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et and Leonard Tallerine routinely invite their friends to join them on their plane.
By GUY TREBAY
Back in the 1960s, when people more often traveled along roads than through the jet stream, they hitched free rides by sticking out a thumb at a highway onramp or hopping into a friend’s old car. Often enough the destination didn’t matter to a hitchhiker embarked on a personal adventure. What counted was the ride.
Then air travel became cheap, hitching turned into something scary and the romance of the highway waned.
But as one breed of hitchhiker vanished into folk legend, another kind has appeared. This new one isn’t hauling a backpack or wearing jeans with holes in the knees.
With a pastel cashmere cardigan knotted casually around his or her neck, the new hitchhiker can be found in the lounges at places like Teterboro Airport just outside Manhattan in New Jersey or Aspen/ Pitkin County Airport in Colorado. These people do not refer to themselves as hitchhikers, of course. The old aphorism that one does not marry for money, but rather mingles with the rich and marries for love, has useful applications when it comes to cadging rides on private jets.
“I don’t think it’s a calculated thing people do,” said Marjorie Gubelmann Raein, the socialite and cash register heiress, who admits to having gotten occasional rides from New York to Palm Beach, Florida. “There’s a misconception that this is some hobby some people have of going around constantly on people’s Gulfstreams.”
In fact, Ms. Raein added, more often it is just a matter of friendly convenience. “It’s not like you’re some moocher,” she said. “You’re going somewhere and someone happens to have a plane.”
As it turns out, the likelihood of this being the case is less great than it was even a year ago. A slumping economy and spikes in fuel prices have each made serious inroads on the recent boom in private aviation.
Still, there are signs that those with their own jets won’t be flying commercially anytime soon.
“The big trend is people upgrading to jumbo jets for private use,” said Douglas D. Gollan, the editor of Elite Traveler, the glossy journal that bills itself as the “private jet lifestyle magazine.”
People who once cruised comfortably in a 12-seat Gulfstream G450, Mr. Gollan said, now gaze covetously at a Boeing Business Jet, a 737 reconfigured to accommodate not 150 commercial passengers but 18 to 25 private ones.
The planes serve not just as business shuttles but also as taxis for friends and acquaintances and the family dog. For example, Leonard Tallerine, the independent oil and gas producer, and his wife, Janet, routinely invite friends on their frequent “short hops” between their houses in Houston; East Hampton, New York; and New Orleans.
“Our attitude is, ‘We’re going, there’s room, so come,’” Mr. Tallerine said.
Earlier this summer, Diane Sustendal, a writer in New Orleans, got a call from Mr. Tallerine, who said he was flying to New York to meet with his investment bankers. He had space on his eight-seat Hawker 800 XP. Did she need a ride?
By 10 a.m., Ms. Sustendal was “drinking hot coffee and having warm muffins” on Mr. Tallerine’s jet.
By 3 p.m. she was in SoHo getting coiffed at Frederic Fekkai. By 7:30 the next morning, she was back on the plane with Mr. Tallerine, who made apologies for the early departure.
“I thought we should try to be back in time for lunch at Galatoire’s,” he said, referring to the legendary New Orleans restaurant.
Given the costs of flying - the hundreds of thousands of dollars in fractional flight hours, the fuel surcharges and crew overtime, the equipment management fees and, in cases of full ownership, the $40 million or more required to buy a jet - it makes sense that hosts might expect their guests to keep them entertained.
Mostly, though, hitchhikers attest that their hosts are “happy to invite friends to share in that wonderful experience,” said Dennis Basso, the well-known New York furrier, who flew to Paris in a friend’s private aircraft not long ago.
“The majority of the people I know are just helping each other out,” Mr. Basso said. “The way you or I would say, ‘You want a ride cross town in a taxi?’ the people I know might say, ‘Can I give you a ride, or can I get a ride with you on Friday?’”
The ride is not across town, but from rich enclaves like Palm Beach to Aspen, or New York to Nantucket, or East Hampton to Carmel, California.
“It’s like doing a friend a favor, you know?” Mr. Basso said. “Like, ‘Oh, do you have room for my housekeeper and a dog?’”
개인용 비행기와 업스케일 된 히치하이커
비행기보다는 자동차로 더 많이 여행 다니던 1960년대에 사람들은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거나 혹은 친구의 오래 된 차를 얻어타기를 기대하며 무임승차를 시도했다. 개인적 모험에 나선 이들 히치하이커에게 목적지는 중요치 않았다. 중요한 것은 바로 승차. 그러다 비행기 여행이 저렴해지면서 무임승차를 하는 것이 약간은 위험한 것 또한 점점 없어져가고 있는 고속도로의 낭만 정도로 전락하게 됐다.
그러나 히치하이커의 한 종족이 점점 전설 속으로 사라지면서 또 다른 종종이 등장했다. 이 새로운 종족은 책가방을 매고 있거나 무릎에 구멍 뚫린 청바지를 입고 있지 않다. 파스텔 컬러의 캐쉬미어 가디건을 캐주얼하게 목 근처에 둘러맨 이 새로운 히치하이커들은 뉴저지의 맨하탄 외곽에 위치한 테터보로 공항 혹은 콜로라도의 아스펜/피트킨 카운티 공항 같은 장소의 라운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물론 이들은 자신을 히치하이커라고 부르지 않는다. 사람이 돈 때문에 결혼하기 보다는 부자들과 어울리면서 사랑을 위해 결혼한다는 내용의 격언은 개인용 비행기에 무임승차를 부탁하는 상황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나는 이것이 사람들이 계획적으로 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뉴욕에서 플로리다의 팜 비치까지 비행기로 무임승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밝힌 사교계의 명사이자 캐시 레지스터의 상속인인 마조리 구블맨 래인이 말했다. “이를 개인 소유 걸프스트림을 타고 곳곳을 돌아다니는 몇몇 사람들의 취미라고 생각하는 오해가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친절과 편리함에 관한 것인 경우가 더 많다고 래인씨가 덧 붙였다. “이것은 당신이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녀가 말했다. “당신은 어딘가를 가는 것이고 우연히도 어떤 사람이 비행기를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위와 같은 상황이 생길 가망성은 1년 전보다는 더 낮아지고 있다. 불황에 빠진 경제와 유가 폭등이 최근 일어난 개인 비행기 소유 붐을 침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개인 비행기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곧 상업적으로 비행기를 운영 할 것이라는 징조는 없다.
“개인용 비행기를 대형 비행기로 업그레이드 하는 사람들이 두드러진 트렌드 입니다”라고 자칭 ‘개인용 비행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인 엘리트 트래블러의 더글라스 D 골란 편집장이 말했다.
한때 12인용 걸프스트림 G450 비행기를 타고 편안하게 여행을 다니던 사람들이 이제는 150인용 상업용에서 18~25인용 개인 여객기로 개조 된 보잉 비즈니스 737 여객기를 갈망하듯 바라보고 있다고 골란은 말한다.
그 비행기는 비즈니스 용 셔틀의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지인들, 가정에서 기르는 애완견을 위한 택시로도 활용된다. 예를 들어 개인 석유 사업가인 레오나드 탈러린과 그의 아내 자넷은 뉴욕 이스트 햄튼의 허스튼에 있는 자신의 집과 뉴 올리언스 사이를 넘나드는 짧은 비행기 여행에 친구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한다.
“우리의 태도는 ‘우리는 간다. 자리가 있으니 와라’입니다” 탈러린씨가 말했다.
올해 여름 초, 뉴올리언스의 작가인 다이앤 서스텐달은 투자 뱅커를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비행할 것이라는 탈러린씨의 전화를 받았다. 그의 8인용 호커 800XP에 자리가 남았던 것. 그녀가 라이드가 필요했을까?
오전 10시, 서스텐달은 탈러린씨의 비행기에서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따뜻한 머핀을 즐겼다”. 오후 3시, 그녀는 소호의 프레데릭 페카이에서 커피를 사고 있었다. 다음날 오전 7시 30분, 그녀는 너무 일찍 오게 된 것에 대해 사과하는 탈러린 씨와 함께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 있었다.
“나는 갤라토어스에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간에 맞게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뉴 올리언스의 전설적인 식당을 가리키며 그가 말했다.
비행기 요금을 고려할 때-짧은 비행기시간에 드는 수백 수천 달러, 연료의 과중 요금과 비행기요원의 오버타임, 또한 비행장치 관리요금 등 비행기를 구입하기 위해 총 소유 비용이 4천억 이상이 요구된다-주인은 그들의 손님이 그들을 즐겁게 해 주기를 기대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히치하이커들은 그들의 비행기 주인들이 “훌륭한 경험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쁘게 친구들을 초대하는 것”이라고 증언한다고 뉴욕의 잘 알려진 모피 가공업자이자 얼마 전 친구의 개인 비행기로 파리를 갔다 온 데니스 바소가 말했다.
“내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서로를 도와줄 뿐”이라고 바소씨가 말했다.
“당신이나 내가 말할만한 방식은 ‘타운을 가로질러 가는데 택시 태워줄까?’ 내가 아는 사람들은 말하길 ‘내가 너를 태워줄까, 혹은 금요일날 나를 좀 태워줄래?’일 것입니다.
여기서 태워준다는 의미는 타운을 가로지르는 것이 아니라 팜 비치와 같은 부호의 영토로부터 아스펜까지, 혹은 뉴욕에서 난턱켓, 혹은 이스트 햄튼에서 캘리포니아의 카멜까지를 말한다.
“마치 친구에게 도움을 주는 것과 같은 것 아세요?” 바소씨가 말했다. “마치 ‘나의 가정부와 애완견을 위한 자리가 있나요?’와 같은 것이죠”
<가이 트리배이 기자>
<어휘해설>
▲cadge: 구걸하다. 조르다.
▲misconception: 착각, 오해
▲covetously: 갈망하며, 열망하며
▲short hops: 짧은 비행기 여행
▲given~ : ~를 고려할 때, ~로 미루어 보아
▲do a favor: 부탁을 들어주다, 도움을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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