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day low price “ <월마트>의 구호이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 Ikea Store > 판매전략의 하나이다.저렴한 가격의 경쟁력은 요새같은 전세계적인 경제 한파에 무척이나 효과적이거나 매력적일 수도 있다. Ikea store에 가면 작은 양초50개 들은 것이 겨우5불정도면 살수도 있고, 커다란 빨래 담는 플래스틱 바구니가 겨우 $4.00 정도면 살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점포에 가면 늘 사람들이 붐빈다.그러나 이것이 과연 바람직 한 일인가?
한국 속담에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다. 물론 가치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물품도 있고 그 실용성에 비하여 수백배의 이름값이 더해져서 소비자들의 허영심을 자극하는 물품도 있다.그러나 가장 우리가 우려해야 할 일은 지구의 원자재를 낭비하여 앞으로 우리가 살고, 우리의 후손대대가 살아가야 할 지구를 황폐화시키는 일이다. 50개들은 양초를 생산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싼 임금의 노동자들 눈물이 들어갔으며, 그 눈물위에 끝도 없는 원자재의 소비가 소모된 것이다. 양초 하나하나에 들어가는 파라핀도 필요하고, 그 밑에 까는 앏은 철판, 양초를 담을 백이나 상자 역시 필요하다. 이 양초들을 세계 각국으로 옮기기 위하여 기름을 사용한 물자 운송의 배도 필요하고 마지막으로 소비자에게 건네줄 때 종이백 혹은 플라스틱 백도 필요하다. 문제는 이 양초가 제 기능을 다한다면 그 모든 과정이 나름대로 설득력을 갖지만 실질적으로 이렇게 싼 제품들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 실례이다. 양초를 50개에 5000원에 사가지고 온다고 하여 결코 50개를 쓰기보다는 겨우 서너개쓰고 나머지는 몇년째 창고에 처박혀 있다가 결국은 쓰레기장으로 가는 일이 대부분이다. 또한 대부분의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 역시 Ikea 혹은 월마트 같은 할인 매장에서 가구나 생활용품을 싼 가격에 구입하지만 결국은 그 싼 품질에 몇달 쓰고는 버리는 일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이 모든 행위가 결국은 자연 환경파괴, 넘치는 쓰레기 문제, 쓰레기를 소각하기 위하여 다시 필요한 기름같은 원자재의 이용등 모든 것이 결국은 에너지 고갈이라는 엄청난 일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월마트, Ikea store 혹은 99센트 스토어 같은 상점들이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자연은 파괴가 되어가는 것이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가 되어야 한다. 싸다고 몇번 쓰고 말 물건을 아무 생각없이 사는 행위는 정신적으로도 모든 사물의 고귀함의 힘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또한 아름다운 지구를 결국은 헐벗게 하는 것이다.
조선일보사의 기사에 의하면(2006년 2월1일) 영국 정부는 지난 1월 “위험한 기후 변화를 피하는 길”이란 제목의 환경보고서를 냈는데 서문에서 블레어 촐리는 “산업화 및 경제 성장으로 인해 지난 200년간 온실 가스 배출이 6배 늘었다”면서 “그 결과 지탱하기 힘들 정도의 지구 온난화를 야기하고 있다” 고 경고 하였다. 산업화 및 경제 성장은 필수적인 세계의 흐름인 것이다 문제는 적절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만들어 모든 소비자가 그 물건을 귀하게 쓸줄 아는 마음의 변화 그리고 그 물건의 수명이 길어 서로 대를 물리거나 혹은 리사이클링하거나 하여 되도록이면 불필요하게 넘치는 물건의 홍수을 줄이는 문제가 필요한 것이다. 저급한 품질의 물건을 대량 생산하는 일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고갈의 문제에 가장 근접하게 접근하여 해결하는 방법의 한가지 일 것이다. 신이 준 혜택, 이 아름다운 자연의 산물을 미래를 생각치 않고 마구 잘라내고, 파내고, 뽑아내다 보면 우리의 세대는 물론 우리의 후손 세대는 심각한 재앙을 맞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유럽 연합은 지구의 평균기온을 섭씨 2도 이상 상승하는 것을 막겠다고 하는 목표를 세웠는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기온이 평균 2도 상승하면 그린랜드의 빙상이 녹고 수많은 생물종이 멸종할 가능성이 있다” 고 하였다. 벌써 우리는 안타깝게도 빙산의 얼음이 녹아 바다에 빠져 죽어가는 수많은 Polar Bears 들을 보고 있지 않는가!!!!!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