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V
■명작 클래식 컬렉션
(The Greatest Classic Collection)
▲막스 브라더스(Marx Brothers)-포복절도할 코디를 연출하는 막스 4형제의 영화들인 ‘경마장의 하루’(A Day at the Races), ‘카사블랑카의 하룻밤’(A Night in Casablanca), ‘룸서비스’(Room Service), ‘서커스에서’(At the Circus).
▲로맨스(Romance)-‘초원의 빛’(Splendor in the Glass), ‘하오의 연정’(Love in the Afternoon), ‘모감보’(Mogambo), ‘자 항해자여’(Now Voyager).
▲공상과학 모험(Sci-Fi Adventures)-‘뎀!’(Them!), ‘해저 2만리에서 온 괴수’(The Beast from 20,000 Fathoms), ‘끝없는 세계’(World without End), ‘하늘의 인공위성‘(Satellite in the Sky). 세트당 28달러.
■만화영화
▲‘스쿠비의 올스타 래-파-림픽스 볼륨 1’(Scooby’s Laff-A-Lympics Vol. 1)-유명 만화영화 제작사 한나 바베라가 만든 주인공들인 스쿠비-두 팀과 요기 베어 팀 그리고 달톤 형제 등 악한들로 구성된 팀이 운동경기에서 서로 겨룬다. 15달러.
▲‘너는 좋은 사람이야. 찰리 브라운’(You’re a Good Man, Charlie Brown)-찰리 브라운과 그의 애견 피너츠 등 일행이 코미디 스케치와 함께 무대 뮤지컬의 노래를 부른다. 딜럭스판. 20달러.
▲‘시간 여행자의 아내’(The Time Traveler’s Wife)-유전자 이상으로 수시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딴 세상에서 사는 남편과의 사랑을 지키려고 애쓰는 젊은 아내의 순애보. PG-13. 29달러.
디스 이즈 잇(This Is It)
지난해 런던 공연을 앞두고 사망한 마이클 잭슨이 이 공연을 위해 LA 다운타운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담은 기록영화. 그의 노래와 춤과 함께 그의 창작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영화. 29달러. Sony.
파리스, 텍사스(Paris, Texas)
수년 전에 종적 없이 사라졌다가 느닷없이 텍사스에 나타난 남편이자 아버지인 남자가 LA에 사는 자기 남동생이 키우는 아들과 재결합을 시도하면서 아울러 사라진 아내를 찾아 나선다. 미국 가족의 신화를 탐구한 강렬한 영화로 촬영과 음악이 좋다. 칸영화제 대상 수상작으로 독일의 빔 벤더스 감독. 1984년작.
40달러. Criterion.
Fox
▲‘휩 잇’(Whip It)-사회 부적응자인 젊은 여인(엘렌 페이지)이 여성 롤러더비 팀의 일원이 돼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하면서 소속감을 찾는다. 드루 배리모어의 감독 데뷔작으로 출연도 한다. 30달러.
▲‘지옥에도 맥주가 있어야지’(I Hope They Serve Beer in Hell)-세상을 신나게 사는 난봉꾼 터커가 두 친구와 함께 하룻밤의 엽색행각을 벌이다가 그들의 천적이다시피 한 한 스트리퍼를 만나 온갖 수치와 모욕을 당한다.
거룩한 계보(Righteous Ties)
충실한 갱단원 지성(정재영)은 폭력 죄로 옥에 갇힌다. 지성의 부모가 라이벌 갱에 의해 공격을 받았는데도 자기가 지금까지 충실했던 갱단에서 아무 행동을 취하지 않자 지성은 동료 죄수와 함께 두목에게 복수하기 위해 탈옥한다. 한편 두목은 지성 처치의 임무를 지성의 친구에게 맡기면서 지성은 친구와 대결해야 할 입장이 된다. Virgil.
FRF
▲‘나의 총통’(My Fuhrer)-1944년 베를린. 전쟁에 져 의기소침한 채 벙커에 칩거하는 히틀러의 웅변술을 회복하기 위해 그의 선전상 괴벨스가 유대인 연기선생을 수용소에서 불러내 히틀러를 지도하게 만든다. 독일영화. 30달러.
▲‘위스퍼 앤 샤웃’(Whisper & Shout)-동독의 젊은이들이 조국의 정치와 사회적 체제에 반항하기 위해 음악을 사용한 실화를 담은 기록영화. 25달러.
Infinity
▲‘미키 루니: 장편과 단편 영화’(Mickey Rooney: The Long & Short of It)-할리웃의 살아 있는 전설로 영화와 TV 그리고 보드빌 스타였던 미키 루니의 14편의 클래식 영화와 3편의 단편영화 그리고 TV 쇼 등을 담은 6장의 디스크로 된 박스세트. 40달러.
▲‘폭소의 전설: 애봇과 코스텔로’(Legends of Laughter: Abbott & Costello)-미국판 홀쭉이와 뚱뚱이 코미디 콤비로 1940년대와 50년대에 영화와 TV를 통해 큰 인기를 모았던 버드 애봇과 루 코스텔로의 영화와 TV 그리고 라디오와 예고편 등을 묶은 6장의 디스크로 된 박스세트. 30달러
Magnolia
▲‘옹박 2:시작’(Ong Bak 2: The Beginning)-태국 무술영화의 1인자 토니 자가 수백년 전의 시간대를 무대로 복수극을 펼친다. 액션이 장관이다. 2장 디스크. R. 30달러.
▲‘브론슨’(Bronson)-1974년. 19세난 마이클 피터슨은 우체국을 털려다 붙잡혀 교도소에 들어간다. 그는 7년형을 받았으나 반항하고 탈출을 시도하다가 총 34년간의 옥살이를 하게 된다. 그 중 30년은 독방에서 지내는데 자기 별명을 찰스 브론슨이라고 지은 마이클의 끊임없는 도전과 그에 대한 응징이 사납게 묘사된다. 실화로 마이클 역의 탐 하디의 생생한 연기가 눈부시다. 흥미진진. R. 27달러.
▲‘심각한 달빛’(Serious Moonlight)-잘 나가는 뉴욕의 중년 여변호사 루이즈(멕 라이언)는 남편이 젊은 애인을 선택해 헤어지자고 선언하자 남편을 인질로 붙잡고 마음을 돌리라고 촉구한다. 여기에 도둑으로 변한 정원사와 남편의 정부가 개입하면서 일이 꼬인다. R. 27달러.
Palisades Tartan
▲‘수입/수출’(Import/Export)-두 개의 이야기. ‘수입’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자식을 남겨놓고 비엔나로 이주하는 우크라이나 간호사의 이야기. ‘수출’은 빚에 쪼들리는 젊은 실직자가 역시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간호사와 역으로 이주한다. 섹스와 죽음과 삶 그리고 권력과 무기력의 드라마. 오스트리아 영화. 20달러.
▲‘유 더 리빙’(You the Living)-뚱보 여인, 불만 많은 심리상담의, 상심한 팬 그리고 목수와 사업 자문인 및 감정적 문제가 있는 초등학교 여교사 등 일단의 사람들의 삶을 에워싸고 존재의 장엄함을 살펴본 블랙 코미디. 스웨덴 영화.
닥터 파우스투스(Doktor Faustus)
새로운 음악의 특색을 찾기 위해 사랑을 완전히 부인하기로 악마와 계약을 맺은 음악가가 자기 야심을 이루기는 하나 그 대가로 육체와 영혼이 부식한다.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히틀러의 악을 비유한 토마스 만의 소설이 원작. 20달러.
모스코, 벨지움(Moscow, Belgium)
젊은 여인을 찾아 집을 나간 남편 대신 세 아이를 혼자 키우는 41세난 마티가 접촉사고로 만난 29세의 트럭 운전사와 새 사랑을 나누는데 남편이 다시 집에 돌아오겠다고 마티의 용서를 구하면서 묘한 삼각관계가 발생한다. 로맨틱 코미디 벨기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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