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스타일과
최강의 성능 안전성
올해 한국시장 출시
내년초 미국 생산
1985년 1세대 쏘나타를 시작으로 5세대 동안 국내최고 브랜드로 성장해 이제 6세대 쏘나타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쏘나타는 그 동안 ‘쏘나타’가 쌓아온 최고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네시스, 에쿠스 등 프리미엄 세단의 잇따른 출시를 통해 검증 받은 최상의 품질력이 결합해 탄생한 프리미엄 세단이다.
특히,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디자인 미학 ‘Fluidic Sculpture(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반영한 독창적인 스타일과 탁월한 동력성능, 동급 최강의 안전성 및 우수한 연비는 물론 다양한 첨단 기술의 조화를 통해 세계 중형차 시장을 리드하는 명실상부한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지난 2005년 프로젝트명 ‘YF’로 개발에 착수, 4년여의 연구개발기간에 총 4,500억원을 투입했다.
기존 ‘쏘나타’의 차명을 그대로 이어감으로써 ‘쏘나타’의 브랜드 자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미학인 ‘Fluidic Sculpture’를 적용한,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역동적인 프리미엄 디자인을 구현했다. ‘유연한 역동성’을 의미하는 ‘Fluidic Sculpture’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유기적인 자동차 디자인으로 창조하는 예술적 가치를 담았으며, 신형 쏘나타를 중심으로 향후 현대차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신형 쏘나타는 ‘강인함을 내재한 유연함’을 상징하는 ‘난’을 모티브로 해, 외관 디자인은 강렬하고 세련된 라인이 하나의 선을 그은 듯 조화를 이뤄 정제된 볼륨감과 개성미를 강조했으며, 외장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내장 디자인은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담아내면서도 안락함과 기능성을 높였다. 외장 컬러 역시 레밍턴 레드, 블루블랙, 에스프레소(브라운 컬러)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컬러를 대거 적용, 총 9가지의 외장 컬러로 다양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2.0 쎄타Ⅱ MPi 엔진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는 최고출력 165ps로 최강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연비는 기존 쏘나타에 비해 약 11.3%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중형 세단 최초로 2등급 연비를 확보했다. 또한, 기존 4단 자동변속기 대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변속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변속감을 구현했다.
안전성 면에서도 고온에서 프레스 성형을 통해 초고장력 강판을 제조하는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한 고강도 차체 부품을 적용하고, 운전석, 동승석,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적용해 최상의 충돌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Hill-start Assist Control)와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BAS, Brake Assist System)을 적용한 차체자세 제어장치(VDC)를 동급 최초로 전모델에 기본 적용해 예방 안전성도 더욱 높였다.
다양한 편의사양과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신형 쏘나타는 탑승자 중심의 차원 높은 기능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신형 쏘나타는 국내 최초로 3피스 타입의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해 실내 개방감을 높임과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후방 주차 시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른 차량의 예상 진행 경로를 표시해 주는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PGS, Parking Guide System)도 신형 쏘나타에 새롭게 적용돼 후방 주차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또한, 현대차는 생생한 고품질의 사운드와 탑승객의 음악적 감성에 따라 3가지의 음향모드를 제공하는 ‘디멘션(Dimension)’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 신형 쏘나타에 적용함으로써 고품격의 멀티미디어 이용 환경을 구축했다.
2003년 최초로 선보인 텔레매틱스 시스템 ‘모젠’은 더욱 똑똑해진 성능으로 신형 쏘나타에 새롭게 적용돼 기존에 비해 더욱 강화된 통신 기능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시장에서 6만대의 신형 ‘쏘나타’를 판매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해외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 내년 초에는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1년 초에는 중국 공장에서도 생산에 돌입,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지는 2011년부터는 연간 45만여 대의 신형 쏘나타를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내년 1월, 2,400cc 쎄타 Ⅱ GDi 엔진을 탑재한 개솔린 모델을 추가로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심민규 기자>
6세대 신형 쏘나타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첨단 신기술이 적용되어 운전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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