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스 노래방

타운 최대 규모, 최고 시설 노래방
오픈기념 맥주·양주 무료 제공

불경기에는 뭐든지 특이해야 살아남는다. 기존의 업소보다 더 크고, 화려하고, 싸고, 파격적이지 않으면 고객들을 사로잡을 수 없다. 한인타운에 최대 규모의 시설과 고품격 시설로 무장한 노래방이 오픈했다. 지난달 시티센터 3층에 오픈한 보보스 노래방이다.

8,000스퀘어피트의 공간에 18개의 노래방을 갖추고 있다. 컴퓨터로 자동 업그레이드되는 최신식 노래방 설비와 최고급 스피커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마이크를 잡는 순간 누구나 가수가 된다. 소리에 따라 움직이는 레이저 라이트 장치가 달려 노래를 부르면 레이저가 음향과 리듬에 맞춰 움직여 ‘별천지’가 따로 없다.

18개의 방은 각각 색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다. 럭서리 브랜드 루이비통을 테마로 한 방이 있는가 하면 록스타 테마방, 최고 50명이 함께 할 수 있는 파티룸도 갖추고 있다. 피로연이나 돌잔치 등 각종 모임에도 손색이 없도록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보보스 노래방 테이 박 매니저는 “한 차원 높은 노래방으로 특별함이 있기 때문에 오픈 한 달 만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소문을 듣고 각종 파티나 특별한 모임을 위해 찾아오는 고객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보보스 노래방은 오픈을 기념해 9명 이하의 단체 고객에게는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고 10명이상의 단체 고객에게는 크라운 로얄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대형 모임 고객들을 위해서는 양주와 맥주, 안주, 무료 노래방으로 이뤄진 600달러, 900달러, 1,400달러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3500 W. 6th St. #330(시티센터 3층), (213)884-7700, (213)864-5426




■휴대폰마을

1년 계약 공짜 스페셜
번호 10개까지 무제한 통화

휴대폰 계약의 기본은 전화기를 무료로 받는 것이다. 휴대폰 업체들이 2년 신규 고객들에게 전화기를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샤핑의 달인’이 되려면 1년만 계약하고도 최신 전화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야 한다.
휴대폰마을(사장 이상준)에 가면 1년 계약하고 다양한 모델의 전화기를 골라서 공짜로 가질 수 있다. 버라이즌과 티모빌이 해당하며 삼성과 LG의 최신 모델들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상준 사장은 “한인타운과 오렌지카운티, 가디나, 밸리, 글렌데일 등 휴대폰 마을 10개 지점에서 동시에 1년 계약 공짜 전화기 스페셜 이벤트를 하고 있다”며 “가족 단위로 계약하면 더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 휴대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휴대폰 마을에서 버라이즌 서비스 1달 요금이 89.99달러 이상인 플랜에 가입하면 전화 회사와 상관없이 가입자가 선택하는 10개의 번호에 한해 무제한으로 통화를 할 수 있다. 이 플랜은 가족 5명까지 전화기를 무료로 제공해 더욱 인기다.

한국 출장길의 비즈니스맨들은 휴대폰마을 코리아타운 플라자 지점에서 제공하는 ‘한국 렌탈폰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제전화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한국에서 받는 전화는 무제한 무료이며 한국에서 미국으로 전화를 걸때도 지정번호를 이용하면 추가요금이 없다. 일반 대여폰에 비해서 사용료가 절반 가까이 저렴하다는 것이 휴대폰마을의 자랑이다.
(213)365-8388, (213)639-1989, (213)365-0604





■로랜드

1년에 1회 실시하는 플로어 세일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신상품 입하 전에 실시하는 클리어런스 세일로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3400 W. Olympic Blvd. 1-800-321-2226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봄맞이 전 매장 대세일을 27일~3월1일 실시한다. 3일 동안 전매장이 세일에 참여하며 겨울 상품과 일부 신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3250 W. Olympic Blvd. (323)733-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