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켄

한가위, 부담없는 가격으로 고국에 선물을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가 다가옴에 따라 모처럼 열심히 살아온 미국 삶을 되돌아보는 이들이 많다. 자연스레 한국에 있는 가족을 생각하기 나름, 명절을 맞으면 으레 부모님께 돈을 보냈었다면 이번에는 선물을 직접 고르고 고국 안방까지 배달해 보는 건 어떨까.
일본 건강식품전문업체 ‘우메켄’은 전화 한 통이면 한국에 있는 가족, 친지, 지인에게 선물을 배달할 수 있는 한가위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 한우, 곶감, 한과, 굴비, 인삼을 비롯해 꽃, 분재, 화환 등 전화로 주문만 하면 한국에 2일 안에 배달되는 서비스이다. 우메켄 홈페이지(www.umekenusa.com)에서 배달 가능한 상품을 구경할 수 있다.
우메켄 이성주 실장은 “한국 내 사업을 하고 있는 분, 가족이 있는 분들은 명절날 한국을 그리워하게 마련”이라며 “미국에서 전화주문을 한 뒤 한국 내 받는 이 주소만 알려주면 한국 내 우메켄 지사가 상품을 2일 안에 전 지역에 배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100달러, 200달러를 들여 선물을 보내면 한국에서 받는 분들도 현금보다 더 감동할 때가 많다. 때문에 한 번 이용한 고객은 우메켄 고국 배달서비스를 또 이용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한가위 상품전에 나온 품목들은 선물 종류별로 다양하다 ▲간고등어, 속초젓갈, 영광굴비는 43~278달러 ▲고려인삼, 와인세트, 전통 민속주 선물세트는 105~ 180달러 ▲한우 선물세트 152~396달러 ▲곶감, 한과 64~284달러 ▲꽃, 난, 분재, 화환 등은 85~333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문의 (888)365-3656


■코리아타운 플라자

전매장 할인행사 가을 정기 플로어 대세일

이번 주말 LA 한인타운 샤핑 1번지 ‘코리아타운 플라자’에서 큰 장이 열린다. ‘코리아타운 플라자’는 5~7일 가을 정기 대세일을 실시한다. 의류, 보석, 전자제품,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매장이 들어서 있는 만큼 주말을 이용해 플라자 마켓을 찾는 이들은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샤핑을 할 수 있겠다.
이번 세일에는 보석상에서 화장품 판매점에 이르기까지 90여개에 달하는 모든 업소가 참여하며 고객들에게 최고 70%까지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플라자 측은 “업소들이 전반적인 불경기를 감안해 할인폭을 대폭 확대했다”며 “고객들은 이번 세일기간 새로운 가을상품을 접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을 보러 오는 이들을 위한 볼거리도 다양하다. 플라자 마켓은 한국 추석을 앞두고 플로어 세일을 실시한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세일기간 식료품 회사들이 직접 매장을 꾸려 다양한 상품을 원가에 가깝게 판매한다.
세일기간 영업시간도 한 시간 연장된다. 문을 여는 시간은 5일과 6일 오전 10시~오후 9시, 7일 오전 11시~오후 8시다.
3층짜리 샤핑센터 ‘코리아타운 플라자’는 올해로 문을 연지 20주년을 맞았다. 문의 (213)382-1234

■토다이 레스토랑

오렌지카운티에서 스시와 해산물 부페 전문 레스토랑은 토다이 레스토랑(1500 E Village Way #2203)은 지면광고에 나온 할인쿠폰을 오려오는 손님에게 10% 할인을 해준다.
40가지 이상의 스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우동, 샐러드, 디저트, 맥주, 와인, 사케 등 부대음식도 마련돼 있다. 문의 (714)974-0763

■요거트 아일랜드

토랜스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연 요거트 아일랜드(20052 Hawthorne Blvd. Torrance)가 ‘셀프 서비스 프로즌 요거트’를 선보이고 있다. 매장을 찾은 이들은 비유제품, 무설탕 요거트 등을 맛볼 수 있으며 각종 음료는 물론 커피와 빵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매장을 찾은 손님은 자신이 직접 프로즌 요거트에 아몬드, 과일 등을 더할 수 있다. 문의 (310)370-3420

■대한항공&US뱅크

스카이패스 비자 시그내처 카드
신규 가입시 2만마일 마일리지

대한항공과 US뱅크가 ‘스카이패스 비자 시그내처 카드’로 개스 주유와 마켓 이용 때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시그내처 카드 회원들은 오는 12월31일까지 개스 주유와 마켓 이용 때(할인점과 홀세일점 제외) 사용한 1달러당 2마일을 받게 된다.
현 카드 회원들이 이번 프로모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9월30일까지 웹사이트(www.SkypassVisaRewards.com)에서 프로모션 등록을 하면 된다.
또 신규카드 회원들은 신청 후 처음 카드 사용 때 경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2만마일 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개스 주유와 마켓 이용 때 추가 마일리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규 회원들을 위한 이번 혜택도 프로모션 기간에 유효하다.
이밖에 카드 갱신 때 2,000마일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시그니처 회원은 매년 대한항공 VIP 라운지 쿠폰 2장,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구입 때 매년 1회 100달러 할인혜택, 대한항공 항공권 구입 때 1달러당 2마일 혜택 등을 받는다.
스카이패스 비자카드 회원들에게는 사용하는 달러 당 5년간 유효한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마일리지 적립에는 제한이 없다.
스카이 패스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탑승 마일리지와 합산해 대한항공 및 스카이팀 제휴 항공사의 무료 여행은 물론 대한항공 좌석 업그레이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1-866-759-7277, 코드 56105) 또는 웹사이트(www.skypassvisa. com/sig179)를 통해 할 수 있다.


■두산 아메리카&칼트라

‘처음처럼 쿨’ 미주 판매 시작
대관령 청정수로 만든 순한 소주

올 여름 한국 소주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두산 ‘처음처럼 쿨’이 LA에 상륙했다.
두산 아메리카와 칼트라가 수입, 유통하는 ‘처음처럼 쿨’은 대관령 청정수로 만든 19.5도의 부드러운 소주다. ‘처음처럼 쿨’은 두산의 대표 상품 ‘처음처럼’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다.
대관령 기슭 청정수를 회전시켜 만들어진 알칼리 환원수로 제조했기 때문에 미네랄이 풍부하고 물입자가 작아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 레몬 등 과실에 들어 있는 천연 당 알콜인 에리스리톨을 함유해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소주에 비해 뒷맛이 깨끗하다.
‘처음처럼 쿨’은 지난 6월 한국에서 한정판매 상품으로 출시됐을 때 ‘흔들어라’ 캠페인을 벌여 젊은이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 광고문구 ‘흔들수록 더 부드러워진다’는 원료 대관령 청청수에 회전파동을 주면 소용돌이 현상이 일어나면서 물입자가 작아지고 물입자 사이사이에 알콜이 스며들어 소주 맛이 부드러워 진다는 컨셉이다. 광고 문구를 접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처음처럼 쿨’ 소주병을 흔드는 것이 유행이 되면서 마케팅 성공작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처음처럼 쿨’은 갤러리아 마켓 등 한인 마켓에서 1병에 2달러99센트에 세일중이며 6병 들이 1박스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패이스마스크와 핸드로션, 물병, 윷놀이 등의 사은품이 선사된다. 또 도우미들이 한인타운 업소를 직접 방문해 고객들을 상대로 시음행사를 하며 사은품을 선사하는 판촉행사도 진행 중이다.
문의 (323)223-0808, (213) 738-7900


■올스타 와이어리스

18년 동안 전화통신을 취급해 온 올스타는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세일, 어카운팅, 고객상담, 매장관리직 등을 모집하며 채용을 통해 선발된 직원은 LA, OC, 어바인, 세리토스 등 올스타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이들은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오는 6일까지 jongwchoi@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스카이 마샬 아트도장

태권도, 합기도 등 아이들을 위한 체력단련 수업을 운영하는 스카이 마샬아트 도장이 원생을 모집하고 있다. 스카이 마샬아트는 체력단련을 통해 건강은 물론 예의도 배울 수 있다며 자녀와 함께 도장을 방문하는 부모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장을 운영한 지 11년 기념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태권도와 합기도는 3세 이상부터 수련 가능하다. 문의 (323)54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