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학교 돕기 자선 음악회
SAC 고교 음악인 모임…총 1,320달러 기부
14일(일) 오후 2시에 열린 새크라멘토 지역 아마추어 고등학생 음악인 모임(공동의장 제시카 금, 프리실라 김)이 공연한 자선 음악회에서 모두 1,320 달러가 모금됐다.
제시카 금양과 프리실라 김 양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성황리에 음악회를 마쳤다. 음학회에서 모임 기금을 사용할 곳을 찾다가 페루에 있는 학교를 돕는데 의견이 모여 이날 전달하게되었다’고 했다.
기금 전달식에서 새크라멘토 정혜 엘리사벳 성당 허춘도 신부는 ‘이 기금은 페루에 있는 초등학교 급식 지원과 컴퓨터 지원을 위해 보낼 것이다. 그곳의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고 공연한 새크라멘토 지역 아마추어 고등학생 음악인 모임은 제시카 금(락클린 고교 11학년), 켈리 금(락클린 고교 10학년) 프리실라 김(폴섬 고교 12학년), 제니 리스터(캐피탈 크리스챤 고교 11학년), 헨리 박(락클린 고교 11학년), 라우렌 정(폰더로사 고교 졸업), 한나 헤더링튼(처치힐 중학교 8학년)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계속적으로 음악회를 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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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주년 6.25 한국전 기념식
27일 로즈빌 마이듀 공원
제 59주년 6.25 한국전 기념식 행사가 27일(토) 오전 11시부터 로즈빌에 있는 마이듀 공원에서 열린다.
매년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있는 마이듀 공원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새크라멘토 6.25 참전 전우회(회장 김용복) 회원 뿐만 아니라 로즈빌 재향 군인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새크라멘토 한인회, 로즈빌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 로즈빌 시, 로즈빌 슈어웨스트 파운데이션 등에서 참석을 해 왔다.
예년에 마이듀 공원과 한인회관에서 2번열리던 행사 대신에 올해는 마이듀 공원 한곳에서만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김용복 회장은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코리아나 플라자(사장 유병주)에서 300여명 분의 식사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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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주최 2009년 선교캠프
8월 5일부터 8일까지 LA 다운타운
인터콥 주최 2009년 선교 캠프가 ‘시대, 회복, 권능’이라는 주제로 8월 5일(수)부터 8일(토)까지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주님의 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는 맞이하는 이번 선교 캠프는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는 “불확실성 속에서 엄청난 세력으로 다가오는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주님 앞에 나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십자가로 승리하신 예수님의 능력으로 신사도행전의 역사를 함께 이루어갈 미주한인교회 모든 성도들을 2009 선교캠프에 초청한다”고 전했다.
선교캠프는 어린이캠프, 청소년캠프, 대학생과 청년캠프(이상 EM), 그리고 일반 한어권캠프(청년, 성인)로 각각 진행한다.
(등록 및 문의: 웹싸이트 www.intercpworld.com 새크라멘토지부. 권수현간사 916-969-0924, 지부이메일: sacramento@intercp.org, 샌프란시스코지부. 한중권간사510-861-9325 지부이메일:sf@intercp.org, 산호제지부. 정말로간사 408-355-0505 지부이메일: sj@intercp.org).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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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빌시, “불꽃놀이, 퍼레이드 계속한다”
시에라 뷔 컨트리 클럽과 공동개최…비용 줄여
예산 삭감으로 인해 새크라멘토 인근지역 많은 시들이 미국 독립 기념일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취소한 가운데 로즈빌 시 의회에서는 7월 4일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계속 하기로 결정했다.
쟈니 파이브 프로덕트 회사에서 퍼레이드를 진행시키고 비용은 도로 통제는 로즈빌 시에서 부담을 하기로 했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로즈빌 시와 시에라 뷔 컨트리 클럽에서 공동으로 불꽃놀이를 개최하기로 했다. 불꽃놀이 점화는 시에라 뷔 컨트리 클럽에서 진행될 것이다.
지난해 로즈빌 시에서는 불꽃놀이를 위해 11000달러의 비용을 사용했으나 올해는 시에서 4000달러, 시에라 뷔에서 3000달러를 불꽃놀이 전시에 사용할 것이다. 플레이서 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이루어지는 불꽃놀이 전시 관람은 여전히 무료라고 한 관리가 밝혔다. 7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로이어 공원에서 독립기념일 축하가 있을 것이고 정오에는 같은 장소에서 캐피탈 팝 콘서트 밴드의 공연도 펼쳐진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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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 지역 점차 예년 기온으로
그동안 이상 기후로 인해 쾌적한 날씨를 접했던 새크라멘토 지역 주민들은 점차 올라가는 기온으로 인해 예년의 무더운 날씨를 보내게될 것이라고 국립 기상청 관계자가 밝혔다.
지난 20일까지 새크라멘토 지역 6월 평균 최고 기온이 80도가 된 날이 얼마되지 않았고 예년에 비해 6도 정도 낮았다. 이로 인해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토마토와 과일들이 성장이 더디고 키도 낮았다.
그러나 낮은 기온으로 인해 산림에서 수분 증발이 빨리 일어나지 않아 산불 위험도 많이 감소하는 등 장점도 많았다.
이번주를 지나면서 최고 기온이 90도는 넘는 등 예년이 기온으로 되돌아 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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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 RT 시스템, 요금인상 고려
25센트 인상…2달러 50센트로
재정 압박으로 인해 새크라멘토 지역 리즈널 트랜짓(RT) 요금을 2달러 25센트부터 2달러 50센트로 인상하는 제안이 있었다고 리즈널 트랜짓 제너럴 매니져인 마이크 윌리씨가 밝혔다.
윌리씨는 25센트 인상은 10퍼센트가 넘는 인상이데, 이것이 천문학적인 인상은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그리고 일일 요금과 월 패스 요금도 같이 인상될 것이라고 했다.
만약 승인이 난다면 올 9월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될 것이다.
리즈널 트랜짓 직원에 따르면 환승 요금 50센트를 없애자는 제안도 올라왔었다고 한다. 그러면 2개의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승객은 2달러 50센트씩 모두 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많은 승객들이 6달러인 일일 승차권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리즈널 트랜짓은 월요일 오후 6시 1400 29번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상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보면,
- 노인, 장애우, 학생 할인요금 1달러 10센트에서 1달러 25센트로 인상
- 1달러 10센트인 센트럴 시티 요금 폐지 2달러 50센트 요금 적용
- 할인 센트럴 시티 요금이 없어지고 1달러 25전의 할인요금으로 대체
- 이웃 셔틀 요금 폐지
- 75세 이상의 노인을 위한 영구 무료 승차권 폐지, 1달러 25센트 할인요금 적용
- 파라트랜짓 편도요금 4달러 50센트에서 5달러로 인상
- 파라트랜짓 월 패스 요금 100달러에서 125달러로 인상, 탑승 회수 한달 30회로 제한
한편, 9월 6일부터 일부 노선도 적자 해소를 위해 2개의 노선이 폐지된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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