.
This is the way things really are.
You are not separate from each other
and you never have been.
이게 바로 궁극적 실상입니다.
이게 바로 만물의 실상이죠.
당신들은 서로 떨어져 있지 않아요.
사실 그렇게 떨어져 본 적은 한 번도 없답니다.
Love is the human urging to prove that,
and to experience it.
사랑은 바로 그걸 증거하려는 인간의 몸부림이랍니다.
그걸 체험해 보려는 게 바로 사랑의 의미죠.
[영문 인용: Conversations With God for Teens,
Neale Donald Walsch, Page 121]
OM~
------------------------------------------------------
English for the Soul 지난 글들은 우리말 야후 블로그
http://kr.blog.yahoo.com/jh3choi [영어서원 백운재],
EFTS 폴더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