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대한 모든 형태의 폭력 행위는 죄악이지만 특히 살인과 성폭행은 증오의 대상이 되어야 할 범죄다.
성폭행의 피해자가 어린이들일 경우 그것은 문자 그대로 천인이 공노해야 할 악행으로 그 같은 범죄자들에게는 사형을 포함한 극형이 부과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말세의 징조인지 한국에서나 미국에서 성범죄 특히 어린이들에 대한 끔직한 성범죄가 점점 늘어가고 있어 어린 아이들을 기르는 부모들이 크게 신경을 써야 하는 세상이다.
최근 한국 전체를 들끓게 했던 것으로 중학생 나이의 이 모양이 성폭력 전과자에게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이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산보 나갔던 10대 초반의 소녀가 역시 성폭력 전과자에게 무참히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두 사건과 유사사건들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성폭력 범죄자들은 감옥생활로 교정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범죄 아니면 더 끔찍한 성범죄를 저지르는 길을 반복한다는 사실이 두렵다. 그 때문에 미국에서는 메간의 법(Megan’s Law)이 생겨났다.
1994년 7월29일 일곱 살짜리 메간은 이웃집의 아저씨가 강아지를 준대서 그 집에 따라 들어갔다가 성폭행을 당하고 목을 졸려 살해된다. 그 살인범은 메간의 시체를 플라스틱 장난감통에 넣어 부근의 공원에 버린 것이 메간 실종 며칠 후에 발견되어 체포돼 사형언도를 받았지만 그후 뉴저지 주에서 사형제도가 폐지되는 바람에 종신형을 살고 있다.
그런데 그자는 성폭행 전과자로서 감옥에서 사귄 친구 둘과 함께 살다가 그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메간의 부모는 40만의 서명을 받아 성 범죄자가 감옥에서 석방되어 어느 지방으로 가면 그 지방의 당국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당국에서는 시민들에게 성범죄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법을 뉴저지주 의회에서 통과시키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1996년에는 연방법으로 각 주마다 성범죄자들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공지시키는 방법을 채택하도록 요구했기 때문에 각 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50개주에서 이웃에 혹시 성범죄 전과자가 살고 있는가를 알아볼 수 있는 제도가 있다.
각 경찰서의 웹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그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상업성 웹사이트도 있어 자기 집 부근의 우편번호를 눌러보면 당신네 동네에는 성범죄 전과자가 몇 명이 어느 주소들에 살고 있는가의 정보에 더해 그들의 사진 등을 인터넷으로 받아 볼 수 있게 하면서 한 달에 5달러 내지 10달러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문제는 미국 전체에 등록된 성범죄자의 수가 70만이 넘는다는데 있어 부모들이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는 거기에 있다.
우리 집 부근에 있는 학교 버스 정류장 바로 옆집에는 남자 동성애자들 둘이 살고 있기 때문인지 아침에 산보하다 보면 아이들이 버스에 오를 때가지 지켜보는 부모들을 볼 수 있다. 창세기를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를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충만시키도록 결혼을 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결혼은 남녀 사이에 이루어지는 것이 정상이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된 성경 역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위 동성애는 하나님 목적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변태 행위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미국에서 과거 20, 30년 사이에 동성애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조항들이 폐기되었을뿐 아니라 오바마의 입에서 ‘Gay or Straight’ 란 말이 자주 회자될 정도로 동성애자들이 활개를 치는 세상이 되었다.
워싱턴 DC에서 동성애자들의 결혼이 합법화되자 그들의 ‘결혼‘이 떠들썩하게 신문 제1면에 사진과 함께 보도되었다. 어느 사진은 동성애 남자들이 아이와 함께 찍은 것이다. 그 아이가 자라서 어찌될 것인가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성경에서 성범죄로 규정하던 동성애가 용납되는 세상이 되었으니까 다른 성폭력 행위도 따라서 증가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 적나라한 성행위를 묘사하는 영화들과 인터넷의 음란물들이 부도덕행위나 성폭력 행위의 만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의로운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의 날을 학수고대 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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