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terion
▲‘발가벗은 동심’(L’Enfance nue)-이 집 저 집을 떠돌아다니는 10대 문턱의 문제아 소년 프랑솨의 개인적 문제와 그와 그의 보호자들 간의 관계를 사실적으로 그린 프랑스 드라마. 30달러.(사진)
▲조셉 본 스턴버그의 걸작 무성영화 *‘언더월드’(Underworld)-극사실적으로 표현한 갱스터의 삶. *‘마지막 지휘’(The Last Command)-러시아 혁명기. *‘뉴욕의 부두’(The Docks of New York)-절망적인 삶을 사는 노동자들의 이야기. 80달러.
▲‘크럼’(Crumb)-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로 독특한 화법과 논란거리가 된 인종묘사로 화제의 주인공이 됐던 로버트 크럼의 삶을 다룬 기록영화. 40달러.
▲‘루이 블루이’(Louie Bluie)-잘 알려지지 않은 컨트리 블루스 음악가이자 파격적인 시각미술가였던 하워드 ‘루이 블루이’ 암스트롱의 삶을 그린 기록영화. 25달러.
▲‘검은 오르페’(Black Orpheus)-1959년도 오스카 외국어 영화상과 칸 대상을 받은 프랑스 영화. 그리스 신화 오르페우스와 유리디체의 사랑의 이야기를 카니벌의 광기에 휩싸인 20세기의 리우데자네이루로 옮겨 화려한 춤과 음악과 컬러를 사용해 만든 비극. 40달러.
WHV
▲‘소 웰 리멤버드’(So Well Remembered)-1차 대전 끝에서부터 2차 대전이 끝날 때까지의 세월을 관통하면서 영국의 가난한 공장 도시의 헌신적인 신문사 국장의 노력과 그의 아름다우나 고집 센 아내와의 비극적 결혼생활을 그린 드라마.
▲‘아가다’(Agatha)-1926년 11일간 행방이 묘연했던 영국의 여류 탐정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가 이 실종기간에 무엇을 했을까를 상상해 그린 드라마.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와 더스틴 호프만 공연.
▲‘젊은 베스’(Young Bess)-영국여왕 엘리자베스의 출생부터 그가 25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를 때까지의 삶을 다룬 드라마. 진 시몬스와 그의 실제 남편 스튜어트 그레인저 공연.
▲‘엘비스 온 투어’(Elvis on Tour)-1977년 엘비스가 사망하기 전의 그의 마지막 영화. 그가 1972년 4월에 미 15개 도시를 순회 공연한 내용으로 25개 이상의 그의 히트곡이 나온다. 20달러.(사진)
▲‘데이트 나잇’ (Date Night)-뉴저지 교외에 사는 중년부부가 시든 둘 간의 로맨스를 되살린다고 주말 밤에 뉴욕의 고급 식당에 예약도 없이 들렀다가 하룻밤 내내 온갖 시련에 부닥친다는 액션과 스릴을 겸한 로맨틱 코미디. 30달러.
▲‘윔피 키드의 일기’(Diary of a Wimpy Kid)-중학교에 들어간 똑똑은 하나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그렉의 교내에서의 삶을 그린 가족용 코미디. 30달러.
▲‘하나님 전상서’(Letters to God)-불치의 병을 앓는 소년이 자기 기도를 편지로 써 하나님에게 보낸다. 이 편지가 삶의 기로에 선 우체부의 손에 의해 처리되면서 소년과 우체부는 물론이요 소년의 가족과 동네 사람들까지도 희망의 참 뜻을 알게 된다.
▲‘외교관’(The Diplomat)-영국의 경찰청인 스코틀랜드 야드의 고위 수사관이 전 소련의 핵폭탄을 손에 쥔 적과 관련된 영국 외교관을 수사하면서 시간을 다투는 스릴과 액션이 일어난다. 20달러.
▲‘내 이름은 칸’(My Name Is Khan)-샌프란시스코로 새로 거처를 옮긴 인도 남자 칸은 생기발랄한 싱글 맘을 만나 둘은 사랑에 빠지나 비극적 운명으로 헤어지게 된다. 칸은 이에 굴복치 않고 시랑을 되찾기 위해 미 대륙횡단에 나선다. 28달러.
‘예언자’(The Prophet)
19세에 교도소에 들어간 말릭은 처음에 코르시칸 갱 두목의 당번으로 일하면서 그의 지시에 따라 마약거래와 살인 등 온갖 궂은일을 해낸다. 이 과정에서 말릭은 서서히 두목의 신임을 받으면서 교도소에서 세력자로 부상한다. 그리고 그는 자기만의 계획을 혼자 몰래 고안하면서 마침내 교도소의 1인자 자리에 오른다. 칸 심사위원 대상 수상. 프랑스 영화. R. 28달러. Sony.
‘홈’(Home)
버려진 하이웨이 인근에 있는 집에서 일상을 즐기면서 사는 중류층의 한 가족이 하이웨이 공사가 재개되면서 엉망진창이 된다. 어떤 소음과 공해에도 집을 안 떠나겠다고 우기는 주부와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걱정이 태산 같은 남편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이 자아내는 코믹한 해프닝. 프랑스 영화. 30달러. Kino.
‘제로를 향하여’(Towards Zero)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이 원작. 아름다운 프랑스 해변을 무대로 일어나는 가족의 충격적인 비밀을 구절양장과도 같은 플롯의 반전을 통해 스릴 있게 묘사한 프랑스 영화. 왕년의 프랑스의 아름다웠던 명배우 다미엘 다리외가 나온다. Zeitgeist.
‘춘열’(Spring Fever)
현재 난징의 봄. 가정주부로부터 자기 남편의 부정을 조사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남자와 그의 애인 그리고 남편의 동성애 애인 등 3인이 춘열 속에 엮는 육체적 쾌락과 질투와 집념적 사랑의 이야기. 중국 영화. 25달러. St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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