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tourists in New York said they were disappointed by the quality of imitation jewelry. Others marveled at the abundance of air-conditioning.
By RALPH BLUMENTHAL
Sure, she was awestruck by Broadway, Times Square and the Empire State Building. But what really amazed Barbara Roth, a tailor from Stuttgart, Germany, about New York, New York?
“In the ladies’ toilets you can see people’s feet, said Ms. Roth, 25, still incredulous outside Rockefeller Center recently. “It’s the first time I’ve seen something like that. Where I’m from we have full doors on the bathrooms.
America’s top foreign tourist magnet, with nine million international visitors expected this year along with nearly 39 million Americans, New York is a city of surprises, but not always for reasons natives can see.
Christopher C. Heywood, a vice president of NYC & Company, the city’s official marketing and tourism arm, said visitors were drawn by the city’s “friendly nature, unparalleled energy level, low crime, cultural diversity and beauty and vibrancy of the five boroughs.”
But catch them at unguarded moments in line for a sightseeing bus or the Statue of Liberty and they might offer more idiosyncratic appraisals: New York in the eye (jaundiced or admiring) of the tourist beholder.
“There are a lot of men here that are real ly muscular,” said Ana Rosa Bermejo, from Burgos, Spain. Not that Ms. Bermejo, 28, was complaining. Where she came from, she said, “people go to the gym to stay healthy, but not to get huge.”
It was not just the men here who were bigger, Ms. Bermejo said. “The coffees here are so big, she said. “In Spain we drink coffee in little cups.”
And, she added, back home, “nobody drinks coffee on the street, and you never drink out of plastic.”
But back to the bathrooms. Ms. Roth was not the only one with an issue. Karin Wagner, who works in human resources in Allmersbach, Germany, said she, too, found the stalls in New York’s restrooms insufficiently private.
“There is a space between the door and the wall, and someone can see you from the outside,” said Mrs. Wagner, 42, while in line for the ferry to the Statue of Liberty. “In Germany you would never have that.”
Her husband, Markus, 41, a banker, had nothing particular to offer on that subject, but he expressed surprise at how much of New York was air-conditioned. “It’s everywhere, even in the subway,” he said. “In Germany there’s only airconditioning in the airport.”
What was it with New Yorkers and flags? wondered Pavel Dvorak, 21, a college student from Brno in the Czech Republic. “Everywhere there is an American flag or some other country’s flag,” he said, standing under the flagpoles of Rockefeller Center. He said he had noticed flags at the South Street Seaport and then realized they were everywhere.
“In my country, we only have flags on important buildings, like government buildings,” he said.
Elham Alnasir, visiting from Saudi Arabia with her daughters Hayfa and Lama Alibraheem, said she was surprised to see so many fellow Arabs in New York.
Lama, 10, noticed “a lot of garbages, and Hayfa, gaping at the flashing signs of Broadway, seemed at a loss for words. “I thought it would be more realistic, she finally said.
New York’s food culture accounted for much foreign bemusement.
“You get French fries with everything, said Michael McIsaac, a middleschool teacher from London. He was watching his diet, avoiding temptations, said Mr. McIsaac, 37, and finally found a restaurant on Eighth Avenue that offered a plain turkey wrap. Of course, he said, “It came with a big plate of fries.
Mr. McIsaac marveled that in New York “you can have food any way you want, with anything on the side, like eggs with no onions - the restaurant will cater to that. “In England,” he said, “they would just give you a look.”
생소한 광경으로 가득 찬 도시
<랄프 블루멘탈 기자>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온 재봉사 바바라 로스는 물론 브로드웨이, 타임스퀘어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감탄했다. 그러나 뉴욕주 뉴욕시에 대해서 그녀를 정말 놀라게 한 것은 무엇일까?
“여자 화징실에서 사람들의 발을 볼 수 있어요.” 로스(25)는 최근 록펠러 센터 밖에서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듯 말했다. “그런 걸 보기는 처음이에요. 제가 온 곳은 화장실에 문 전체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최고로 해외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행선지로 올해 거의 3,900만명의 미국인들 외에 900만명의 세계 방문객들이 예상되는 뉴욕은 놀라운 도시지만 늘 토박이들이 생각하는 이유 때문은 아니다.
뉴욕시 마케팅 및 관광 공식기관인 엔와이시 앤드 컴퍼니의 부회장 크리스토퍼 헤이우드는 방문객들이 도시의 “친절한 성격, 견줄 데 없는 에너지 수준, 낮은 범죄율, 문화적 다양성과 5개 독립구의 아름다움과 활기”에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이 관광버스나 자유여신상을 위해 줄설 때 방심하고 있는 순간에 붙잡으면 더 색다른 평가를 내릴지도 모른다. 관광객 입장에서 편견 또는 감탄의 눈으로 관찰한 뉴욕이다.
“여기는 정말로 근육질인 남자들이 많아요”하고 스페인 부르고스에서 온 애나 로사 베르메호는 말했다. 베르메호(28)가 불평하는 건 아니었다. 그녀가 사는 곳은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하려고 체육관에 가지만 커지려고는 아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여기는 남자만 더 큰 게 아니라고 베르메호는 말했다. “여기 커피는 엄청 커요. 스페인에서는 우린 작은 컵으로 커피를 마셔요.”
그리고 그녀는 본국에서는 “아무도 거리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고 절대 플래스틱 컵으로 마시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화장실로 되돌아가면, 로스만 문제 삼은 것이 아니었다. 독일 알메스바흐에서 인사과에 근무하는 카린 바그너도 뉴욕 화장실 칸이 사적인 일에 불충분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자유여신상으로 가는 여객선 타는 줄에 선 바그너(42)는 “문과 벽 사이에 공간이 있는데 누군가 밖에서부터 볼 수 있다”며 “독일에서는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녀의 은행가 남편 마쿠스(41)는 그 주제에 대해 특별히 할 말이 없었지만 뉴욕에서 얼마나 많은 곳에 에어컨이 가동하는지 놀라움을 나타냈다. “모든 곳이 그래요. 심지어 지하철까지…” 그는 말했다. “독일에선 공항에만 에어컨이 가동됩니다.”
뉴욕 사람들은 깃발을 왜 그리 좋아하나요? 체코공화국 브르노 출신 대학생 파벨 드보르작(21)은 의아스러워했다. “어디에나 미국 국기나 다른 나라의 국기가 있어요.” 그는 록펠러 센터의 깃대 아래 서서 말했다. 그는 사우스스트릿 항구에서 깃발들을 보고 나서 온 사방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우리 나라에서는 정부 청사와 같이 중요한 건물에만 깃발을 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딸 하이파와 라마 알리브라힘과 함께 방문한 엘함 알나시르는 뉴욕에 같은 아랍인들이 그리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라마(10)는 “쓰레기가 무척 많다는 걸” 주목했고 하이파는 브로드웨이의 번쩍이는 전광판을 넋을 잃고 보는 게 말문이 막힌 듯 했다. 그녀는 마침내 “저는 더 사실적일 것으로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뉴욕의 음식문화는 외국인들을 어리벙벙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었다.
“무엇이든지 프렌치 프라이즈가 따라붙어요,” 런던에서 온 중학교 교사 마이클 맥아이작은 말했다. 맥아이작(37)은 유혹을 피하며 음식을 조절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8가 애비뉴에서 간단한 칠면조 랩을 파는 식당을 찾았다. 물론 “프라이즈 큰 접시와 함께 나왔다”고 그는 말했다.
맥아이작은 뉴욕에서 “음식을 어떤 식이든 원하는 대로 주문, 계란은 주되 양파를 빼라는 등 곁들이 음식을 맘대로 시킬 수 있고 식당에서 그렇게 맞춰준다”고 놀라워했다. “영국에서는 그저 눈초리를 준다”고 그는 말했다.
<어휘 해설>
magnet - 자석, 사람의 마음을 끄는 것
native - 원주민, 출신자, 토착인
unparalleled - 견줄 나위 없는, 비할 바 없는
unguarded - 지키지 않는, 방심하는, 직설적인
idiosyncratic - 특유한, 색다른, 기이한
appraisal - 평가, 감정, 견적
private - 사적인, 사사로운, 개인에 속한, 사유의, 내밀한
notice - 주의하다, 주목하다, 알아채다, 인지하다, 통보하다
account for ~ - 밝히다, 설명하다, 원인이 되다, 책임을 지다, 차지하다
marvel - 놀라다, 경탄하다, 이상하게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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