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40세 이상은 정기검사를
샬롬회 세미나
3월16일 저녁7시 새크라멘토 카운티 휴먼 센터에서 샬롬회(회장 이애연) 주최 세미나가 열렸다.
세마나에서 유방암과 자궁 경부암에 대해 강의 한 캘리포니아 헬스 컬리버레이티브의 제인 투나이는 유방암 환자 가운데 80%는 가족 병력에 유방암이 없는 환자이기 때문에 가족병력이 없다는 이유로 검사를 소홀히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튜나이는 또 다른 모든 암과 마찬가지로 유방암도 초기 발견이 중요한데,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자가진단을 자주 해야하며 40세 이상의 여성은 매년 메모그램(memogram)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메모그램을 정기적으로 받을 경우, 의사는 매년 찍은 사진을 비교해 봄으로써 유방암을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초기 진단시 치료후 생존율이 높다는 것.
또 자궁 경부암의 경우도 예방이 중요한데, 요즘은 예방 백신이 나와 있으므로 백신을 맞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체모형을 이용, 유방암 자가 진단 방법과 실습도 병행했다.
샬롬회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서도 의료보험이 없는 저소득층 여성을 위해 메모그램 무료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이 무료 검사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려면 1-800-511-2300로 전화한 후 안내에 따라 ‘6’번을 누르면 한국어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애연 샬롬회 회장은 ‘암의 이해’라는 책자를 만들어 샬롬회 회원에게는 무료로 배포하고 일반인들에게는 1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이 책자에는 암과 관련된 상식과 암 예방에 좋은 음식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이 회장은 지난 2월 세미나를 통해 모두 16명이 천도 한방의원의 김현식 원장으로 부터 수지침 시술을 받았으며 시술을 받은 이들 모두가 만족을 표시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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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수학 경진 대회
준비점검 이상 없음
재미 과학 기술자 협회 새크라멘토 지부(회장 이신재) 모임이 3월 20일 금요일 저녁 5시 30분에 제프 올슨 회원 자택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은 4월 18일에 시행되는 재미 과학 기술자 협회 전국 수학 경시대회 준비 점검을 위한 모임으로, 현재까지의 준비 사항과 보완점, 한인들에게 수학 경시대회를 알리는 방법 등 행사전 부터 끝날때까지의 각 내용에 대해 하나하나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학경시대회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유니버스티 오브 파닉스 메인 캠퍼스(2860 Gateway Oaks Dr, Suite 200, Sacramento, CA 95833)에서 2월 18일 오전 10시30분 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이 된다. 이 수학경시대회는 미국 전역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동시에 실시가 된다.
4학년부터 8학년은 60분간의 시험, 9학년부터 11학년까지는 90분간의 시험이 시행되며, 시험시간중 학부모를 위한 수학교육 세미나도 마련되어있다. 4월 11일까지 수학경시대회 웹사이트(nmc.ksea.org/NMSC2009/Register.aspx 에서 Sacramento Valley 챕터 선택)에서 등록을 하면 등록비가 20달러이고 시험 당일 등록을 하면 등록비가 30달러라고 한다. 등록비는 시험당일 시험장 입구 등록창구에 내면된다. 등록 창구 운영 시간은 4월18일 오전 9시부터 10시30분까지이다.
현재 학년별로 시험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빨리 등록을 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nmc.ksea.org/NMSC2009 또는 문성근 sungkwon.moon@gmail.com 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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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 찬미하던 손 이젠 하나님 능력 찬양
북한 선교단 공연
폴섬 블러버드에 위치한 시온장로교회(이홍제 목사)에서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마영애 선교사가 이끄는 북한 선교단 공연이 열렸다.
마영애 선교사는 평양 출신으로 국가 안전보위부 해외담당 비밀정보원으로 중국에서 근무했다. 조선인민군 예술단 연주배우로도 활동했으며 북한에 남아있던 마 선교사의 가족은 모두 공개 처형돼 이제 오직 복음전파와 탈북자 돕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마 선교사는 2001년 2월 한국에 망명했으며, 미 정부로부터 합법적인 체류 신분을 인정받아 미주서 사역중이다. 또 인민군 출신인 남편 최영철씨는 제대 후 2000년 8월 북한을 탈출, 4개월 동안 걸어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을 거쳐 2001년 2월 한국에 귀순했다.
마영애 선교사는 김정일 개인과 북한 정권을 찬미하던 손으로 이제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찬양하게 됐다. 북한에서 예술단원으로 활동했던 마 선교사는 양금 뿐 아니라 아코디언 연주도 프로수준이라고 알려졌다.
마영애 선교사는 북한실상을 보여주면서 북한에도 복음이 전파되기를 교인들에게 간구하였다. 이번 집회에 초청된 마영애 선교사는 양금 찬양과 함께 하나님을 믿게 된 과정을 간증했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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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이사회
19일 오후6시 한국학교 강당에서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이사장 김정기, 교장 윤경숙) 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박익수 이사와 신영후 이사의 위촉장 전달이 있었고 4월 18일에 있을 해병전우회가 후원하는 한글 웅변대회와 그 날 함께 있을 해병창설 60주년 기념식과 시상식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4월 29일 일요일에 12 브릿지 골프코스에서 개최될 한글학교 기금마련 골프대회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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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암 무료검사
4월25일 코리아나 플라자
샬롬회(회장 이애연) 주최 부임암 무료 검사가 오늘 4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올슨 드라이브에 위치한 코리아나 플라자 주차장에서 실시된다. 검진자 25명의 예약이 완료되었으며 무료 부인암 검사는 검진차량을 이용하게 된다.
이애연 회장은 작년 2월, 3월, 4월 검진을 받은 사람중에 연락이 안되는 사람이 많으며, 이들을 위해 추가 검진을 계획하고 있으니 연락받지 못한 분들이 샬롬회로 조속히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샬롬회를 통한 무료검진을 받은 한인들은 정확한 연락처를 남겨 주고 계속적으로 연락이 닿을수 있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무료검진은 샬롬회의 계속사업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샬롬회 연락처 (916)879-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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