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주변 사랑하는 마음 중요
몸으로 실천하는 모습 보여 줘야
제가 좋아하는 여러 리더십 책들 중에는 리 볼먼(Lee Bolman) 박사와 테리 딜(Terry Deal) 박사가 공저한 ‘기업 문화, 조직체 재구성하기, 정신적으로 리드하기’가 있습니다.
수년 전 제가 USC에서 에듀케이셔널 리더십 공부할 때 테리 딜 박사의 강의를 직접 듣는 행운도 가졌고, 그의 책을 읽은 후 그의 리더십에 대한 통찰력과 견해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리드한다는 것은 강직성과 유연성 사이를 걷는 일이다” “리더는 파도타기 하는 사람과 같다”라고 조직체 재구성하기 책에서는 지적합니다. 이 두 인용구는 리더십에서 판단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해줍니다.
리더는 어떤 때에 엄격한 조직체의 정책을 고수해야 하고 어떤 때에 서로 다른 개개인의 요구에 맞추는 것이 더 적절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네 가지의 조직체 요소, 즉 조직체의 질서 체계,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욕구, 조직체의 파워와 갈등, 조직체의 문화와 상징을 모두 다 이해하는 리더라야 합니다.
리더는 “리드하는 것은 주는 것이다. 리더십은 윤리요 자신을 내어주는 선물이다”라고 Leading with Soul 책에서 말합니다. 리더는 자신이 지도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두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이러한 봉사적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은 직원과 고객들의 여러 가지 다양한 아이디어와 요구에 자기 자신을 다 바치는 일입니다. 리더가 개방적이고 직원과 고객의 필요성과 요구에 잘 대응하는 회사 분위기를 창조함으로써 직원들도 더 열심히 호응하여 일하게 됩니다.
마이클 풀란 박사가 말했듯이 “리더 혼자 중요성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성을 직원들과 함께 창조해야 합니다” 진정한 리더는 모두가 그룹 오너십, 즉 주인의식을 갖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서 일하도록 감명시킵니다. 리더가 그냥 입으로만 직원들 돌보는 것처럼 하면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진정한 리더는 성공감과 만족감이 뚜렷해야 합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정신적 철학은 전문적인 자신의 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삶에도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Leading with Soul’의 리더십은 저에게 개인적으로도 정신적 요법이 되고 전문적으로도 계속 배우는 기회였습니다.
LA통합교육구에서 16년째 교장을 하면서 이 리더십에 대한 책들은 제게 학교라는 조직체의 문화와 상징, 교직원들 간의 파워와 갈등, 교직원 개개인의 필요성, 학교라는 조직성을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Some of my favorite books on leadership include Dr. Lee Bolman and Dr. Terry Deal’s books: Corporate Cultures, Reframing Organizations and Leading with Soul: An Uncommon Journey of Spirit. I have been fortunate to have Dr. Terry Deal as one of my professors at U.S.C. in my doctoral program in educational leadership several years ago. In addition, I have been personally intrigued by Dr. Deal’s insights and perspectives on professional leadership after reading his books.
“Leading means walking the tightrope between rigidity and spinelessness.” “Leaders are like surfers.” (Reframing Organizations, Bolman & Deal, 1997)
The above two quotes talk about how important discernment is to leadership; the leader must know when it’s best to stick to strict structural policies and when adapting to different individual needs is more appropriate. In order to serve as this type of leader, one must blend the four frame models of understanding formal structure, individual needs, power and conflict, and culture and symbols.
In order to blend these, leaders must realize that: “Leading is giving. Leadership is an ethic, a gift of oneself.” (Leading with Soul, Bolman & Deal, 1995) Leaders must focus on the people they are serving and are dedicated to the service they are providing to these people. This type of “servant leadership” is more challenging because responding to employees and clients requires making yourself vulnerable to their divergent ideas and requests. By creating such an open, responsive corporate structure, leaders make their job easier because their subordinates are more supportive.
According to Dr. Michael Fullan, “You can’t impose significance. People have to create it together”. Real leaders promote a feeling of group ownership because their spiritual commitment to their service inspires their followers to give their best to the cause. Followers won’t jump on board if they think the leader is just mouthing words of care.
Thus, a true leader is one whose personal sense of success and fulfillment is always palpable. That’s because this spiritual philosophy of loving what you do transcends the professional and extends into one’s personal life. Thus, I’ve learned that such a philosophy must be applied to one’s entire life. That is why the lessons I have learned from Dr. Terry Deal are personally therapeutic as well as professionally enhancing.
These are my reflections from summer readings as I embark on my sixteenth year as school principal in an urban public school in Los Angeles. These books made me to think to strive to be a leader who embodies the four frame models: Understanding formal structure, individual needs, power and conflict, as well as culture and symbols.
교육상담 문의: DrSuzieOh@gmail.com
수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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