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athan and Eileen Cohen, at right, are cutting back on lavish entertaining this year.
By LISA W. FODERARO
One financial services company swapped Taittinger Champagne and Chassagne-Montrachet for house wines, saving $40 a person on its forthcoming restaurant gala . The restaurateur Danny Meyer said his catering company had “lost three grand-scale holiday parties by three different investment banks that we had done last year.” And ABC News announced that there would be no companysponsored Christmas celebrations this season.
At a time of volatile markets and widespread layoffs, the fall social season and holiday parties are being downsized. Caterers and party planners report many cancellations - and, for those events that aren’t canceled, simpler menus, fewer guests, shorter hours and less glamorous glassware. Potluck dinners, where each guest brings a dish, are suddenly popular.
The new austerity is partly about saving money . But corporate executives, hosts and the professionals they hire say it is also about setting the right mood. “Everyone is very conscious of the fact that while Rome is burning, we shouldn’t be having a great time,” said Sean Driscoll, a partner in Glorious Food caterers in New York. “Nobody’s ordering caviar as a first course.”
Still, some companies see holiday gatherings as an important hedge against sagging morale - particularly at a time when raises and bonuses will probably be scarce.
“It’s important to get people together for a little social event, especially when it’s been as tough a year as this,” said Peter Horowitz, a spokesman for the Wall Street law firm Shearman & Sterling, which is planning holiday lunches and dinners at less expensive restaurants this year. “But at the same time, you have to make sure that you don’t go overboard.”
Home entertainers are also cutting back. Eileen Cohen of Ardsley, New York, whose husband, Jonathan, is a senior vice president at the failed investment bank Lehman Brothers, usually gives elegant dinners . But for her Halloween party this year, she planned a more modest menu of turkey chili and appetizers from the discount store Costco.
“My friends and I have been talking about doing a lot more potluck,” said Mrs. Cohen, whose husband is still working, helping his firm through bankruptcy. “We still all want to get together, but one person doesn’t need to absorb the whole cost.”
Debbie Bancroft, who writes a society column for Avenue magazine , said, “I did a casual survey of my friends, and the general feeling was that it’s bad form to do anything too opulent.” she said. “It’s not about the money - what’s a billion when you’ve got five? It’s about sensitivity: There are a lot of depressed husbands.”
Companies care about appearances, too. Michael Kaye, a partner with his wife, Avril, in Avril Kaye Caterers in Scarsdale, New York, said corporate clients were “going through rental items with a finetooth comb,” forgoing brands like Riedel and Lenox in favor of basic glassware and china. “People have also asked us to cut back on some of the more exotic salmons like Chinook,” he added. “They only want the essentials.”
할러데이에 캐비어는 줄이고 파트 럭은 늘리고
한 금융서비스 회사는 올해 제 4회를 맞는 레스토랑 겔라에서 태팅거 샴페인과 샤샤뉴 몽라셰 대신 하우스 와인을 서빙하기로 대체함으로서 한사람 당 40달러의 지출을 줄였다. 레스토랑 업주인 데니 메어는 그가 운영하는 케이터링 회사가 “지난해 맡았던 세 개의 인베스트먼트 은행의 초대형 크기의 연말 할러데이 파티를 올해는 맡지 못했다”고 말했다. ABC 뉴스는 올 시즌에는 회사가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축하 파티를 열지 않을 것으로 발표했다.
증발해 버릴 것만 같은 시장과 정리해고가 만연한 시기에 가을 소셜 시즈널 할러데이 파티는 축소되고 있다. 케이터링 업체와 파티 플래너들은 계약이 많이 취소되고 있다고 보고하고-또한 취소되지 않은 계약의 경우, 메뉴는 간단해지고 손님의 숫자는 줄었으며, 파티시간도 줄고, 식기도 덜 화려하다. 손님 개개인이 음식을 들고 오는 파트럭 디너가 갑자기 인기를 끈다.
이같은 새로운 긴축상황은 부분적으로는 돈을 절약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회사 간부와 주인들, 또한 그들이 고용한 전문가들은 이것이 또한 적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라고도 말한다. “로마가 불에 타는 동안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잘 의식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의 글로리어스 푸드 케이터의 파트너인 션 드리스콜이 말했다. “아무도 첫 코스로 캐비어를 주문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어떤 회사들은 할러데이 파티를 사기가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한 매우 중요한 모임으로 생각한다. 특히 월급인상이나 보너스가 거의 주어지지 않을 확률이 높은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
“조그마한 소셜 이벤트로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올해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말이지요” 올해는 좀 덜 비싼 식당에서 할러데이 런치와 디너파티를 가질 것을 계획하고 있는 월 스트릿 법률 법인 셰어맨 앤 스터링의 피터 호로윗츠 대변인이 말했다. “하지만 동시에, 지나치게 야단을 피우지는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가정 파티도 줄어들고 있다. 남편 조나단이 쓰러진 인베스트먼트 은행 리먼 브라더스의 부사장인 뉴욕 아드슬레이의 아일린 코헨은 보통 우아한 저녁을 즐겨왔다. 하지만 올해 할로윈 파티를 위해 그녀는 터키 칠리와 디스카운트 스토어인 코스코에서 구입한 애피타이저로 훨씬 수수한 메뉴를 계획했다.
“친구들과 나는 파트럭을 훨씬 많이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왔습니다” 코헨씨가 말했다. 그의 남편은 아직도 일하고 있는데, 파산과정에 있는 법인에서 일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아직도 함께 모이고 싶어 해요. 하지만 한 사람이 모든 비용을 부담할 필요는 없어요”
애비뉴 매거진에 사회 컬럼을 쓰는 데비 밴크로트는 “친구들에게 캐주얼하게 의견을 물었더니 어떤 것이든 지나치게 호사스러운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위기예요” 그녀가 말했다. “돈 때문이라기보다는-당신이 50억이 있는데 10억이 무엇인가요?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우울한 남편들이 많거든요”
회사들은 겉모습에도 신경을 쓴다. 뉴욕 스카스데일에서 아이브릴 케이 케이터링 업체를 아내 에이브릴과 함께 운영하는 마이클 케이는 회사들은 “렌탈 아이템을 고를 때 그들은 기본 글래스웨어나 사기그릇을 선호하기에 리델이나 레녹스와 같은 브랜드를 고르기 위해 철저히 조사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치눅과 같이 좀 더 이국적인 연어를 조금 줄일 수 없냐고 물어본다”고 그가 덧 붙였다. “그들은 단지 꼭 필요한 것만 원합니다”
<리사 W. 포더라로 기자>
<어휘해설>
▲volatile: 증발할 것 같은
▲downsize: 크기를 줄이다, 축소하다
▲austerity: 검소; 내핍, 긴축
▲go overboard: 열중한, 열광하는, ~에 대해 야단을 피우다
▲potluck: 각자가 음식을 가져와 즐기는 파티
▲opulent: 화려한, 호사스러운
▲fine-tooth comb: 철저히 조사하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