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유니버시티- 주정부와 연방정부 정식 인가
종교음악, 경영학, 한의학 학사 및 석사과정
효율적으로 실용영어를 배우는 어학연수 프로그램
2002년 설립되어, 주정부와 연방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노벨유니버시티(학장 잔 김)는 경영학 학사 및 석사과정과 한의학 석사과정, 그리고 종교음악 학사과정과 어학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수준 높은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희 대학은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풍부한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특히 어학연수 과정은 미국에서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영어를 숙달하기에 가장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잔 김 학장은, 노벨대학의 효율적인 교육 시스템이야말로 학생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노벨유니버시티의 어학연수 과정은 직장이나 사회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훈련하며, 완벽한 컴퓨터 시스템으로 가장 효율적인 학습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은 여러 학습과정을 통해 그들 자신과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수집 능력을 제공하므로, 확실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잔 김 학장은, ‘결국 훈련의 모든 목적은 미국에서 학생들 스스로가 원하는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도록 돕는 것’이라고 거듭 설명한다.
한편 노벨유니버시티는 학생 교환 및 방문자 프로그램(SEVP)에 의해 비이민 학생들도 등록할 수 있는 허가를 이미 받았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에는 토플시험을 비롯한 각종 시험을 볼 수 있는 테스팅 센터로서의 인가도 받아, 앞으로는 유학생들이나 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노벨유니버시티에 입학을 원하는 지망자들은 학교측에서 요구하는 소정의 자격을 갖춘 사람들로 각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하면 된다. 일단 완성된 입학원서 서류가 접수되면 학교 측의 심사를 거쳐 30일 내에 입학 결정을 통보 받게 된다.
학비는 경영학 석사과정이 유닛 당 150달러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며, 현재 많은 학생들이 등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어학연수 강의는 오전, 오후, 저녁반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져 매일 4시간씩 공부한다.
모든 학과 과정이 철저하게 준비되어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교수진들에 의해 강의가 진행되는 노벨유니버시티는, 특히 한국에서 직접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도 문이 활짝 열려 있으며, F1비자 발급은 물론 유학생이나 현지 학생들에게는 각종 장학금 혜택도 제공한다.
·주소: 505 Shatto Pl. #300
·전화: (213)382-1136
<안진이 객원기자>
위티어내로우 골프코스- 한인에 의한 한인을 위한 골프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골프장
한인을 위한 전문 골퍼와 매니저 배치
초보자부터 일반 골퍼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
LA에서 60번 프리웨이를 타고 동쪽으로 20분 남짓 달리다 9번 출구로 빠지면 탁 트인 전경에 평화로운 골프장을 만날 수 있다.
‘위티어내로우 골프코스’(Whittier Narrows Golf Course)는 한인들이 즐겨 찾는 인기 골프장으로도 유명하다. 7,000야드 이상에 18개 골프홀, 나인홀을 비롯한 간이홀, 마운틴 코스 등 면적 제약이 없다. 평탄한 지형에 마련된 골프장답게 고난도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다. 자신의 실력에 맞게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한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골프장 측은 밝혔다. 현재 골프를 치러 오는 손님의 60% 정도가 한인이다.
하루 아침에 한인에게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골프장 측에서는 한인들의 골프 사랑을 주목, 한인 담당 전문 매니저를 배치했다. 전익환 헤드프로와 애나 안 이벤트 매니저가 그 주인공.
“다른 골프장에 비해 한인 편의를 위해 전익환 프로와 제가 일정을 관리해 드려요. 한인들이 토너먼트 게임이나, 각종 이벤트, 결혼 피로연도 모두 가능합니다. 물론 골프장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도 바로바로 한인 담당자에게 말씀하실 수 있고요.”
한인 관련 이벤트를 담당하는 애나 안 매니저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자신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그는 골프장 사무실에 상주하며 사무 전반을 담당한다. 한국 음식도 직원들에게 교육해 골프를 끝낸 후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다.
애나 안 매니저가 한인을 위한 스케줄을 관리한다면 전익환 프로는 필드에서 골프 ‘현장지도’를 한다. 올해 열린 본보 주최 백상배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을 할 정도로 실력을 갖춘 그는 초보자부터 웬만한 골퍼까지 골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로 골프클럽(PGA)에 소속된 강사 4명이 상주해서 교육을 도와드립니다. 개인교습을 원하는 분, 처음 골프를 시작하시는 분 누구나 이 곳 골프장을 찾아올 수 있는 이유죠. 초보자는 3~4개월 정도 훈련받으면 혼자서도 골프를 칠 수 있습니다.”
전 프로는 스윙 연습하는 한인들의 자세를 살피며 바른 자세가 골프의 시작임을 강조한다. 동시에 평생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골프만한 것이 없다고 추천했다. “골프는 상대를 배려하며 예의를 갖출 수 있고 동시에 혼자서 마음을 수양할 수도 있는 운동이죠. 간혹 골프를 심각하게 배우려는 분들이 있지만 ‘즐길 수 있는 골프, 마음의 편안함을 찾을 수 있는 골프’가 가장 재밌는 골프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나무숲 사이로 전동차를 몰며 평온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위티어내로우 골프코스는 주중에 35달러, 주말에 43달러의 이용 요금만 내면 된다.
·주소: 8640 Rush St. Rosemead, CA 91770
·전화: (626)288-1044 (Ext 11 or 3) <김형재 기자>
위티어내로우 골프코스에서 상주하고 있는 전익환 헤드프로와 애나 안 매니저는 한인을 위한 ‘맞춤식 골프’를 제공한다.
위티어내로우 골프코스는 전문가가 지도하는 초보자를 위한 스윙코스는 물론 골퍼를 위한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어 골프 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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