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우 파이낸스 크리스티나 설
20년 경력의 주택융자 전문가
모기지 이자율 하락세 재융자 기회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10년 이상 종사했다면 성실함과 전문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일자리 이동과 업계 변동이 심한 한인타운에서 20년 이상 한 분야에서 종사했다면 자신만의 노하우와 고객과 신뢰가 두터운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지난 1988년부터 주택 융자업에 종사해온 크리스티나 설씨도 전문가 중에 한 사람이다. 설씨는 서브프라임 융자가 한창일 때도 돈벌이가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서브프라임 융자나 다운 페이먼트가 없는 위험한 융자는 단 1건도 취급하지 않았다.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시스템을 악용하는 막무가내 융자는 하지 않겠다는 전문가의 자존심 때문이었다.
설씨는 “집을 구입했을 때의 모기지 이자율과 현재 모기지 이자율이 1.5% 이상 차이가 난다면 재융자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재융자하면 모기지 월 페이먼트를 평균 400~500달러 정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씨는 수입원이 확실하고 개인 신용 점수가 700점대라면 지금이 재융자를 준비할 최적기라고 진단했다. “모기지 이자율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채권금리가 하락하고 있고, 연방 의회가 경기부양법안을 최종 통과시키면 이자율이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지금부터 개인 크레딧과 세금, 직장 관련 서류, 주택 감정 등 재융자 준비를 해서 은행에 미리 융자 승인을 받아 두고 이자율 변동을 주시하다가 이자율이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는 판단이 서면 재융자를 완료하는 방법이 가장 현명하다”는 설명이다. 서류 준비와 은행의 재융자 심사에 4~6주가 소요되기 되고, 은행의 융자 승인은 3개월까지 유효하다.
설씨는 “재융자를 할 때도 에스크로 비용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재융자를 하기 전에 많은 융자인들과 상담을 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할 것”을 조언했다.
(213)446-6477, (323)930-9788
■시티종합보험
12년 전통의 보험과 재정 서비스
연간 매출 3천달러, 관리 어카운트만 5천개 보유
시티종합보험(대표 브라이언 정)은 철저한 고객 관리를 바탕으로 한인 보험업계에 기업식 전문경영을 뿌리내리게 한 사업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997년 설립 이후,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사업체 보험에 있어서는 최고의 전문성을 자랑한다. 제이미슨 프라퍼티스와 코리아타운 플라자, 삼성 SDI, 현대, 대우 등 대표적인 한인 기업들과 미국 진출 한국 기업들이 시티의 고객들이다.
시티종합보험은 혁신적인 사업 확장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1년에는 자회사인 ‘모아 파이낸셜’을 설립하고 뮤추얼 펀드와 연금 관리 등 재정 계획·설계 서비스를 제공해 자동차 보험부터 은퇴 연금까지 모든 재정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2005년에는 미주 최초로 한글로 각종 보험의 견적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사이트 insurance1004.com을 런칭, 운영하고 있다.
브라이언 정 대표는 “보험 종류에 맞춰 전문 부서화 운영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한 발 먼저 알려주는 서비스를 원칙으로 한다”며 “고객을 위한 세미나, 골프 토너먼트, 뉴스레터 발행 등 마케팅을 통해서 차별화된 고객 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가 정확한 만큼 고객들의 보험 갱신율이 업계 최고를 자랑한다.
미국 50여개 보험회사들의 상품을 취급하는 만큼 전문적이고 신속한 일처리가 가능하고 사업체 보험, 상해보험, 재난보험, 건강보험, 자동차보험, 주택보험, 배상보험 등 모든 상품을 취급한다.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라이선스를 소유한 40여명의 직원들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3435 Wilshire Blvd. #3000, (213)387-6505.
■유나이티드 골드
금 투자 전략 세미나를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에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
컬럼비아 대학 출신의 한국의 금 투자 전문가 이동엽씨가 강사로 나선다. 예약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213)365-9188
■케네스 정 변호사 사무실
세금 문제 해결과 자산 상속에 대한 세미나를 3차에 걸쳐 개최한다. 1차 세미나는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에 한인타운에서 ‘개인 세금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3600 Wilshire Blvd. 16층 회의실, (213)381-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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